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스마트폰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각 제조사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우선 삼성전자와 팬택이 3일 각각 갤럭시S3와 베가레이서2를 선보인다. 다음주 내로 LG전자도 D1L을 출시할 예정이며 6월 출시설과 10월 출시설로 시끄러운 애플도 조만간 아이폰5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팬택은 3일 베가레이서2를 선보이며 곧바로 국내 이통3사를 통해 제
다음이 30일 국내 포털 사이트 중 처음으로 스마트TV 시장에 진출한다. 자사의 스마트TV 플랫폼 '다음 TV'를 발판삼아 디바이스 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동해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으로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과 한판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다음은 20일 제주 첨단로 다음 스페이스닷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색, 동영상 서비스 TV팟 등
외장하드 국내 유통 총판점인 ㈜엔스토어가 지난 3월 LG XE1 클라우드 외장하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12 아카데미 경품 대축제’를 4월까지 연장해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아카데미 경품 대축제에는 엔스토어 공식쇼핑몰과 주요 오픈마켓에서 XE1 클라우드 외장하드를 구입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위해 엔스토어에서는 LG 울트라 노
LG전자는 16일 레드(모델명 LM7600)와 화이트(모델명 LM6690) 두 가지 색상의 42인치, 47인치, 55인치 시네마3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3D TV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 중 화이트 모델은 뒷면과 스탠드까지 화이트를 적용해 세련미와 심플함을 더했다. 레드와 화이트 두
방송통신위원회는 중고 단말기를 구입하거나 이통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아닌 제조사 직영 매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단말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도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요금제 출시를 추진한다. 방통위는 10일 제20차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이 포함되는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도 준비 상황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다음달부터 단말기 자급제도(블랙리스
LG전자가 중국에서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중국 3D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20일 중국 베이징 케리호텔(Kerry Hotel)에서 중국 가전 연구원 우상지애 부원장, 전자상회 루른보 부비서장 등 외부 인사와 현지 거래선, 언론, 그리고 남영우 중국법인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LG전자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중국시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일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총 7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4142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6% 이상 상승한 경우 경과월수에 월이자 0.
유통업체들의 '저가형 TV' 경쟁이 3D TV까지 확산되며 시장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와 G마켓이 다음 주 잇따라 3D LED TV를 내놓을 예정이다. 대기업 브랜드 영역으로 간주돼 온 3D TV 시장까지 유통업체들이 넘보고 있는 것이다. 11번가는 19일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42인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10년 3월 24일 경영에 복귀한 지 2년이 지났다. 이 회장의 복귀 이후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세계 1등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가격 담합, 사회적 책임 소홀 등으로 인해 기업 이미지는 곤두박질쳤다. 이 회장이 복귀하면서 강조했던 '윤리경영', '동반성장' 등의 경영철학과는 동떨어진 모습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 경영 복귀 당시 '위기론'을 거론하며 조직의 체질개선과 공격 경영을 선언했다
KB국민카드는 16일 봄을 맞아 가족 나들이와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우대쿠폰을 출력해 지참하고 '에버랜드카드', '와이즈
공정거래위원회의 '휴대폰 보조금 철퇴'에 통신사들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가장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SK텔레콤은 물론 LG유플러스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KT의 경우만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15일 공정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제조3사에 대해 모두
공정거래위원회의로부터 4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이동통신 업체와 휴대 전화 제조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공정위는 15일 이통사와 제조사가 휴대전화 가격을 부풀려 사실은 정상가격에 공급하면서 마치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과징금 453억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 LG, 팬택 등 제조 3사의 행위가 불공정거래행위 중 위계에 의한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