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술을 받은 소비자가 효과 미흡 및 부작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시술 전 충분히 설명했다며 배상 요구를 거절했다. 53세 남성 A씨는 부족한 머리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모발이식술을 받기로 하고 4000모를 이식했다. 그러나 A씨는 2500모를 이식한 사람보다 모수가 적어 효과가 미흡하고, 의료진이 마취약을 과다하게 투여해 두피의 감각이 저하됐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수술 후 모발이 생착되는데 1년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모발수가 적다는 A씨의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
선천적 요인으로만 발생한다고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에는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후천적 탈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제 탈모는 더 이상 중년층의 문제만이 아니라 젊은층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탈모 초기엔 약물 치료를 통해 탈모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시기를 놓친 많은 소비자들이 모발이식에 관심을 가지고
모발 이식후에도 탈모는 진행…수술시 이식후 탈모범위 감안 필수우리나라 남성 4명 중 1명은 머리 감을 때 빠지는 한 올에 울고 웃는다. 각종 뉴스에서는 탈모인구가 1000만 시대라는 문구를 흔치 않게 볼 수가 있다.머리스타일이 인상의 70%를 결정하는데, 이 때문에 탈모가 심한 사람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성이 머리스타일에 더 많이 신경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2월부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미용목적으로 하는 치아성형 등이 과세 대상으로 확대, 적용된다.과세 적용 대상으로는 안면윤곽술, 치아성형(미백, 라미네이트, 잇몸성형)과 양악수술 등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이 해당된다.단, 성형수술(성형수술로 인한 후유증 치료, 선천성 기형, 종양제거에 따른 재건수술 제외), 악안면교정술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내년 부터 양악수술, 지방흡입, 제모 등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시술에 대해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쌍꺼풀수술, 코 성형수술, 유방암 수술에 따른 재건술이 아닌 유방 확대·축소술, 지방흡인술, 주름살 제거술 등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