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방수 시공에도 누수가 계속되자 업체에 환급을 요구했고, 업체 측은 시공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욕실에 누수가 발생해 인테리어 업체에 방수 시공을 맡기고 85만 원을 지급했다.인테리어업자가 욕실 방수층이 깨졌다고 해 A씨는 바닥을 뜯고 시공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업자는 바닥을 뜯지 않고 시공이 가능하다며, ▲방수실리콘 코킹 ▲하수구 누각 보수 ▲방수액 살포 ▲변기(20만 원) 및 수전(5만 원) 교체 시공을 진행했다.하지만 시공 후에도 아래층에 누수가 지속됐고, 이에 A씨는 업체 측에 이의를 제기했다.업자는
아파트 변기가 문제다. 세대 내 2개의 변기중 한 쪽에서만 막힘 현상이 지속되는데, 시공사는 하자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 소비자가 변기의 기능이 불량해 교체 요구를 했지만 시공사는 기능불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의 아파트에는 안방욕실과 거실욕실에 절수형 변기가 설치돼 있다.그런데 항상 거실욕실에서만 배출 불량 및 막힘 현상이 발생했다.매번 변기레버를 붙잡고 사용하고 있어 사용상 불편을 호소하며, 두번씩 물을 내려서 사용하므로 절수형 변기라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시공사에게 안방욕실 변기는 같은 절수형 변기지만
한 소비자가 보일러에서 잦은 물보충 현상이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보일러 문제가 아니라고 발뺌했다.A씨는 가스보일러를 약 70만 원에 구입해 설치했다.그러나 설치 직후부터 보일러 물보충 주기가 너무 짧아 여러 차례 수리를 받았다.수차례 ▲순환펌프 ▲안전밸브 ▲질소탱크 ▲난방환수관교체 등 수리를 했으나 잦은 물보충 현상이 개선되지 않았다.업체 측이 배관의 누수 문제라고 해 누수탐지업체를 통해 배관 수리를 받았음에도 동일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A씨는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업체 측은 담당 직원이 보일러 및 난방
현대L&C가 욕실 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욕실 전용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 바스(Bodaq Wall Bath)’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보닥월 바스는 현대L&C가 지난해 선보인 ‘보닥월(Bodaq Wall)’의 욕실 전용 제품으로, 6mm 두께의 보드에 방수 성능이 우수한 탄산칼슘 합성 소재를 적용하고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과 불소로 코팅된 필름을 랩핑(wrapping)했다.현대L&C 관계자는 “보닥월 바스에 적용된 불소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