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 판매가 20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 판로지원 금액이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한 436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를 겪은 중소 여행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소개한 결과다. 제주, 울릉도 등 국내여행 상품 234억 원, 해외여행 상품 202억 원 가량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에는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상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다낭·나트랑, 서유럽 등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처음으로 선보인 두바이+아부다비 여행 상품도 생방송에서 8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공영홈쇼핑은 2023년 중점추진과제 중 핵심미션인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업체 및 신상품 입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중소 여행사의 판로지원을 위해 신규 협력사를 발굴하고 특수지역, 이색상품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이스라엘+요르단 9일 상품(오전 9시10분)을 신규로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지역으로 전 일정 성지순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사이판 여행 상품(18일 오후 8시50분)도 론칭한다. 가족여행 특화 상품으로 기획해 팁, 옵션, 쇼핑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혜지 무형서비스팀 MD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소 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여행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의 여행상품을 통해 우리 여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이 폭 넓은 여행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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