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을 주제로 골프장 전용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아워홈은 올해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미식가객 주안상’을 메인 콘셉트로 계절별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식가객 주안상은 ‘맛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미식가 손님을 위한 주안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계절과 자연, 절기 등을 주제로 4인 그룹에 맞춘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출처 = 아워홈
출처 = 아워홈

이번 여름 시즌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는 ‘보양 주안상’으로 ▲회춘탕 ▲한방삼계구이 ▲복껍질무침을 한 상에 담았다. 전라남도 강진군 대표 보양식인 회춘탕은 여름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준비했다. 닭, 문어, 전복 등 여름철 보양 식재료와 엄나무, 황기, 당귀, 상지 등 100% 국내산 한약재를 넣고 끓인 진한 육수가 일품이다. 이와 함께 수삼, 대추, 은행과 쌍화탕 소스로 12시간 이상 숙성한 한방삼계구이와 복어 껍질과 우렁을 매콤하게 무쳐낸 복껍질무침을 제공한다.

회춘탕을 단일 메뉴로 즐기고 싶은 골퍼를 위해 전골 버전도 별도로 마련했다. 닭, 전복, 문어는 들깨겨자소스를 곁들여 먹기 좋고 남은 육수에 찹쌀녹두죽을 넣고 끓여 든든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우대갈비 커리라이스 ▲비프카츠 반반커리라이스 ▲육전 비빔국수 ▲유린기 돈까스 ▲BBQ 플래터 등이 있다.

‘우대갈비 커리라이스’는 먹음직스럽게 구운 우대갈비를 커리라이스 위에 올린 일본식 메뉴다. ‘비프카츠 반반커리라이스’는 바삭하고 고소한 소고기 등심으로 만든 카츠와 함께 인도식 마크니커리와 일식 커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육전 비빔국수’는 매콤한 비빔국수와 잘 어울리는 소고기 육전을 고명으로 올려 즐기는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돋운다. ‘유린기 돈까스’는 등심 돈까스와 함께 새콤한 유린기 소스, 아삭한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별미 메뉴다. ‘BBQ 플래터’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옛날 통닭, 소시지, 감자튀김, 폭립 등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담았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전 매장 클럽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고, 그 외 신메뉴는 매장별로 상이하게 제공한다.

한혜숙 CX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보양식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장에서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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