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왕 록펠러는 아들에게 유산을 상속해 준 것이 아니라 자선가의 삶을 살도록 했다. 부자 아버지를 두지 못했다며 늘 허름한 호텔에 머물던 록펠러 다운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실제로 그는 대학과 교회 등을 수없이 지어 헌납했다. 그 자신이 직접 아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가르친 것이다." 이건희 회장의 삼성家가 형제간 유산 다툼으로 시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