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낮아진 편의점 선호도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 리테일의 현 가치평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당기순이익) 11.5 배로 이는 역사적 최저 가치평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저 평가 이유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에 따른 중국 소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편의점 업종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그는 "편의점 업황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객수의 방향성인데 현재 편의점의 실질
BGF리테일이 진단키트 기저 영향으로 1분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1분기 영업이익 372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418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 이유는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이익(50억~60억 원)의 기저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1분기는 진단키트의 기저 효과로 다소 주춤하지만, 지난해 진단키트 매출의 대부분은 2~3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는 해당 기저 영향은 사실상 해소될 것"이라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편의점 CU와 제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엔씨는 도구리가 상징하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와 반전 문구 ‘넵! 알겠습니다. (모르겄는디)’ 등 주요 특징을 상품에 담았다. 전국 1만6000여 CU 편의점에서 ▲음료 5종(도구리 파워비타민병, 도구리 파워업에너지캔 등) ▲간편식 8종(도구리 달달구리월급빵, 도구리 치킨모짜고로케 등) ▲상온식 2종(도구리 얼큰튀김우동컵, 도구리 컵밥미역국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식은 8월 23일, 상온식은 8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함께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이하 제페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제페토 신한카드는 제페토에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불러와 의상, 포즈, 배경 등 총 480가지 조합 중에 하나를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로 디자인할 수 있다. 신한플레이 월렛에 카드를 등록하면 앱카드 디자인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이 카드는 Z세대 이용빈도가 잦은 편의점 이용시 특별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CU
CU가 배송 차량을 전기차로 바꾼다.CU가 도입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 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BGF로지스광주는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CU의 전기차 배송은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물류 효율과 환경적 효익 등을 두루 검토해 향후 다른 물류센터로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전기차는 주행 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현대오일뱅크는 편의점 CU와 제휴, 전국 약 1만5000개 편의점 매장에서 보너스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한 번, 1000포인트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월 사용 한도는 2만 포인트다. 다른 할인, 적립 서비스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는 이 밖에도 영화관, 카페, 베이커리, 백화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CU는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사업자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도보 배달 전문 업체 엠지플레잉과 손잡고 근거리 도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엠지플레잉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도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해당 시장을 이끌어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현재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대상으로 도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CU 도보 배달 서비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도보 배달 전문 업체와 협력해 선보이는 서비스로 이달 말까지 서울 내 1000여 점포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CU 도보 배달 서비스는 요기요에서 주문이 접수되면 반경 1km 이내
BGF 홍정국 대표가 22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홍 대표는 엄마를 잃어버린 여아(7세)를 점포에서 보호한 후 신속하게 경찰에 인계해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려보낸 CU안산신길월드점 장경미 점주를 비롯해 아동안전을 위해 힘 쓴 CU 가맹점주와 스태프 10명에게 꽃바구니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GF는 지난해부터 매월 전국에서 아동안전 및 실종예방에 기여한 CU 가맹점주와 스태프를 발굴해 포상해오고 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감사를 전하는 자
CU가 자사의 ‘자율분쟁해결센터’의 조정 해결률이 95%에 달한다고 밝혔다.CU 자율분쟁해결센터는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이행 중 이견이 발생한 경우, 이해당사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율적인 조정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다.지난 7년 동안 CU 자율분쟁해결센터에 접수된 조정 신청건수는 총 80여 건으로 이 중 75%에 달하는 60여 건은 조기 해결됐다.분쟁 조정 신청이 접수된 안건은 본 심의 전 각 지역 영업부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는 분쟁 조정 담당자 주관으로 사전조정 단계를 거치는데, 이 과
국산맥주에 대형 루키가 나타났다.CU가 지난 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업계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단 3일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를 완판했다.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맥주는 취향 소비 성향이 강해
편의점 덴탈마스크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CU가 이달 초 일주일(6월 1일~7일) 간 마스크 카테고리별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인 덴탈마스크의 매출이 전월 대비 250.6% 큰 폭으로 증가했다.반면,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품귀 현상까지 보였던 보건용 마스크인 KF마스크의 신장률은 45.8%에 그쳤다.지난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상대적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며 가격이 저렴한 덴탈마스크로 그 수요가 조금씩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영국 대표 수제맥주 브루독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유통, 판매하는 영국 1위 크래프트맥주 제조사 ‘브루독’의 ‘인디페일에일’을 CU에서 판매한다. 편의점 판매가 높은 500ml캔 1종만 판매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브루독 사(社)와 유통, 판매 계약 체결 이후, 수입맥주 전용 펍이나 바 등을 통해 판매해왔으나,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편의점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CU에서 판매하기로 한 인디페일에일은 홉이 지닌 배, 바나나 등 과일향과 맥아의 달
CU가 KT와 손잡고 이달부터 5Good모닝 이벤트를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CU 5Good모닝 행사는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샐러드와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당 200원, 하루 최대 1000원의 할인 혜택(통합 1회)을 제공한다.KT 멤버십 회원이면 등급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할인된 금액만큼 KT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된다.그동안 CU는 SK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이번 이벤트 제휴를 통해 처음으로 KT 멤버십 회원도 CU에서 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실제로 CU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때문에 설 연휴 동안 편의점에서 마스크와 감기약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CU가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최근 일주일 간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의 매출이 전월 대비 무려 10.4배나 급증했다.일반적으로 편의점 마스크의 경우, 겨울철에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평소 대비 5~8배 가량 매출이 증가하는데 연휴 기간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그 증가폭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편의점 CU가 일본식 제품명을 우리말로 교체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불매운동 여파로 시작된 왜색 지우기 작업의 일환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늘(9일) 발주분부터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이하 PB) 상품인 ‘데리야끼닭꼬치 도시락’에 대해 ‘데리야끼’를 빼고 ‘달콤간장’을 넣어 ‘달콤간장닭꼬치 도시락’으로 제품명 변경을 결정했다.뿐만 아니라 이달 중순부터는 ‘모찌롤’ 시리즈 상품은 일본어 ‘모찌’ 대신 ‘쫀득멜론롤케익’, ‘수박롤케익’이라는 이름을 탈바꿈 한다. 반려동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 방위로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일본 제품 대신 국산 기업 제품을 애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정서를 고려해 일본 색을 지우거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이른바 ‘애국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체들이 이달 맥주할인 행사에서 아사히‧삿포로·기린 등 일본 맥주를 제외했다.편의점이 흔히 하는 ‘수입 맥주 4캔에 1만원’ 행사에서 일본산 맥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현재 전국 1000개 가맹점에서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를 이달 27일부터 2000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편의점 CU는 지난 5월에 배달앱 ‘요기요’, 메쉬코리아 ‘부릉’과 함께 CU가맹점에 배달서비스를 도입했다.BGF리테일은 배달서비스 도입 두 달 만에 서비스 운영 가맹점을 2000개로 빠르게 확대한 비결에 대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 최적화된 배달 운영 시스템을 뽑았다.과거 편의점 배달서비스의 경우 단순히 상품을 대신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이었지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통카드가 청소년들의 개성을 나타내는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CU(씨유)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티머니를 선보인 지난 2016년 교통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45.5% 신장했으며, ‘방탄소년단 CU플러스티머니’를 출시한 2017년에도 32.2%나 껑충 뛰었다. 지난해에도 교통카드 매출은 18.4%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이처럼 충전식인 교통카드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교통카드 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는 캐릭터, 아이돌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이 10대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설 맞이 횡성한우 도시락이 돌아왔다. CU(씨유)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5,500원)’을 오는 29일 출시한다.CU는 지난 2017년부터 횡성축산협동조합과 제휴를 맺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만을 사용해 매년 명절 시즌 간편식을 출시해왔다.이번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은 달콤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푹 재운 소불고기와 귀리, 렌틸콩, 병아리콩 등 슈퍼푸드를 넣은 잡곡밥을 담았으며, 밑반찬도 너비아니, 동그랑땡, 장조림, 계란구이 등 6가지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언택트(Un-tact)'기술 등 ‘무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BGF리테일은 신용카드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무인결제 서비스 활성화 및 생체인증결제,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등 ‘미래 결제 기술 및 데이터 사업 협력’ MOU(업무 협약)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CU는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셀프 결제앱인 ‘CU Buy-Self’를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