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기자] 국제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 ‘Group 1’으로 분류하고 있다.하지만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소비자도 많다.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없는 방한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마스크를 느슨하게 착용해 외부 공기를 다 들이마시는 등 마스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볼 수 있다.1급 발암 물질로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가 거의 유일하다.일단 마스크를 집어든 소비자라면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유한킴벌리가 디펜드 스타일 요실금 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빠르게 신장하는 요실금용 패드/라이너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소비자 편익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도, 유한킴벌리의 요실금용 패드/라이너는 지난해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고객 수요를 확장해 가고 있다. 대용량패드 및 초슬림 대용량패드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는 이번 요실금용 패드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생리대처럼 대형, 중형 등 사이즈로 표기하는 대신 요실금 양에 따라 대용량, 안심대용량 등 용량으로 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서울시, 카카오커머스,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강서지역 청소녀들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생리대 약 10만 패드와 교육책자를 지원한다. 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생리대 나눔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서울시, 카카오커머스,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녀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이번 나눔을 위해 카카오와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교육책자로 구성된 ‘옐로우 기프트 생리용품 선물박스’를 공동 제작했다.생리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리대에 함유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유해하지 않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화 정책(2017년 9월)에 따라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총 297개 제품을 대상으로 VOCs를 모니터링했다.그 결과 VOCs 검출량은 위해 우려 수준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처에 따르면 전년대비 VOCs는 대부분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됐고, 농약(14종)과 다환방향탄화수소류(PAHs 3종)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아크릴산은 더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다.식약처에서는 생리대의 VOCs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계속되는 생리대 안전성 이슈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JTBC의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는 “지난해에도 발암물질 검출로 생리대 파동이 있었는데, 올해는 라돈 검출됐다니 뭘 믿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생리대 안전에 대한 정부 규제를 강화해 달라” 등 수많은 소비자 의견이 올라왔다.원자력안전위원회의 분석 결과 ‘오늘습관’ 생리대는 안전 기준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은 혹시 모를 불안감에 떨고 있다.이에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아이를 키우는데 엄마가 할 일과 아빠가 할 일이 따로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바쁘고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첫째 딸에 이어 둘째 딸 출산 후에도 두 달 간의 육아휴직을 선언해 우리 사회에 신선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아빠가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6분으로 OECD 국가 중 꼴찌다.또한 워킹맘 10명 중 3명은 남편의 도움 없이 혼자서 육아를 도맡는 이른바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는 크게 증가했지만 아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업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가장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새로운 유통 20년, 업태와 사고의 경계 허무는 확장성 강조홈플러스의 새 CI는 기존 ‘레드’ 컬러의 유산은 살리고, ‘플러스’의 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La Nature)’가 유럽 에코인증인 ‘OK Biobased’에서 국내 제조 생리대 최초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라 네이처’가 획득한 ‘OK Biobased’ 인증은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인증하는 내용으로, 바이오 소재 함량이 80% 이상 재생 가능한 원료일 때 최고 등급을 부여한다.재생 가능한 원료의 함량에 따라 네 단계로 구분되는 이 인증에서 라 네이처는 중형, 대형,
[컨슈머치 = 김은주 송수연 전향미 기자] 요즘 한 손에는 유모차, 다른 한 손에는 라테(Latte)를 들고 있는 이른바 ‘라테 파파(Latte papa)’가 늘고 있다.육아를 전담하지는 못하더라도 일정기간 육아휴직을 통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남성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하지만 여전히 남성의 육아를 낯설게 바라보거나 배려하지 않는 시선이 존재해 남성 육아 개선 및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짚어 보고자 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아 전문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국책기관인 ‘육아정책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기 기저귀를 엄마, 아빠가 체험하고 고른다?"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아기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이들 제품을 엄마, 아빠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스 리얼 엄빠 기저귀 체험단’을 모집한다.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엄마, 아빠가 제품의 효용을 직접 경험하고 아기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벤트를 위해 엄마, 아빠가 착용할 기저귀는 특별 제작됐으며 이들 제품은 '하기스 매직핏',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하기스 맥스드라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초경을 맞이한 청소녀들을 위해 초경 교육 콘텐츠와 함께 생리대를 제공하는 ‘초경부터 당당하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유한킴벌리가 긍정적인 월경 문화에 기여하고자 오픈한 월경 소통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이하 우생중)’에서 올바른 정보 확산을 통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생중 블로그 (https://blog.naver.com/yk_onperiod)에 접속해 초경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리건강 콘텐츠 5개 중 이웃에게 소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원회 퇴직 간부가 기업에 불법 재취업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에는 유한킴벌리를 상대로 압수수색했다.유한킴벌리는 공정위 출신 인사 취업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10일 서울 강남구 유한킴벌리 본사에 검사,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은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것”이라고 압수수색 사유를 설명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유한킴벌리 외 다른 기업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유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