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상조상품 만기 해지시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상조업체는 인수 전 기 납입금을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A씨는 월 3만8000원씩 100개월 동안 납부하는 상조상품에 가입했다.가입 후 34회 총 129만2000원를 납부하고서 상조업체가 상호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에게 계약이 이관됐다.A씨는 계약 이관에 동의한 후 66회 총 250만8000원을 추가로 납입해 상조회비를 완납했다. 2020년6월22일 A씨는 상조업체에 완납한 회비 380만 원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상조업체는 상호 변경된 이후 부터 납입한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