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기간 없고, 휴대폰 지원금 없어 위약금 제로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KT알뜰폰 M mobile이 단통법에 가장 최적화된 통신서비스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KTIS는 M mobile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휴대폰 할부’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반값 유심요금제 상품은 고객이 스스로 휴대폰을 구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휴대폰 할부’ 상품은 저렴한 요금제를 쓰기 원하는 고객에게 최신 휴대폰을 24개월 할부로 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KTIS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나에게 맞는 저렴한 알뜰폰 유심 요금제를 쓰면서 약정 없이 최신 휴대폰을 사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소비자가 타사 이동통신요금에 휴대폰 지원금을 적용 받고 사는 경우보다 저렴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반값 저렴한 M mobile의 약정없는 LTE USIM 31요금제(음성350분 · 데이터 6GB · 문자 350건 · 올레 Wi-Fi무료)에 가입해 LG전자 G3비트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서비스 이용 요금과 휴대폰 할부금으로 매월 4만 600원을, 2년 기준으로 총 97만 4600원을 납부하게 된다. 이는 동일한 휴대폰을 타사에서 지원금을 받고 구매한 것과 비교해 약 14~17% 저렴하다.

지원금을 받게 되면 해지 · 요금제 변경시 위약금이 청구 될 위험 부담이 있지만 M mobile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 + 휴대폰 할부’ 상품은 구입할 때부터 약정기간이 없고 휴대폰 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 사정으로 요금제를 하향 조정하거나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에도 위약금이 없다.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 + 휴대폰 할부’ 상품은 기존 이동 통신사 대비 가격 경쟁력과 국내 최신 휴대폰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알뜰폰만의 차별화된 ‘요금은 저렴하고 품질은 최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구입 가능한 휴대폰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5-LTE A’,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S4’, ‘갤럭시 알파’와 LG전자 ‘G3비트’, ‘와인 스마트’, ‘G3캣6’ 총 8종으로 출시 된지 15개월 이하의 인기 스마트폰이다.

앞으로도 KT알뜰폰 M mobile은 가격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유심 요금제를 개발, 휴대폰 단말기 라인업을 확대해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국민 가계 이동통신비 절감을 위해 새로운 이동통신 트렌드로서 알뜰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반값 유심 요금제 신청 및 휴대폰 구입은 M mobile 홈페이지(www.ktism.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1899-5000번 M mobile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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