공영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의 ‘주말 장보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주말 장보기’는 ‘공영라방’이 지난해부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주말 장보기’는 10%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80회 이상 방송해 약 10억 원 가량의 실적을 올렸다.

제주감귤과즐 (출처=공영홈쇼핑)
제주감귤과즐 (출처=공영홈쇼핑)

생필품인 화장지를 비롯해 ▲파래김 모음전 ▲못난이 사과 ▲노지 감귤 등 다양한 먹거리까지 라방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쇼호스트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곧바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도 고정 고객층을 모으는데 한 몫 했다.

설 명절을 앞둔 15일 일요일 공영라방 ‘주말 장보기’에서는 오전 11시 ‘순천 참 한우구이’와 오후 3시 ‘제주감귤 과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우 등심 400g ▲안심 300g ▲채끝 300g 총 1kg 구성을 11만1000원에 판매한다. ‘주말 장보기’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9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송 완료와 함께 지급되는 적립금 10%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0일이다.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제주 감귤로 만든 ‘제주감귤 과즐 선물세트’는 16개 구성을 1만4000원에 판매한다. 10% 할인 시 1만2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필선 모바일상품팀장은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매주 일일마다 공영라방의 ‘주말 장보기’를 통해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영라방에서는 보다 더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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