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와 다날(대표 최병우)은 휴대폰결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휴대폰결제 포인트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휴대폰결제 포인트서비스’는 결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휴대폰결제 포인트로 적립을 받고, 휴대폰결제시에도 포인트를 사용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휴대
올해 지점 80%를 줄이는 대규모 점포 통폐합 결정으로 어느 때 보다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낸 씨티은행이 행장 인선을 코 앞에 두고 다시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사실상 차기 씨티은행장으로 박진회 현 행장의 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는 노조와의 마찰이 유일한 변수로 거론된다.▶체질, 실적 쌍끌이 개선 호평…연임 청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행보가 점차 엇갈리고 있다.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타이틀을 달고 한 발 먼저 출범한 케이뱅크보다 뒤늦게 문을 연 카카오뱅크가 실적은 물론 자본확충 문제까지 일사천리로 해결하며 훌쩍 앞서가는 모양새다.▶카뱅 5,000억 유상증자 결정, 케뱅은 여전히 불투명은산분리 규제 완화 법안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비슷한 시기 자본확충을 위한 유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7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SBI저축은행이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SBI저축은행(각자 대표이사 임진구, 정진문)은 수신 상품을 지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본격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통해 온&sdo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양호를 기록했다.'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 최초 도입된 것으로, 2016년에는 64개 금융회사, 그 중 증권사는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이 내년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타운 금융센터에서 28일 오후 5시에 'IFRS9' 법인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IFRS9'은 2018년 1월부터 한국에서 시행되는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으로 상장법인 및 대부분의 금융회사에 적용된다.삼정KPMG 회계법인 금융사
초유의 육류담보대출 사기에 휘말려 위기를 겪었던 동양생명(대표 구한서)가 관련 담당직원을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한국거래소 측이 지난 2일 동양생명보험에 대해 직원의 배임 혐의에 따른 회사의 고소 제기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하자 동양생명은 3일 오전 이를 인정하는 공시 내용을 올렸다.동양생명 관계자는 "육류담보대출과 관련해 담당 직원의 배임여부에 대한 의혹
SK증권의 새 주인 찾기 과정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SK그룹은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주식 소유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유예기간인 올해 8월 초까지 어떻게든 매각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SK증권 노조 측은 인수후보자로 뽑힌 케이프투자증권,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업체 모두 졸속 매각 상황에서 선정된 자격 미달 업체들이라고 반발하고 나서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4차 산업 경쟁력 향상 및 향후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 세대에 부응하기 위해 ‘DT HanaCard’(Digital Transformation HanaCard,이하 ‘DT HanaCard’) 전략을 발표했다.지난 3일 분기 조회사를 통해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모든
SK그룹이 SK증권의 새 주인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대형 증권사들이 모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인수전 흥행에 의문부호가 그려졌다.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가 진행한 SK증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지난 26일 마감됐다. 이번 예비입찰에 증권사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복수의 후보들이 인수의향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채종진)가 다양한 방법으로 온/오프라인결제를 지원하는 ‘paybooc(페이북)’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paybooc’은 인증서 기반의 ISP 방식은 물론, ID/PW(패스워드, 이하 ‘PW’) 기반의 로그인 방식도 추가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추가로 적용된 ID/PW 기반의 로그인 방식은
유안타증권이 안방그룹 지주사로부터 7,0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유안타증권은 안방그룹홀딩스(AnbangGroup Holdings Co. Ltd.) 외 1인이 유안타증권, 보고펀드 외 3인을 상대로 6,980억 원 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27일 공시했다.안방그룹 측은 동양생명보험 주식매매계약 에스크로 어마운트(Escrow amount)
교보생명이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또다시 ‘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2015년 이후 3년 연속 A1등급을 유지하며 재무건전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것. A1등급은 국내 보험회사로는 유일하다.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수익성 향상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 받아 A2에서 A1으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된 바
최근 국내 굴지의 증권사들이 나란히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이번에 제재를 받은 업체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4곳인데, 이들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억’ 소리 나는 리베이트를 받았다가 금융당국에 덜미가 붙잡혔다.미래에셋대우는 4곳 중 가장 높은 액수인 130억 원대 리베이트를 챙겼고, NH투자증권과 유
SK증권 매각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인수 가능성에 힘입어 SK증권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시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 피인수설 ‘솔솔’미래에셋대우 등 주요 금융사가 SK증권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K증권 매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금융 그룹 회장은 SK증권 인수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대부업 꼬리표' 아프로그룹 종합금융사 도약 "갈 길 멀다" : 일본계·대부업 이미지 발목…현대자산운용·이베스트證 등 인수 난항(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이랜드리테일 지분 69% 매각…경영권은? : 큐리어스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운용사 6000억 원에 인수키
러시앤캐시 등으로 잘 알려진 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 최윤)이 2024년까지 모든 대부업을 접고 국내 종합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여의치 않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이 현대자산운용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데 이어 현대저축은행 본입찰도 불참했다. 현대자산운용과 현대저축은행을 함께 매입해 시너지 효
KT가 2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KT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외 기관투자가 및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KT(회장 황창규)은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
금융당국이 씨티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한 가운데 향후 어떠한 제재 조치가 떨어질지 주목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태국 씨티은행지점에서 씨티카드 고객 28명의 돈이 부정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당국의 사전 지침이 있었는데도 준수하지 않은 상황을 살펴본 뒤 절차를 통해 제재할 계획이다.지난달 국내 편의점 등에 설치된 청호이지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