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강 행장은 지난 26일,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인 ‘쿨비즈룩’을 착용하고 챌린지 동참 인증샷을 촬영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강 행장은 이날 챌린지 행사에서 “무더운 여름, 체온을 낮추는 간편 복장 착용은 에너지 절감 효과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일
DGB금융그룹이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4개 계열사가 동참해 3년간 7조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파워풀(powerful)! 희망을 여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본 프로젝트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그룹이 속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에 기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가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그룹이 자체 선정한 4대 금융지원 부분은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애로 지원(3조7000
소비자들은 대출 연장 시 새로운 대출 금리 적용일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소비자 A씨는 신용대출 만기일이 2022년 7월 27일로 도래했으므로 대출금리를 2.0%에서 3.0%로 인상하는 조건으로 2022년 7월 6일에 대출기간을 1년 연장했다.A씨는 변경된 금리가 2022년 7월 28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해당 은행은 변경금리를 대출연장 실행일인7월 6일부터 적용해 민원을 제기했다.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이 대출연장 시 변경된 금리를 적용하는 시점에 따라 소비자에게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화투자증권이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하 재단)은 2021년 은행 12개사, 증권사 14개사, 보험사 1개사 등 총 27개펀드 판매회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절차(97.5%)와 사후관리서비스(2.5%)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판매절차 점검은 440곳의 영업점에 미스터리쇼퍼를 파견해 총 5개 부문을 25개 문항으로 펀드 판매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및 질적 숙련도 등을 살핀다.사후관리서비스는 사후관리안내장이나 설명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의 금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다음 달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단지는 대구 북구의 중심인 침산생활권역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은 편리한 비대면 가입을 통한 고객 시너지 제고를 위해 IM뱅크 앱을 통해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을 하는 고객에게 룰렛 이벤트를 통해 100% 주식을 증정한다.본 이벤트는 10월6일부터 11월5일까지 한 달 간 실시되며, 하이투자증권 주식계좌 신규 및 휴면 고객들이 대상이다.DGB대구은행 모바일앱 IM뱅크를 통해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 현재 국내 최고가 주식인 LG생활건강(6일 기준 151만6000원 상당) 1주를 비롯해 카카오(37만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함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GB 피움랩(Fium LAB) 2기 스타트업 7개社를 선발했다.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로,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기를 모집해 협업을 이루었으며 올해 2월 한 달 동안 2기 업체를 모집했다.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총 4개 계열사가 공동 구축한 오픈 API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했다.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는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하며, 오픈 API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API를 더욱 손쉽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개발자 지원 플랫폼이다.DGB데이터시스템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 담당하며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4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실시한다.먼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다.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비롯해 국외 확진 발생지역과 수출입 거래 중이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확진 발생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입장료는 1회 1시간 1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와 안전모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어 저렴한 금액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이 오늘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을 연다.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와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다.공급되는 면적은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와 오피스텔 ▲43㎡A 50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5일(월) 오후 경북도청에서 고졸 경상북도 도민 중소기업 취업청년의 주거안정 금융지원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함께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경상북도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경상북도 도내로 전입신고가 완료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전액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경상북도는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환경운동연합과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기후솔루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1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지자체의 탈석탄 금고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자체가 금고 지정 시 탈석탄 투자를 선언한 은행을 적극 우대하는 방안이 탈석탄 투자에 무관심한 국내 금융기관들의 관심을 유도할 강력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탈석탄 금고’는 탈석탄 투자 선언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금융기관을 관리 은행으로 지정한 금고를 말한다. 해당 은행은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2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금융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IT신기술을 주제로 “2019년 디지털 IT 신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금번 컨퍼런스는 대구경북 지역의 ICT기업, IT관련기관,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DGB대구은행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디지털변화 혁신의 주도적 역할수행과 디지털트랜드 공유를 통한 지역 ICT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주최하였다.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을 통한 혁신성장을 모토로한 금번 컨퍼런스는 △4차산업 혁명시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손진호)은 22일(금)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내고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의료지원사업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칠곡경북대병원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치과를 운영하여 지역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였고, 대구은행은 진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3월 12부터 16일까지 그룹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의 사업 지원과 경제사절단 참가를 위해 미얀마와 캄보디아 현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글로벌 사업 컨셉은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현지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존 오프라인 네트워크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이다”라며 “본 일정은 현지법인의 경영독립성을 강화하고 현지 고객들의 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 수성구청 펀드손실금 보전 사건으로 인해 대구은행 전직 최고경영자들이 내달 무더기 법정에 서게 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부정 채용과 비자금 횡령 의혹으로 옷을 벗은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이화언·하춘수 전 행장 등 5명의 대구은행 전직 경영책임자들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13일 열린다.이화언 전 행장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2009년 까지, 하춘수 전 행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은행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박인규 전 행장은 2014년부터 2018년 3월까지 은행장을 맡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은행 내부에 강한 반발에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은행장 겸직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DGB금융지주 이사회(의장 조해녕)는 지난 1월 8일에 이어 11일에 열린 자회사 최고경영자추천후보위원회(이하 ‘자추위’)에서 김태오 회장을 DGB대구은행장으로 추천하고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인 겸직체제를 가져가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대구은행에서 추천한 후보자 2명을 포함한 6~8명의 역량과 은행장으로서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채용비리 관련, 비자금 관련, 펀드 손실보전 관련 등으로 인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대구은행장 선임 문제를 두고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간 갈등이 깊어지는 형국이다. 대구은행장 자리가 9개월째 공석으로 남으며 수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된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박인규 전 DGB금융 회장이 대구은행장 사임 의사를 밝힌 후 9개월 이상 최고경영자(CEO)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대구은행장 선임과 관련 DGB금융 이사회와 대구은행 이사회가 '은행장 자격 요건'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국내 17개 은행에 재직 중인 감사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개 은행은 금감원 출신, 5개 은행이 정부관료 출신인 낙하산 인사로 채워져 있다.이들의 급여는 3억 원 내외로, 대다수가 하는 일 없이 이른바 ‘꽃보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이다.금소원 관계자는 “금융권과 금감원의 감사 자리가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로 정권의 하사품으로 취급되는 행태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적폐가 문재인 정부도 금융개혁, 인사개혁 등 금융측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