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떡국나눔 효도밥상’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영홈쇼핑은 2월 1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포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밥상’에 동참, 떡국 400인분 및 흑염소건강식품 320박스를 기부했다. 지난해 여름 복달임 삼계탕 1000인분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출처=공영홈쇼핑
출처=공영홈쇼핑

이번 설 맞이 떡국나눔 봉사활동은 마포구 아현노인복지센터와 아현실버복지관 두 군데서 진행됐다. 저소득층 어르신 315명에게 떡국 배식봉사와 더불어 복지관 식당에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봉사자들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떡국키트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아현노인복지센터에서 떡국 배식, 주방보조, 건강키트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찬에 앞서 아현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해가람 어린이집의 아동들이 나와 율동 특별공연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ESG를 실천하고 있고, 특히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에 적극 임하고 있다.

조성호 대표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경우 식사를 잘 안 챙길 수 있는데, 마포구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사업 효도밥상을 실시한 것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동참하게 됐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