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헬륨가스를 이용한 파티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가스안전공사’)는 헬륨가스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헬륨가스는 무독성의 불활성기체로 주로 풍선 충전에 사용되고 있는데, 다량을 한꺼번에 들이마시는 경우 산소 공급을 차단해 질식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최근 국내외에서 헬륨가스 과다 흡입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재미나 호기심으로 헬륨가스를 흡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소비자원에 따
지난 8월 경기도 안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예방 활동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한국소비자원에는 키즈카페 안전사고 피해 사례가 총 1543건 등록됐다.이를 위해원인 별로 살펴보면 ▲물리적 충격 1472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제품 관련 26건 ▲전기 및 화학물질 관련 20건 ▲식품 및 이물질 14건 ▲화재·발연·과열·가스 5건 ▲피부 관련 1건 ▲기타 2건 ▲미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잠재력이 높은 모빌리티 시장과 금융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결제 및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금융을 선도하는 신사업 기회를 확대
이랜드재단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포넷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지난 14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이포넷 이원오 부대표, 이랜드재단 정영일 고문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 단체가 함께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은 이포넷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으로 투명한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5월 2일부터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대규모 확대하고,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한다.동국제강은 2022년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5억 원, 142% 늘렸다.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늘렸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는 전년대비 220억 원 증액한 규모다.이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김연극 사장이 주관, 위험
한 소비자가 쇼핑몰에 주차하는 도중 차량이 훼손돼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쇼핑몰 측은 입차 전부터 이미 훼손됐다고 주장했다.A씨는 15시 30분경 영화관람 및 쇼핑을 위해 쇼핑몰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다.4시간 뒤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돌아왔을 때 운전석 쪽 앞 범퍼가 긁혀 있음을 발견해 즉시 주차관제실 직원에게 알렸다.직원이 현장에 나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함께 주차관제실에 가서 CCTV영상을 확인하고자 했으나 해당지역은 CCTV 사각지대로 확인이 불가능했다.A씨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차량 손해 배상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은 18개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CCTV와 3D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
쿠팡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은 제주와 함께 상생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쿠팡이 제주 상륙하자 벌어진 일’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0년 로켓배송을 위한 배송캠프 2곳을 제주에 세우며 본격적인 상생 파트너가 됐다.제주는 휴양지로 이름난 곳이지만, 육지와 달리 대기업의 투자가 적어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일자리를 찾기 위해 육지로 나가는 청년 문제가 심각하다.쿠팡이 2020년 새롭게 연 배송캠프는 이 같은 일자리 문제를 해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어린이 화상환자 의료지원 및 화상복지를 위해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공영홈쇼핑이 2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베스티안 서울병원에서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이번 기부 활동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저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했다.베스티안재단은 화상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 지원, 화상 예방·인식개선 교육 등 화상 환자를
합성수지와 합성가죽은 생활용품과 운동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에 폭넓게 사용되는 소재지만, 현행 유해물질 안전기준은 개별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인체와 접촉 빈도가 높은 합성수지 및 합성가죽 소재 79개 제품을 조사했다.슬리퍼 20개, 마우스패드 15개, 데스크매트 8개, 배드민턴 라켓 손잡이 10개, 테니스 라켓 손잡이 6개, 골프채 손잡이 10개 등 합성수지 제품 69개와 성인용 합성가죽 슬리퍼 10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SPC해피쉐어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달콤한 동행’ 코너에 게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페인 모금은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됐으며 1만여 고객의 참여로 목표 금액 2000만 원을 달성했다.기부액은 31일까지 서울 구로구와 대전 서구에서 진
수도권 도심 공원에 CCTV가 부족하거나,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범죄 예방이나 시설안전 관리 등의 목적으로 생활 주변 곳곳에 공공 CCTV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공공 CCTV는 2017년 95만4261대, 2018년 103만2879대, 2019년 114만8770대, 2020년 133만6653대로 매년 증가해 왔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도권 소재 주요 도심공원(20개)의 CCTV 설치·관리 현황 등 안전실태를 조사했다.500명의 도심공원 이용자를 대상으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프로골프 임희정 선수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호종료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생리대 10만 패드를 함께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관심이 많았던 임희정 프로가 생리대 5만패드 기부의사를 유한킴벌리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좋은느낌에서도 동일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파운데이션과 협력을 통해 700여명의 보호종료 여성청소년에게 총 10만 패드의 생리대가 제공될 예정이다.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2위를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갱, 무)」를 출시했다.암 진단을 받은 후 5년 생존율이 70%로 높아지는 등 질병에 대한 생존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최근 등장하는 신의료기술의 경우 보장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어 개인 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진단에 대한 보장과 더불어 치료비 중심의 보장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갱, 무)」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 부담
농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낸다.농심은 지난 23일에 서울시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심은 지난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동참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농심이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착수식에서 농심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등 라면과 백산
삼성화재가 국내 최대 간병 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네이션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은 간병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따라 간병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을 담보해 주는 상품으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간병인 에게도 필수적인 보험이다.기존에는 플랫폼 전용 보험이 없어 간병인 제공 업체가 매일 명단을 작성해 보험사에 통보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해당 업체가 수기로 작업을 진행하는 등 업무 비효율 요소가 발생하고 있었다.이번 삼성화재의 플랫폼 전용 간병인배상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장시간 착용과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용 액세서리가 유통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이 공동으로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가드 10종, 귀 보호대 10종, 마스크 스트랩 10종 등 액세서리 30개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대표적인 마스크용 액세서리는 마스크 가드, 마스크 스트랩, 귀 보호대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플라스틱, 인조가죽,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마스크 가드는 마스크 안쪽 면과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해
SNS를 통해 고수익을 미끼로 사기를 일삼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이 소비자를 유인·현혹해 금전을 가로채거나 갈취하는 사기가 성행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사기 예방 소비자 수칙을 발표했다. 사기범들은 금전 편취가 목적이므로 100% 사기인 ▲고수익 투자 유인 ▲⃘투자금 타인계좌 입금 유인 ▲⃘출금 조건으로 입금 요구 ▲연락처 없는 사이트 등 4개 항을 숙지하면 사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기범은 소비자를 고수익 미끼로 채팅방으로 유인하고 감언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봉사에 나섰다.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를 방문해 공공시설물을 소독하는 방역 봉사를 펼쳤다.개미마을은 한국전쟁 무렵 피란민들이 천막을 치고 모여 살면서 형성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달동네다.이번 봉사는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개미마을 내 코로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놀이터, 공원 등 개미마을 인근을 돌면서 주민과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코로나19 환경의 장기화로 온라인수업 및 재택근무 시 태블릿·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 등 관련 주변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태블릿 케이스 22개, 이어폰 10개, 헤드셋 10개 등 4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합성가죽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합성수지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은「전기용품 및 생활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