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벽산건설에 이어 성원건설도 파산의 길로 접어들면서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건설사 채용문이 한층 좁아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에서 건설구직자들은 한숨만 나온다.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무조건 대기업 정규직을 고집하기보다는 ‘직무역량 쌓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한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2일 건설취업포털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건설사들이 운영하는 주택문화관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히 주거 트렌드를 보여주는 본래의 기능을 넘어 미술관, 영화관, 세미나실, 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진화하고 있는 것.특히 분양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주부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강좌와 행사가 열리고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포스코건설이 직원들로부터 한복을 기증받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한복 200여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증행사는 포스코건설 우즈베키스탄 ‘구자르~베이뉴 도로공사’ 현장 직원들로부터 “현지 고려인들이 한복을 입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입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격적으로 성사됐다.고려인들 대부분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5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2014년 6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12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특수건설(전문건설), 삼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포스코의 권오준 회장이 신경영전략을 발표하면서 2016년 포스코의 목표를 설정했다. 19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의 신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신경영전략를 통해 2016년까지 현금창출능력(EBITDA) 8조 5000억 원,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포스코건설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중대형 평면 11종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새로 개발한 평면은 전용면적 101㎡, 112㎡, 125㎡로 소비자를 상대로 한 시장조사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고객 수요 맞춤형’으로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이에 따라 이번에 설계된 ‘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주택 문화관 ‘더샵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관한 더샵 갤러리는 연면적 5292㎡에 지상 2층, 3개동으로 지어졌다. 이곳은 최대 아파트 10가구의 견본주택을 전시할 수 있는 분양관을 비롯해 이벤트홀, 전시홀, 컨퍼런스룸, 멤버십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지난 2009년 발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턴키대안공사’ 8개 공구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12개 건설사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 총 40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24일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징금 55억5900만원 부과), 삼성물산(55억5900만원), 포스코건설(52억5000만원), 현대산업개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사 취업인기 평가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8일, ‘10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9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6개월째 1위에 올랐으며, 특수건설(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
국책사업인 4대강 정비사업 1차 턴키공사 입찰 당시 담합을 한 19개 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날 서울 서초동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전원회의를 열어 담합을 한 19개사 중 8개사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115억4100만원을 부과하고, 8개사에는 시정명령, 3개사에는 경고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포스코는 19일 비상장 출자회사 주주총회를 열고 2명의 외부인사를 대표이사 사장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A&C 대표이사 사장에 이필훈 前정림건축사무소 대표, 포스텍기술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최명주 前GK파트너스 대표가 선임됐다. 이필훈 사장은 195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학과와 오하이오주립대(석사)를 졸업했다. 윈도시 건축연구소, 영 종합건축사무
포스코가 16일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정준양 회장 2기 체제 출범이 확실시되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단행, 공격적인 경영체제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1기 때 지적 받았던 과제 해결을 비롯, 2기부터는 불확실한 세계경기와 더불어 불안정한 철강 공급 및 수요를 극복하려는 방안인 셈이다. 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기말 배당금으로 보통주 주당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