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1호점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을 오픈했다.지난해 6월 현지 파트너사인 버자야 그룹과 말레이시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버자야 파리바게뜨(BERJAYA PARIS BAGUETTE Sdn. Bhd.)’ 를 설립한지 6개월만이다.SPC는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SPC 조호르바루 공장’을 전진기지로 삼아 동남아, 중동을 포함한 19억 인구의 ‘할랄(HALAL)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은 수도 쿠알라룸푸
거리두기 완화로 극장가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영화관과 관련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는 표시 상영시간과 실제 상영시간이 달라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멀티플렉스 3사(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광고 상영실태를 조사했다.조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화 를 상영하는 멀티플렉스 3사의 서울 시내 9개 지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실제 영화 시작시간은 티켓에 적혀있는 표시 상영시간보다 평균 9분 33초나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표시 상영시간 이후 관객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디어반 갤러리를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한다.고덕비즈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1337㎡ 규모로 조성된다.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37~296㎡, 업무시설 총 591실 중 590실을 분양한다.‘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는 새롭게 떠오르
GS건설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내 영화관을 구축한다.GS건설은 CJ CGV와 ‘자이 커뮤니티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화 GS건설 건축주택부문대표와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국내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지안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이곳에서 최신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GS건설은 자
홈플러스가 2년여 간의 준비기간 끝에 대형마트 내에 입점된 몰(Mall) 구조의 큰 전환을 시도했다.홈플러스는 임일순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구상해왔던 새로운 콘셉트의 패밀리 커뮤니티 몰 ‘코너스(CORNERS)’를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점에 공식 1호점으로 처음 선보였다.‘코너스’는 홈플러스와 차별화되고 독립적인 느낌의 공간으로 조성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감성 1번지 ‘지역밀착형 패밀리 커뮤니티 몰’을 말한다.그 동안 홈플러스는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창립 초기부터 상당히 넓은 면적에 패션, 문화센터, 키즈카페, 서점, 약국
GS건설 컨소시움(GS건설, 쌍용건설)은 6월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한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세부 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캐슬스타’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핵심 주거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조성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06-1번지 외 4필지에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들어서며 26~77㎡ 총 52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 10실, 27㎡ 9실, 28㎡ 10실, 32㎡ 9실, 34㎡A,B,C 94실, 37㎡A,B 20실, 59㎡A,B,C 167실, 65㎡A,B 37실, 66㎡ 14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멀티플렉스 CJ CGV와 메가박스에 유감을 표명했다.다큐멘터리 영화 의 불공정 상영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지난 2월 27일 개봉한 의 불공정 상영 문제는 김재환 감독이 개봉 전 CGV 상영을 보이콧하며 알려졌다.김재환 감독은 성명을 통해 “전국 159개 영화관에서 1,182개 스크린을 가진 CGV제국에서 에 내어줄 수 있는 스크린은 딱 8개. 그것도 퐁당퐁당 상영할 것이며 개봉일 실적에 따라 향후 유동적으로 몇 회 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습격에 소비자들의 실내 카드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BC카드(대표 이문환)는 겨울철(12월, 1월)에 발생된 미세먼지가 실제 소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기간 동안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을 기록한 일수는 기간 중 30%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별 카드 매출 데이터 및 미세먼지 등급을 종합한 결과, 미세먼지 등급이‘나쁨’과 ‘매우 나쁨’일 경우 ‘보통’일 때 보다 일 평균 매출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평균 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을 비롯한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입사 지원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9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순 테스트 전형을 치를 예정이다.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는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근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3사가 일제히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소비자들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돌려 달라며 가격 인상에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시민단체들도 인상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가격인상 반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중이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가격 인상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재화와 서비스의 적
오늘(14일) 영화이 개봉했다.웹툰이 원작인 이 영화는 2016년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고 이에 힘입어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말이 많았다.대기업 멀티플렉스인 CJ CGV에서만 단독 개봉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영화계에서는 독과점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그동안 단독
롯데시네마, CJ CGV, 메가박스는 3대 영화관으로 꼽힌다.3대 영화관으로 꼽히는 이들 영화관은 접근성이 좋아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다. 소비자들은 영화관 3사 중 어느 곳에서 관람할지 고민할 때 교통이나 이용이 편리한 곳을 찾거나 본인이 찾는 시간대 혹은 상영물이 있는 곳을 선택한다.상대적으로 멤버십 혜택이나 포인트 적립률을 비교해 영화관을 선택하는 경우
제 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전세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언제나 기대와 관심을 받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지만, 이번에는 국내 영화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는 결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기로 했다. 정황 상
랜섬웨어 공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대표 서정)의 일부 상영관이 랜섬웨어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CGV 일부 상영관 스크린에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노출됐다.영화 상영 전 광고 화면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감염됐으니 30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대표 서정)가 최근 극장 내 매점에서 떡볶이 판매를 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CGV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 ‘죠스떡볶이’와 협업을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강남점 등 주요 수도권 내 지점 30여 곳에서 시범적으로 ‘죠스 튀김범벅 콤보’ 메뉴의 판매를 시작했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투데이이슈] CGV·롯데시네마 '스크린 몰아주기' 무혐의…공정위 항고 : “공정거래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 판단…공정위 “대법 판결 기다려야”(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신한銀, 서민·취약계층 특수채권 감면…정치권 ‘적극 환영’ :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 4,400억 원
옥션이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와 손잡고 영화 예매권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옥션은 이번 제휴 체결을 통해 옥션 내 ‘CGV 옥션’ 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영화 순위 정보는 물론, 옥션 회원만을 위한 다채로운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옥션 VVIP 등급 회원에게 매 월 1회 ‘영화 예매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영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쌍용자동차 ‘티볼리’, 독주 비결은? : 국내 멀티플렉스 1·2위 업체…차별성 없어 가까운 곳 최고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뉴스] 정부, 구글 지도 반출 ‘불허’ 결정 : “안보 위험을 가중시킬 우려 있어” (관련기사 링크)△[소비자변호사] 운항지연 피해자 137명, 항공사에 승소
‘영화’ 많이 보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소비자들.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한 해 인구 1인당 연간 평균 영화 관람횟수가 무려 4.22회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과거 피카디리, 판타지움, 대지극장 등 여러 소규모 영화관이 주류를 이뤘지만 9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쾌적한 시설을 갖춘 대형 멀티플렉스가 등장해 무섭게 시장을 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