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Kia Motors Ma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아울러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이 출시됐다.K7은 기아자동차 세단 브랜드인 ‘K시리즈’에서 최초로 K를 적용한 모델로 2009년 11월 24일 최초 출시한 이래 2019년 11월 6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35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국내 최초로 면발광 미등을 채택하고 나파 가죽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1세대 모델은 2010년 준대형 세단 판매량 1위를 9개월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최근 출시한 K7 프리미어는 강화된 존재감과 더욱 프리미엄해진 변화를 통해 출시 이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에서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 베스트바이어워드(2020 Best Buy Awards)’에서 ‘베스트 뉴 모델’과 ‘3열 미드사이즈 SUV’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기관으로 올해 300대가 넘는 2020년형 신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이 지난 2009년 11월 ‘쏘렌토’를 처음 생산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공장 현장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등을 대규모로 초청해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주지사, 드류 퍼거슨(Drew Ferguson) 연방 하원의원, 주애틀랜타 김영준 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정관계 인사, 기아차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정의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 글로벌 모빌리티 분야의 ‘톱 선도자’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전세계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MECA(모빌리티 Mobility, 전동화 Electrification, 커넥티비티 Connectivity, 자율주행 Autonomous Driving)’의 글로벌 실현을 위한 미래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미국 LA에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의 법인인 ‘모션 랩(MOCEAN Lab)’을 설립했다.카셰어링 서비스를 시
다음달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됐다.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한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께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이 특징이다.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지금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
현대카드가 베트남으로 진출한다.28일 현대카드는 베트남 소비자금융 기업인 ‘FCCOM(Finance Company Limited for Community)’의 지분 50%를 49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FCCOM은 베트남의 중견 은행인 ‘MSB(Vietnam Maritime Commercial Joint Stock Bank)’의 100% 자회사로 개인대출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현대카드의 지분 인수 이후, FCCOM은 현대카드와 MSB의 50:50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카드는 금
그랜저가 돌아온다.현대자동차는 24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디자인 프리뷰를 개최하고 더 뉴 그랜저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내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하며 신차급 변화를 달성해낸 프리미엄 세단이다.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달성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닌 기술을 선도하는 ‘개척자’로서의 입지를 갖추게 됐다.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社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를 설립한다.단순 협업을 넘어 합작법인 설립이라는 최적의 공동개발 방식을 택한 현대차그룹의 ‘정공법’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IT 기업이 주축이 된 자율주행 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과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차량 설계 및 제조, ADAS 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채식주의(Vegetarianism)가 유행하면서 식단을 채식 위주로 구성하는 채식주의자(Vegetarian)들이 많아졌다.채식주의자는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종교적 신념에 따라 1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채식을 선택에 따라 육류나 해산물을 섭취하는 수준인 ▲플렉시테리언 ▲폴로 베지테리언 ▲페스코 베지테리언 등을 비교적 유연한 채식주의자로 볼 수 있다.이어 육류나 해산물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이나 달걀, 꿀 등을 섭취하는 ▲락토 오브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락토 베지테리언 ▲스트릭트 베지테리언 등이 좀 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기아자동차 THE K9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기아자동차가 THE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를 열면서 참가자를 찾는다.THE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기아차는 THE K9의 우수한 상품성을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기아차는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를 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형 SUV ‘셀토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다. 도색‧등화장치 등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자는 기아차의 불만스러운 대응을 지적한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출시된 기아차 셀토스는 같은 달 24일 1호차 출시 이후 6일만에 3335대가 판매됐고, 누적 계약 판매량은 8521대에 달한다.그러나 많은 차량이 판매된 만큼 초기 품질 문제도 피할 수 없었는데, 실제 셀토스 동호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셀토스의 품질 관련 불만 글이 쏟아지고 있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가 등장했다.기아자동차는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인하고 당당한 디자인과 압도적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하비 더 마스터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하나의 작품과 같이 높은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혁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20년형 카니발은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시트’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커스터마이징 ‘튜온’ 적용 시)’ 등 새로운 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비채식주의자인 우리는 비건(Vegan), 혹은 비거니즘(Veganism)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은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하고 있을까.비건은 동물성 제품의 섭취 뿐 아니라 동물의 가죽과 털로 만든 제품, 나아가 동물 화학 실험 제품까지 피하는 엄격한 개념의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비건은 더 이상 예전처럼 낯설고 생소한 개념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주류 문화로 보기에도 애매하다. 비채식인들에게는 당장 나의 일이라고 보기엔 거리가 있고 그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쏘울 EV는 BMW ‘i3s’, 닛산 ‘Leaf e+’와 함께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친환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세요!”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5박 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전국 지점을 통해 ‘셀토스’와 ‘K7 프리미어’를 비롯해 '더 K9', '스팅어' 등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9월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단, 더 K9과 스팅어의 경우 만 26세 이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그랜저를 밀어내고 기아자동차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에서 엔진 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K7프리미어는 지난 6월 12일부터 영업일 기준 10일간 총 1만대의 계약이 성사됐다. 또 첫날에만 2500대의 사전계약이 맺어질 만큼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차량이다.특히 지난 7월의 경우 K7은 구형과 신형이 합세해 총 8173대가 판매됐다. 이는 국산 준대형 세단의 최강자인 현대차 ‘그랜저’의 6135대를 뛰어넘는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