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4월 30일까지 코로나19를 어렵게 극복한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특별대출 고객 예·적금 특별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처=IBK기업은행
출처=IBK기업은행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받았던 고객(전액상환 고객 포함)이 비대면채널을 통해 주거래기업부금(정기적립식) 또는 #All4biz예금(실세금리정기예금)을 특별 금리우대 조건을 충족해 가입하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주거래기업부금(정기적립식)은 월부금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 만기 12개월로 가입한 선착순 3500명에게 특별금리우대 5.8%p를 제공한다. 특별 우대금리와 상품 우대금리 0.1%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9.5%(가입기간 1년, 3월 15일 세전 기준)이다.

#All4biz예금(실세금리정기예금)은 가입금액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 만기 12개월로 가입한 선착순 1500명에게 특별 금리우대 2.5%p를 제공한다. 특별 우대금리와 상품 우대금리 0.35%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6.0%(가입기간 1년, 3월 15일 세전 기준)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오는 6월 28일까지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 기간연장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를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증료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IBK 사업자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으로 IBK BOX를 통해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 기간연장을 신청하고, IBK 사업자 신용카드로 보증료를 결제하면 보증료의 최대 20%(최대 5만 원)를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 고객의 자산증대를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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