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하면서, 발코니에서 파손 부위를 발견했다. 책임을 지는 당사자가 없어 소비자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이사를 가는 이전 세입자에게서 발코니의 유리가 파손된 사실을 들었다.이전 세입자는 이사업체에서 해당 유리를 파손했다며, 일주일 후 보상을 약속했다.기일이 지나 해당 사업체에 전화하니 연락이 안되는 상태이며, 이전 세입자도 책임을 회피하는데 이런 경우 보상받을 수 있을까.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입자 입주 전에 발코니 유리가 파손돼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구해야 한다.집주인
한 소비자가 확장 공사가 잘못돼 결로 현상이 발생했다며 시공사에게 보수 요구를 했고, 시공사는 소비자의 관리 부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동구 소재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 있는 A씨는 심한 결로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결로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보조 주방 벽면 및 발코니 확장 공간인 거실과 방 3곳이다.A씨는 시공사가 발코니 확장을 하면서 이중창 등을 시공하지 않아 심한 결로 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발코니 확장계약서에 ‘시공사는 하자보증기간 내의 하자에 대해서 공동주택관리령의 규정에 의해 보수책임을 진다’고 명시돼 있으
한 소비자가 발코니 결로현상으로 보수 작업을 받았으나 문제가 계속되고 있어 골치다.A씨가 분양받은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부분에서 결로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발코니 확장은 분양계약 체결시 분양사업자에게 일괄 의뢰해 시공됐으며, 확장대금 역시 분양사업자에게 지급했다.확장 사업자에게 하자보수를 요구해 보수를 했음에도 결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분양사업자에게 책임을 물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분양사업자에게 결로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공동 주택의 발코니 부분은 실외 구간으로 분양면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베란다(발코니) 공간을 취미 공간, 정원, 놀이방, 의류 세탁실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베란다(발코니) 공간은 실내 주거공간에 비해 주기적인 청소나 관리가 어렵고 개방한 채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베란다(발코니) 관련 위해사례는 2016년 363건, 2017년 404건, 2018년 391건으로 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