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라면에 유통기한이 보이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인근 마트에 들러 라면을 구입했다.며칠후 먹으려고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매우 흐리게 표시돼 알아볼 수가 없었다.유통기한이 경과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도였다. A씨는 반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처나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당해 사업자에게 제품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조
[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전향미 기자] 장애인(障礙人).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르면 ‘장애인’이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한다.뜻 그대로 일상‧사회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당연히 장애인을 ‘배려’와 ‘도움’, ‘보호’가 필요한 존재로 여긴다.하지만 최혜영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은 비장애인은 장애를 다름과 개성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장애인은 스스로 당당해져야 한다고 당부한다.“장애인은 전혀 동정의 대상이 아니에요.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