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가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가격대는 트림별로 ▲스마트 1473만 원(M/T, 수동변속기), 1620만 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 원 ▲플럭스(FLUX) 2111만 원을 형성돼 있다.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엔트리 SUV로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에서 소형 SUV를 연이어 출시하기 때문이다.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여러 요인에 의해 부침을 겪고 있는 중이지만 SUV 시장만큼은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시장 총 판매량은 154만5604대로 이중 RV계열은 65만3359대다. 무려 42.27%에 달한다. 전체 판매량 중 상용차량 16만5399대를 제외할 경우 RV계열의 점유율은 47.33%로 늘어나 전체 판매량 절반에 근접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동생이 있다. 그는 몇 년 전 자신의 첫 차량으로 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구입했다.새로 산 차를 보고 싶다는 말에 그는 티볼리를 끌고 찾아왔고, 그날 본 하얀 티볼리는 마치 하얀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처럼 듬직해보였다.그 이후 차도를 달리는 티볼리를 볼 때마다 한 번쯤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 17일 비로소 몰아본 티볼리는 SUV 명가(名家) 태생의 자태와 성능을 보여줬다.지난 17일 쌍용자동차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스테이지28에서 미디어 시승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호캉스를 준비했다. 영상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라이브 퀴즈쇼를 통한 행운의 기회도 열린다고 10일 밝혔다.티볼리와 떠나는 호캉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4일까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4차에 걸쳐 총 40팀에 티볼리 무상렌트 및 주유권(5만 원), 호텔숙박권을 제공하며, 모집일정은 다음과 같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6월 10일~23일) ▲스카이베이 경포(6월 17일~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새로워진 티볼리를 선보였다.4일 쌍용차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갖고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선보이고,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출시 4년 만에 이뤄지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주행안전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베리 뉴 티볼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전면 디자인이다.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사내마술동아리 공연 및 체험 활동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쌍용자동차는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임직원 가족의 화목 도모, 임직원들의 회사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임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Melbourne)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 19회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가격 등 7개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코란도의 수상 요인으로는 ▲Level 2.5 수준의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적용 ▲동급 최다 74% 고장력강 및 7에어백 적용 ▲10.25인치 풀 디지털 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자동차 이용 소비자의 안전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국내 자동차 제작사 정례협의체와 함께 5월 9일(목)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제작사 정례협의체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5개사가 한국소비자원과 자동차 이용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위해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지난 2017년 출범했다. 지난해 전 좌석 안전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농·어업인 등 지방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4월 19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완주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기만 상술 및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통한 어르신 소비자교육을 실시했고, 생활법률, 소비자 상담 및 금융보이스피싱 예방 상담 등이 제공됐다.또한 지역 주민들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자동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지난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정통 자동차맨이다.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쌍용자동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겸 COO를 맡아 왔다.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37년간 국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부품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9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에서는 쌍용자동차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포스코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스코센터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신차 뷰:티풀 코란도 2대를 전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Business with POSCO’ 실현에 나섰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고객사, 공급사 등 전후방 파트너사와 더불어 발전하고 포스코의 경쟁력도 강화시켜 국내 산업생태계를 강건화하겠다는 ‘Business With POSCO’의 일환으로 고객사인 쌍용차의 티볼리, G4렉스턴에 이은 신차 흥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포스코는 쌍용차와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차세대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유럽시장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579대, 수출 2,26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9,84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이며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것이다.내수 판매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의 호조로 전체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7.2%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티볼리 브랜드 구매고객에게 동급 최장 보증연장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경유차 대차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새봄맞이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100만 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주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게 코란도라고? 수입차 같다”지난 26일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사 준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이날 처음 접한 코란도는 마치 수입차 업체에서 내놓은 차량이 떠오르는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물론 주행성능 등 차량에 중요한 부분을 제외한 외관만을 보고 판단한 것이지만 그동안 알고 있던 투박한 코란도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는 순간이었다.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부분은 전면부에 길게 늘어선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새로워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티차량(SUV)인 신형 코란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쌍용차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를 마치고 이뤄질 예정이다.이날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트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 왔듯 코란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의 새로운 모델이 오늘(26일) 공개된다.앞서 18일 쌍용차는 뷰:티풀 코란도의 실물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신형 코란도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리터(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소비자 권익 보호에 큰 관심이 없었던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하나둘씩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고 있다.레몬법은 구매 후 1년 이내에 같은 고장이 반복되면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을 교환·환불해주는 제도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레몬법을 적용한 국내 완성차 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총 4곳이다.이들 업체는 2월 들어서 레몬법을 적용했지만 해당법이 시행되기 시작한 1월에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 또한 적용받을 수 있게끔 했다.수입차 역시 레몬법을 적용 중이다.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