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미성년 고객의 저축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자 ‘리틀 신한 케어’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리틀 신한 케어’는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 ▲미성년자 미리 작성 서비스 ▲우리아이 맞춤 상품 보기 ▲아이·청소년 행복 바우처 ▲증여 관련 서비스 ▲신한 밈(Meme) 카드 발급 등 미성년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신한 쏠(SOL)에서 이용 할 수 있다.특히 신한은행이 새로 출시한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는 예비 부모가 태아의 출생 예정일, 태명 등을 등록하면 출생일 전후
사산아를 분만한 산모가 양수과소증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의료진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A씨는 병원에서 임신을 진단받고 정기적인 진찰을 받았다.임신 30주1일차에, 담당의사가 A씨에게 양수과소증이 있다며 상급병원 전원을 위해 소견서를 작성해 준다고 했다.A씨는 소견서를 기다리던 중 병원장이 다시 재진찰을 요구했고, 의사는 양수가 부족하기는 하나 신장과 태아에게 이상 소견이 없다고 했다.2주 동안 더 관찰해 보자며 상급병원으로 전원해도 별다른 처방이 없을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A씨는 안심했다.하지만 2주 후 진찰시 의사는
태아의 성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현행 「의료법」은 태아의 성 감별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를 위반하는 의료인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과거에는 태아의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의료인의 태아의 성 고지를 전면 금지했으나, 이러한 구 「의료법」 제20조 제2항은 2008년 헌법불합치결정을 받았다.현재 개정 법령에서는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나 임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하면서 알게 된 태아의 성(性)을 임부, 임부의 가족, 그 밖의 다른 사람이 알게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한 소비자는 응급 제왕절개술을 받았으나 수술지연으로 태아가 사망했다며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했다.A씨(32세)는 임신 38주째 임신성 고혈압이 지속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당시 초음파상 태아의 예상체중은 2.2kg이었다.입원 중에도 두통 및 배가 뭉치는 증상이 있었으나 다음날 퇴원했다.퇴원 후 약 2시간 만에 배가 뭉치는 증상이 심해져 해당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 제왕절개술을 받았으나 태아가 사망했다.A씨는 제왕절개술 지연으로 태아가 사망한 것 같다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자궁안 태아의 상태를 충분히 확인
현대해상의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누적 판매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이후 16년 동안 400만 건(2370억 원)이 판매됐다. 이는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이다.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출산 전 태아 명의로 상해보험에 가입했다면 출산 과정에서 사고로 신생아가 장애를 얻은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현대해상이 엄마 A씨를 상대로 “태아는 보험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2012년 A씨는 흡입분만으로 출산하던 중 아기가 뇌 손상으로 두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는 사고를 당했다.출산 5개월 전 뱃속 아기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들어놨던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