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하나투어, 2분기 ‘어닝쇼크’ SM면세점의 ‘덫’ : 여행업계, 일본 지진·자회사 영업손실 영향. 시내면세점 시장 과열 실적 부진 장기화 전망 (관련기사 링크)△[소비자단체] “카드사 정보유출 소송 참여, 아직 늦지 않았다” : 금소연, 오는 19일까지 공동소송 신청기간 연장…건당 10
하나투어, 모두투어가 일본 지진 등의 영향으로 기대 이하의 부진한 성적표를 냈다.여행업계를 대표하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양 사는 일본 지진 등 외부요인은 물론 자회사 실적도 부진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올 2분기 하나투어의 연결 매출액은 1,3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8%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억 원, 당
CJ대한통운이 글로벌 TOP5 물류기업 달성을 위한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지난 1일 중국 심천시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와 리둥셩 TCL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합작 체결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중국 3대 조압전자회사 TCL그룹과 물류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는 자리였다.CJ대한통운이 중국 내 물류
엔씨소프트가 팡야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바이두게임즈와 팡야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달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이두게임즈 역량의 밤 행사에서 팡야 모바일 중국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엔씨소프트와 바이두게임즈는 2017년 내 중국에 팡야 모바일을 출시할 계획이다.팡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6년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6,6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769억원)보다 1.4% 감소한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96억원으로 전 분기(3,777억원)보다 23.3% 감소했다.기업은행(별도기준)의 상반기 당기순이익
SK텔레콤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6년 2분기 매출 4조2,673억 원, 영업이익 4,074억 원, 순이익 2,91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은 가입비 폐지 및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등 감소 요인에도 불구,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비 0.3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오는 9월말까지 ‘연금저축계좌/ IRP/ ISA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연금저축계좌 또는 IRP계좌 최초 신규 개설 후 이벤트 대상 연금펀드를 10만원 이상 매수하고, 3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순
씨티엘이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코스닥 상장기업 씨티엘(대표 손순종)은 증강현실(AR)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AR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알씨글로벌(대표 최수미)과 MOU를 체결하고 게임사업부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씨글로벌은 풍부한 AR 관련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차별화된 AR 콘텐츠를 이용해 프로젝트 ‘AR파이터(가칭)’
네이버 라인이 미·일 양국 증권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지난 11일 라인 주식회사는 공모가 범위를 주당 2,900~3,300엔(약 3만1,939~3만6,344원)으로 확정했다. 시가 총액이 6,930억 엔(약 8조 원)에 달해 올 IT업계 IPO(기업공개)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눈에 띄는 수혜주 '룽투코리아
롯데그룹 비리 수사가 비자금 조성 여부로 번지면서 그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최근 검찰은 롯데그룹 비리 관련 수사를 진행하면서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롯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수사 과정에서 ‘비타500’을 제조·판매하는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숙원사업인 민영화 달성을 위해 안간힘이다.지난달 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우리은행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연내 민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귀추가 주목된다.▶조직 쪼개고 붙이고 효율성 Up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조직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모바일플랫폼 사업 본격화, 해외네트워크 관리, 고객 맞춤형 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래에셋대우의 공식 출범은 순조롭게 진행될까. 미래에셋대우의 합병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7월 중순 금융위원회에 합병 인가를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5월 13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합병은 미래에셋대우가 미래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낙하산 채용, 임직원 성추행 의혹 등 갖가지 구설수로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해 7월 14일 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우수 농수산물에게 든든한 판로를 만든다는 취지로 공영 TV홈쇼핑 ‘아임쇼핑(IM Shopping)’을 개국했지만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연이어 터진 구설수로 그 의미와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
법인독립보험대리점(GA)의 성장이 가파르다.대형 GA의 경우 설계사 수만 1만 명에 이르는 등 점차 GA가 조직화, 대형화되고 있으며 판매비중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가고 있다.국내 GA의 시장의 성장 과정과 동향을 짚어봤다.▶국내 GA, 어떻게 시작됐나1996년 손해보험사에서 국내 최초로 독립대리점 제도를 도입했다. 독립대리점이라는 개념 자체가 국
2016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세가 무섭다.화웨이, 샤오미에 이어 오포, 비보 등 기업들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며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중국, 스마트폰 시장 한 축으로최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 기준 점유율 1~10위 중 7곳이 중국 기업이다. 1위 애플(40.7%
SK텔레콤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중국 O2O 시장 공략에 나섰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중국 O2O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을 위해 원투씨엠 및 중국 현지 파트너사 3社와 함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은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파트너사 두오라바오, 블루포커스, 헤이마 라이브와 5자간 합자계약
NH농협금융이 올해도 국가보훈 요양시설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7일 소속 자회사인 NH저축은행과 함께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금융 출범 이후 4년째 펼치고 있는 보훈요양시설 지원 사
신한은행이 KT와 손잡고 서민주거 안정 정책의 일환인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13일 KT와 서울 종로구 소재 KT광화문빌딩에서 뉴스테이(New Stay)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임대주택을 위한 사업부지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조달은 물론 임대주택 개발 및 운영 업무 등 뉴
영화 ‘사냥’에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13일부터 크라우드펀딩으로 영화 '사냥'에 투자하는 소액투자자에게 투자지원금 2만 원을 지급하는 '영화 '사냥' 크라우드펀딩 이벤트'를 진행한다.영화 '사냥'의 크라우드펀딩은 21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투자중개 회사인 와디즈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최근 국내를 대표하는 두 포털사,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각 대기업 규제 완화와 해외 증시 상장 등을 통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부, 대기업 지정 자산 규모 기준 늘려지난 9일 정부가 관계 부처 협의 및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대기업 집단 지정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에 따라 대기업 집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