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이 지난해 12월에 발간한 '2023년 농협금융 ESG경영보고서'가 ‘2022/23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2/23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해 연차보고서 및 ESG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로,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 전 세계 20개국 1천여개 회사의 보고서가 경쟁을 펼쳤다.이번에 수상한 ‘2022/2023 농협금융 ESG경영보고서’는 콘텐츠·명확성· 창의성·이해관계자 메세지 등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이 지난 20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함께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위해 보온의류를 기부했다.이날 농협금융지주 김익수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은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마포구 소재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족 5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익수 부사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의 주재로 농협금융 10개국 21개 해외 점포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석준 회장 취임 이후 일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첫 행보로써 그간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이날 농협금융은 2023년 글로벌 중점추진사업으로 ▲해외점포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동력 확보 위한 전략투자 및 디지털 사업과 연계한 신사업 추진력 강화 ▲글로벌 인력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관리체계 강화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이 지난 16일, 회장이 주관하는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지주·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의 ESG 도약을 위한 ▲TCFD 이행 고도화 프로젝트 ▲ESG경영보고서 발간 ▲2023년 농협금융 ESG 추진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농협금융은 이번 'TCFD 이행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측정·감축목표 설정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수립 ▲기후 리스크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회의를 주관했으며,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연계해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 부서장과 농협금융의 全 해외점포장이 동시에 참여했다.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2022년의 글로벌사업 주요 성과와 연도말 사업 마무리 계획을 진단하는 한편, 低성장·高금리·强달러 추세하의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2023년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농협금융은 올해 농협은행 홍콩지점 대고객 영업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자산 포트폴리오 리스크요인을 긴급 점검하고 하반기 관리방향을 논의했다.반채운 부사장은 “향후 경기악화 시 부동산금융 중심으로 투자금융 손실 가능성에 대비하여 자산 감리 등 대체투자 건전성 관리에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손병환 회장 주관하에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농협금융 ESG 추진성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년도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ESG경영체계 확립, ESG투자·상품 확대, 국제협약 가입, 대외평가 개선 등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계열사별 특성을 반영한 녹색금융 활성화, ESG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포함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다음으로 농협금융이 추진 중인 ‘TCFD 이행 고도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육성과 청년농업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형 스마트팜 전용상품 'NH스마트팜론'을 출시한다.NH스마트팜론은 시설원예분야 중소형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농업법인의 경우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 설치자금도 지원 가능하다.대출한도는 농업인은 최대 5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10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신용대출은 3년 이내, 담보대출은 15년 이내이다.해당 품목 영농경력 보유 및 관련 교육이수 농업인에 최대 1.6%p 우대금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프랑스 아문디社(회장 발레리 보드송) 신임회장 선임 축하와 더불어 ESG 투자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아문디는 5월10일 주주총회에서 이브 페리에(Yves Perrier) 회장 후임으로 발레리 보드송(Valerie Baudson)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아문디는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이며, 2003년 합작 이후 농협금융과 아문디는 굳건한 협력과 주기적인 소통을 강화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문디 출범 이후 11년간 회장직을 역임했던 이브 페리에(Yves Perrier) 前 회장도 참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치매·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 등 150여명을 초청해 농협에서 생산된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제철과일 수박을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수 회장은 “본격적인 중복 더위 속에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금융 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하나금융지주가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꺼져가던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의 흥행 불씨가 되살아났다.대형 금융사인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인터넷은행 진출에 관심을 보였던 NH농협금융지주, 교보생명 등은 사실상 불참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대진표가 완성되는 그림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나금융지주는 SKT, 키움증권과 손잡고 미래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하나금융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이 농협금융지주의 애물단지 자회사로 전락했다. 지난해 농협금융는 지주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둔 가운데 보험 계열사 농협생명이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생명은 1,14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3.6%(1995억 원) 감소한 수치다.한미 금리 역전으로 인해 해외투자자산의 환헤지 비용(986억 원)이 실적악화에 주원인을 지적된다. 또한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장성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