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모닝 어반은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 ▲도심 운전을 편리하게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더욱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편의사양 ▲15.7km/ℓ 동급 최고의 연비 등 차급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췄다.모닝 어반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 원 ▲프레스티지 1350만 원 ▲시그니처 1480만 원이다(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모닝 어반은 세련미를 더해 더욱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전면부는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의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에 앞장선다.현대차는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사업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8년부터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세계
현대자동차가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서울 본사에서 2020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90만3371대 ▲매출액 25조3194억 원(자동차 19조554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7647억 원) ▲영업이익 8638억 원 ▲경상이익 7243억 원 ▲당기순이익 552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유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판매가 감소
기아자동차가 논란이 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이하 친환경차)’ 혜택을 보장하기로 했다.9일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 기존 고지 가격 그대로 친환경차에 부여되는 세제(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혜택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아자동차가 부담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한 계약 재개 시점은 추후 재공지 될 것이다.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사전 계약한 소비자들은 계약한 영업점에서 당사 보상 방안 및 예상 출고 시점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친환경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작년 4분기 현대자동차는 ▲판매 119만5859대 ▲매출액 27조8681억 원(자동차 22조2324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6357억 원) ▲영업이익 1조2436억 원 ▲경상이익 1조2111억 원 ▲당기순이익 851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현대차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과 일부 노후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 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100대로 수립했다현대차는 과감한 전략 투자, 수소전기차 기술 향상에 더해 구체적인 수소전기차 판매 목표 설정을 통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는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투싼ix'를 양산, 판매한데 이어 2018년 3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전격 출시했다. 2018년 727대이던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2019년 4194대로 폭발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The new Mercedes-Benz S560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벤츠 S클래스는 긴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장엄한 외관과 안락한 실내 공간, 혁신적인 서스펜션 시스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전성, 뛰어난 연비 및 공기역학을 활용한 환경 친화성 등을 구현하며, 7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이끌어 온 모델이다.S클래스는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금)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은 환영
LG화학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General Motors)과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GM CEO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 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공장 부지는 오하이오(Ohio)주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아울러 기아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 기업은 역시 일본 기업이었다. 한국 시장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영업이익 전부를 일본 본사에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의 2018 회계연도 기준(2018년 4월~2019년 3월) 매출은 1조1976억 원, 영업이익은 68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p, 12.2%p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영업이익률은 5.7%였는데, 이는 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벤츠의 3.4%보다 높은 수준이다. 차를 팔았을 때 남는 이익이 가장 큰 기업인 셈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쏘울 EV는 BMW ‘i3s’, 닛산 ‘Leaf e+’와 함께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친환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엔 다양한 수입차 업체가 존재하지만 상징적인 업체를 꼽자면 메르세데스-벤츠, 베엠베(BMW), 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 업체를 떠올릴 것이다.물론 독일 업체 외에 재규어랜드로버, 포르쉐 등도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들 업체는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되는 독일 업체들보다 한 단계 위인 럭셔리급으로 분류되는 만큼 대중적이지 못하다.최근에는 일본차 업체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토요타(렉서스), 혼다, 닛산(인피니티) 등이 진출해 있다. 일본차 업체는 전술한 유럽태생 업체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가 시작되면서 반도체 등 국내 주요 산업에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또 다른 주요 산업인 자동차 산업 역시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5일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부품 대부분을 국산화한 상태기 때문에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들에 따르면 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차량의 경우 국산화율이 95%에 달하며, 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충주시와 함께 수소경제의 메카로 조성한다. 수소 인프라 지원과 지역사회 관심 유도 등을 통해, 이 지역을 수소 전략도시로 육성하자는 전략이다. 이미 충북 충주시에는 대단위 친환경 핵심부품 전용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급과 친환경 사업 확대 일환으로 충주시와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무료 수소충전소 운영’과 관련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현대모비스는 수소전기차 시험개발을 위해 지난 5월 충주공장 내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최근 개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에서 소형 SUV를 연이어 출시하기 때문이다.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여러 요인에 의해 부침을 겪고 있는 중이지만 SUV 시장만큼은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시장 총 판매량은 154만5604대로 이중 RV계열은 65만3359대다. 무려 42.27%에 달한다. 전체 판매량 중 상용차량 16만5399대를 제외할 경우 RV계열의 점유율은 47.33%로 늘어나 전체 판매량 절반에 근접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친환경 제주를 만들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립니다!"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와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ICC Jeju)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병수 이사장,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김병희 부사장,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는 예년에 비해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다.올해 모터쇼는 참가업체 규모만 보면 역대급이다. 총 227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이정도면 메이저 모터쇼에 견줄만하다. 특히,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와 같은 행사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광고도 충분했고, 친환경차나 자율주행차 등 이슈도 충분했다. 그런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 들어서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소문과 실제가 다르다는 뜻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을 위해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을 지원한다.기아차는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기아자동차 및 폴리텍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카니발 2대의 교보재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3차수에 걸쳐 총 25대의 차량을 정비교육용 차량으로 지원했던 기아차는 올해는 1차수에만 플래그쉽 세단인 K9(7대)를 포함해, SUV(19대) 등 총 39대의 차량을 교육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기아차는 최근 주행보조, 편의, 안전 등 다양한
“지난해까진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좀 걸렸는데, 올해는 비교적 금방 둘러봤어요. 좋은 시간이었지만 눈에 띄는 신기술이나 기대했던 업체가 참가하지 않아 아쉽습니다”[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21개 등 총 227개 업체가 참가해 신차 39종을 포함한 270여개 차량을 출품했다.곧 끝나는 모터쇼를 직접 보고 싶어서일까, 평일인 지난 5일에도 모터쇼가 개최되고 있는 킨텍스에는 신차와 모델을 함께 찍는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