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업계 최초 제판분리에 이어 다시 한 번 GA(General Agency, 보험대리점) 채널에 힘을 싣는다.미래에셋생명은 GA 영업채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개 부문을 확대해 3부문을 신설하고, 지원부서 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 3부문을 책임지는 부문대표는 업계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조성식 전무를 선임해 영업과 전략의 시너지 창출 가속화에 나섰다.GA 지사 4000개, FC 10만 명의 제휴 규모를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조직 개편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높아지는 GA 채널의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11만5000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1991년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 잔을 넘는다.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행복주택 383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3437호와 지방권 2곳 398호로, 전국 8개 단지 3835호이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A-4(572호), A-5(315호)가 공급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주택 입주시기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울을 빠르게 잇는 대중교통과 편리한 고속도로망을 갖추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지난 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근육장애인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간 중단됐던 봉사활동이 재개됐고,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근육장애인가족 150가구에 약 500포기의 김장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하는 자산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다프라(Al Dhafra)州에 위치한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이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오지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회장이 중동 지역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추석 명절에 사우디 리야드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은 이후 3년 3개월만이다.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이 3,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Julia Lezhneva)와 이탈리아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 팀인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Venice Baroque Orchestra, VBO)가 비발디, 헨델, 포르포라, 그라운 등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들이 쓴 소프라노 아리아를 노래했다.이번 공연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2020년과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병행한 2021년을 지나 온전한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 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동천수, 용마로지스, 수석, 한국신동공업, 참메드 등 총 13개사 대표 이사들과 임원, 사외이사,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 그룹사 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고, ‘Ne
삼성카드는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그린디자인특별상)을 수상했다.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는 1481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그린디자인특별상은 친환경
서울 광화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2002)이 10년 만에 산타클로스가 되었다.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 서혜옥, 이하 세화미술관)은 세화미술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20주년을 기념하여 연말 프로젝트 ‘해피뉴이어 해머링 맨’을 개최한다.세화미술관은 광화문 일대를 오가는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흥국금융가족과 세화미술관 로고를 삽입한 산타클로스 모자와 양말을 에 설치하고 글자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본 프로젝트는 공공미술품인 을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하 박 회장)이 첫 경영도서 를 출간했다.박 회장은 ‘국민가게 다이소’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해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25년이 지난 현재 매달 600여 종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전국 1500개 매장에 매일 100만 명의 구매고객이 찾는다. 1000원으로 3조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의 성공신화를 매일 써내려가고 있다.신간 는 박 회장이 처음부터 남다르게 시작한 아성다이
SPC는 SPL 사고 후속 대책 안에 따라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정갑영 前 연세대 총장을 선임했다.안전경영위원회는 SPC 전 계열사 사업장의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의 독립된 활동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방침이다.SPC는 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 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다.위
계절적으로 자동차의 가혹 조건인 겨울철이 되면 엔진 고장이 증가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이때 운전자가 사전점검으로 간단하게 자차를 진단하는 방법은 배출가스 점검이라고 조언했다.배출가스 색상만으로도 어느 정도 고장을 진단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된 검은색, 진회색을 계속 버려두면 짙어지면서 고장을 키우게 되고 심지어 화재 위험성도 증가한다고 경고했다.■출근길 시동 시 백색 수증기와 물이 떨어지는 현상겨울철에는 시동을 걸 때 수증기가 발생하는데 엔진이 열을 받기 전에 배출되는 백색은 응결수나 기온 차로 나타나는 수축 현상이며,
SK렌터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실가스 배출권’은 기업이 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및 흡수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배출량 상쇄 또는 거래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가 앞으로 구매할 전기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다이렉트 전용상품으로 출시했다.'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인 차량 및 계약자 본인 소유의 개인용 자동차가 가입가능하다.또한 국산차뿐 아니라 주요 외산차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쉽게 가입대상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법인용이나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 된다.고객이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전문 점검사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창길)와 함께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및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원한다.GS칼텍스와 자연의벗연구소는 서울시 중구, 마포구 및 송파구 등에 쓰레기 유입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하고, 마포구와 영등포구 등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스티커를 제작해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45만5000개비 이상의 담배꽁초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다음달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분양한다.해당 단지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298세대) ▲84㎡B(132세대) 등 총 430세대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에 들어서는 민간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12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5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2010년 첫 선을 보인 CJ ONE은 ▲30여 개 CJ브랜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전시·공연 제휴를 통한 문화 마케팅 ▲신규 기능 도입과 다양한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매년 성장하며 현재 2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이다.월평균 300만 명의 회원이 앱을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각종 이벤트 참여 등 CJ ONE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GC녹십자가 지난 26~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아감염학회(The 10th 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ACPID 2022)’에 스폰서로 참여, 자사 수두 백신 ‘배리셀라주’와 국내 수두 백신 유용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를 좌장으로 첫번째 연자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최봉규 상무가 국가필수예방접종(NIP)도입 이후 국내 발생율 추이와 MAV/06균주를 사용한 ‘배리셀라주’의 효과에 대해 발
한 소비자가 해지된 줄 알았던 통신사로부터 10년 동안 요금이 인출된 사실을 알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으나 일부 환급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대리점을 방문해 타 통신사로 변경하면서 기존 통신사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그러나 해지가 누락돼 최근까지 10여 년간 배우자의 계좌를 통해 사용요금이 청구됐다.A씨는 10년 동안 이용하지도 않은 요금이 인출된 것은 부당하다며 청구된 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통신사는 당시 A씨가 해지 접수한 이력을 현재 확인할 수 없으며 내부약관에 의거해 6개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