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생존을 위한 구조개편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도 후발개도국 추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최근 일본 산업계 동향 및 변화’를 통해 일본의 주요 산업별 기업들의 구조 개편 현황을 소개하면서 우리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2011년 동일본 대지
CJ그룹의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뚜레쥬르 가맹점의 확장자제를 선언했다. 이는 그동안 논란이 돼온 골목상권 및 동네빵집과 관련한 사회적 여론을 적극 수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올해 동네 빵집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CJ푸드빌은 10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보호라는 사회적 여론에 적극 부응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
중소제조업 생산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10월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10월 생산지수는 전달(121.9) 보다 1.1% 감소한 120.6을 기록했다.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9월 소폭 반등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
워크넷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약 1천명이 지역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8일부터 시작한 워크넷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 서비스를 통해 한 달 만에 지역 인재 980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취업자 중 해당 지역의 강소기업에 취업한 경우는 70.1%(687명)로, 지역에서 일하고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이 소비자에게 고압적이고 일방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은 지난 9일 소비자에게 불편∙부당한 독소조항이 많은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의 4대항목 16개 조항의 개선을 금융당국에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은 모든 금융회사,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약관이다. 그러나 은행이 ‘갑’의 입장에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들의 경영실적이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전년보다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이 9일 발표한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분석 대상업체 4,429개사)의 2011년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은 총매출액 5,535억 달러, 영업이익 198억 달러, 당기순이익
NHN이 3분기 실적에서 영업수익 5,955억원을 달성했다.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8일,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2.5% 상승한 5,955억 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1,566억 원, 당기순이익은 24.6% 상승한 1,26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NHN의 2012년 3분기 매출원별 비중은 ▲ 검색광고 50%, ▲ 게임
인터파크(대표 이기형)가 7일 201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 3분기 매출은 1,116억원으로 2분기 대비 11%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0억 넘게 개선됐고, 2분기 대비해서도 145% 신장하며 흑자를 유지했다. 이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4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 길드워2의 성공적인 출시로 3분기 매출 1,822억 원을 달성했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12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1,822억 원, 영업이익 506억 원, 당기순이익 47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전년
KT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의사를 발표했다.KT(회장 이석채)는 6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및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함께 경기도청(수원시 팔달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KT 이석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기업으로서 대중 스포츠를 통한 국민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시아나항공이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원화 강세로 인한 외화환산차손익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3분기 매출액 1조5,665억원, 영업이익 1,08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아시아나의 3분기 매출액은 꾸준한 수요증가로 전년동기대비 약 5.2%(776억원)이 증가했으나, 항공기 신규 도입에 따른 급
SK텔레콤이 LTE 가입자 증가 및 자회사 사업 성장으로 분기 매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제회계기준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2년 3분기에 매출 4조 1,255억 원, 영업이익 3,007억 원, 순이익 1,75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매출액은 LTE 가입자 확대로 인한 ARPU(이용자당 평
KT가 올해 3분기 매출 6조 5,194억원을 달성했다.KT(회장 이석채)는 5일, BC카드(2011년 4분기)와 KT렌탈(2012년 3분기)의 연결 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한 6조 5,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KT렌탈 지분법투자주식처분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388억 원을 달성했다.3
한국타이어가 3분기 매출 1조 7,858억 원을 달성했다.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 1조 7,858억 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21.7% 증가한 2,196억 원을 달성했다.유럽 재정위기로 저하된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1일 2012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분기 누계로 매출은 5조 3,85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91억원을 올려 전년비 1.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046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바이오부문과 제약부문으로 이루어진 생명공학 부문의 매출은 1조 4,421억원으로 전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실적이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한데다 지난 2분기 흑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마저도 적자로 전환된 것 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일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2년 3분기 실적 및 재무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수익은 2조 8,36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1%, 직전 분기 대비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31일 2012 회계년도 상반기(4~9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는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 증가한 8조 2,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新계약 및 계속보험료의 성장세에 힘입어 장기보험은 23.6% 증가하였고 일반보험도 11% 성장 하였으나, 자동차보험은 소폭(1.7%) 逆
현대건설이 27일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조 3193억원과 영업이익 2188억원, 순이익 17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해외플랜트 및 국내외 전력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1%,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시행율 개선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현대제철이 26일, 201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제철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3조4,099억원에 영업이익 2,304억원, 당기순이익 232,8억원을 달성했다.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영업이익은 19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이 정제마진 상승에 따른 자회사 SK에너지의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및 석유개발사업의 고른 실적을 보였다.SK이노베이션은 26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8조 5,067억원, 영업이익 6,4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증가, 영업이익은 25%감소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