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면이라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모임이라 가계부담이 커지고, 비대면이라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맞이하는 명절이라 선물 품목 등을 고심하게 되는 상황이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소비자들의 추석 명절 선물 고민을 덜기 위해 나섰다.

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9월 9일까지 43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출처=홈플러스
출처=홈플러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대면·비대면 명절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전하거나 배송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실속형 선물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478종의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최대 150만 원의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별 차등 혜택을 적용해 일찍 명절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는 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롯데/전북 등 14종이다.

추석 전은 물론 추석 이후까지 배송을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부담 없는 1만~2만 원대 상품부터 1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으로는 ▲스팸,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알차게 구성한 가성비 선물세트 ‘CJ 특별한 선택 H-2호’ ▲구강용품을 풍성하게 구성한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바이옴 선물세트’ ▲다양한 참치와 런천미트로 구성된 ‘동원 건강한 15호’ 등을 선보인다.

온라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다음달 2일 오픈한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택배상품부터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준비했다. ▲명절 기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맛술, 올리고당을 1+1에 구매할 수 있는 ’CJ 백설복합 2호’ ▲코로나19 시대 필수 아이템인 손세정제 ‘라이온 아이깨끗해 세트 레몬향’ ▲1982년 동원참치 출시 당시 디자인으로 뉴트로 감성을 더한 ‘동원참치 뉴트로세트’등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온라인 단독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최대 10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만 마일리지 페이백(ID당 1회, 선물세트 판매기간 종료 후 2주내 지급, 영수증 합산불가)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예년 대비 열흘 빨라진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지 농가, 제조 협력사와 협업해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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