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활발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게임,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을 아울러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목표다.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하 컬래버 상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을 선보였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선보이고 유명 IP를 상품 콘셉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전개한 성과다.해당
CJ프레시웨이가 ‘캐리와 친구들’과 손잡고 아이들을 위한 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CJ프레시웨이는 키즈 콘텐츠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키즈 사업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협약으로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에 캐리소프트의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접목한 상품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에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CJ프레시웨이는 상품 및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과 유통을 담당하고, 캐리소프트는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