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아동센터 64곳에 케이크 250여 개 전달…"케이크 만들 기회 제공 뿌듯"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24일 제주시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하고 도내 지역아동센터 64곳에 생일파티용 케이크 250여 개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이크 만들기 교실 등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일일 봉사자로 참여한 파리바게뜨 제주일도점  김우정 사장은 "도내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제품과 기술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6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5,000여개와 빵 11만여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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