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NH농협은행과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난 6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SSAFY와 업무 협약을 맺은데 이어 NH농협은행도 SSAFY 지원에 참여하면서 청년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각 5억 원씩 출연해 총 25억 원 규모
한 소비자가 노트북에 여러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요구했지만 제조사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노트북을 259만9000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제품에 하자가 발생해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다.A씨가 주장하는 노트북의 하자는 ▲트랙포인트 버튼 부위 돌출로 인한 찍힘 현상 ▲LCD의 휨으로 인해 노트북을 닫으면 양쪽이 들뜨는 유격 현상 ▲배터리의 완충 사용 시간이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불가 등이다.A씨는 모니터 찍힘 현상에 대해 재조립 및 수리 등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설계상 결함이
한 소비자가 태블릿PC의 하자를 주장하며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태블릿PC를 사용하던 A씨는 애플리케이션이 꺼지는 현상이 계속 발생해 서비스센터로부터 리퍼제품으로 교환받았다.이후에도 동일한 하자가 계속 발생해 4회에 걸쳐 초기화를 진행했지만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고, 서비스센터에 재수리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며, 사용 중이던 최신 애플리케이션이 꺼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정상적인 사용이 어렵다고 주장했다.이는 분명히 제품 자체의 하자라고 주장하며 제조사에 무상수리를 요구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61차종, 2만3141대에서 시계확보장치 관련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특정 기간 동안 생산·수입된 일부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됐을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해 후진 기어 선택 시, 후방 카메라 영상이 흑백으로 표시되거나 혹은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고, 차량 후방에 대한 운전자의 시야를 감소시켜 후방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또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3조의2(후방보행자 안전
동국제강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고, 임직원 업무 효율 향상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했다.RPA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사내외 시스템의 데이터 등록, 일일 현황보고 등 규칙 기반 반복 수행 업무를 자동화함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RPA 도입을 결정했다.동국제강은 상반기 RPA 전문 업체들과 실제 PoC(개념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벌 1위 RPA 업체 유아이패스(UiPat
KT(대표 구현모)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EBS의 ‘이솦’ 플랫폼을 통한 KT의 ‘AI 코디니’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 교육 추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이벤트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내 SW·AI 학습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과제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및 SW·AI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BS의 ‘이솦’은 소
삼성이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8기 입학식을 열었다.8기는 전국 5개 캠퍼스에 1150명이 입과했다. SSAFY는 올해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를 합쳐 연간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현대모비스가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최근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적용이 증가하며 범용성과 함께 품질을 강조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탑재 여부가 제품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독일 벡터(Vector)社와 손잡고 오토사(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그리고 IT기업들이 참여해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이다. 벡터社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오토사의 프리미엄 회원사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가 수입·판매한 차량 일부에서 에어백 관련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는 해당 차량에 탑재된 에어백 제어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정확하게 저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 56조의 2(사고기록장치)의 일부를 준수하지 않아 국내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이에 아우디는 25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에어백 제어 유닛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실시한다.다음은
테슬라코리아(유)(이하 테슬라)가 수입·판매한 모델3, 모델Y 등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우선 테슬라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등 2개 차종 3만3127대(판매이전 포함)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다음은 해당 제작결함이 발견된 모델 및 제작일자다.모델3(2019년 7월 3
삼성전자가 전국 40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한다.1학기, 2학기 각각 200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3년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올해부터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AI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 AI의 이해 ▲ AI 실습 ▲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수업 ▲ AI 윤리로 구성돼 있다.삼성전자는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SW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 화재의 또 다른 원인이 밝혀지는 것일까.리콜 대상 BMW 차량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소비자협회 소송지원단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MW 차량의 주행 중 화재 원인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주행 중에도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도록 설계된 전자제어장치(ECU)라고 주장했다.즉, 국내 전문가들이 꾸준히 지적해온 소프트웨어가 문제라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화재 원인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등 하드웨어적 결함이라는 BMW 입장을 전면 반박하는 주장이다.▶소프트웨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