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유아용 교재를 구입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리뉴얼된 교재가 출시됐다.소비자 A씨는 판매자를 통해 '리뉴얼이 없는 제품이며, 평생 AS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유아용 교재를 632만 원에 구입했다.약 한 달이 지난 뒤에 A씨는 일본에서 해당 교재의 리뉴얼된 교재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사업자에게 문의하니 리뉴얼 교재의 출시 이후 구입자만 리뉴얼된 교재를 선택하거나 대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이전 구매자인 A씨는 구입 당시 리뉴얼 사실을 인지할 수 없었고, 사업자가 리뉴얼이 되지 않는
하이트진로가 와디즈와 협업해 ‘2022 테라X와디즈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굿즈 펀딩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반영한 굿즈 2종을 준비했으며 오는 9월9일부터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이번에 펀딩을 진행할 굿즈는 피크닉 매트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쇼퍼백이다. 피크닉 매트백은 업사이클링 대표 브랜드 ‘큐클리프’가 테라의 100% 호주청정맥아를 담아온 톤백(포대)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피크닉백의 양쪽 옆면
한 소비자가 수리 의뢰한 프로젝터를 인도받지 못했다며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판매자는 감성적 불만에 해당한다며 거절했다. A씨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터를 80만 원에 구입했다.5월23일 프로젝터를 수령해 사용하던 중 렌즈 표면에 균열이 발생해 12월 3일 렌즈를 교환받았다.교환받은 렌즈가 초점이 불량해 12월 5일 판매자에게 재입고했는데, 수리를 의뢰한 날부터 1개월이 지난 후에도 프로젝터를 인도받지 못했다.A씨는 교체한 렌즈 부분에 고장이 재발할 수 있으며, 수리를 의뢰한 지 1개월이 경과할 때까지 제품
중고거래앱 이용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중고거래 거래액 규모를 2008년 약 4조 원에서 2020년 약 20조 원으로 추정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 등 상위 4개 중고거래앱 이용 경험자의 소비자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조사대상 4개 중고거래앱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48점으로 서비스비교 평균 점수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았다. 2020년 하반기 이후 조사한 총 10개 서비스 분야 46개 기업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61점이다.사업자별 만족도는 번개장터(3.63점),
차량 출력 저하로 수리를 받았으나 오히려 떨림 증상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차량의 출력 저하 문제를 발견하고 정비업체에 수리 의뢰해 인테크호스 대기온도센서를 교체 받았다.그러나 온도센서 교체 후 차량 떨림 증상이 발생했다.업체에 이의를 제기하자 떨림 증상에 대해 DPF(배기가스 저감장치)가 재생이 안 돼 떨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그러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엔진 교환을 안내했다.A씨는 센서 교체 후 떨림 증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정비업체 쪽에서 발생한 증상에 대해 처리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업체는 해당 차량의 터보차저 에어
BC카드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을지로4가 소재 BC카드 사옥 로비에서 진행되며,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15명 예술가 작품 100여 점이 전시 중이다. 본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된다.먼저, 전시회 관람 후 관련 게시글을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기프트카드(5만 원권) ▲아티제 커피상품권(3만 원) ▲에코백 ▲커피교환권
유명 식당을 온라인 예약하듯이 앱으로 ‘수입차 정비 맛집’을 찾아 예약하는 서비스가 나왔다.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선물 제공 및 정비 후 명세서 수령 고객 대상 1년치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에 오픈한 정비소 예약 기능을 통해 고객은 더카펫과 제휴된 우수 정비업체 중 내 수입차 동일 모델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소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 매장에 별도 연락하지 않고도 편한
온라인을 통한 명품 거래가 급증하면서 명품 플랫폼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머스트잇, 발란, 오케이몰, 트렌비 등 명품 플랫폼 4곳의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요 명품 플랫폼 이용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151건으로 불만 유형은 명품의 ‘품질 불량·미흡’이 33.2%(382건)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등 거부’ 28.1%(324건), ‘반품비용 불만’ 10.8%(124건), ‘배송지연’ 6.1%(70건), ‘표시·광고 불만’ 5.0%(58건) 등
한 소비자가 구매한 매트리스가 일주일 만에 푹 꺼져 환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이를 거부했다.A씨는 가구 매장을 방문해 침대와 매트리스, 협탁을 구입하고 375만 원을 결제했다.배송받은 침대를 7일 간 사용하자 매트리스 일부분이 움푹 들어가 복원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A씨는 매트리스 구입 당시 판매자로부터 해당 매트리스의 경우 내부의 솜이 숨이 죽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안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판매자는 매트리스를 교체해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매트리스의 상단과 하단을 돌려가며 사용하면 된다고
스타벅스코리아가 2022년도 여름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이었던 서머 캐리백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스타벅스는 지난 7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었던 회수조치를 고객의 불안감 해소 및 신속한 추가 조치 진행을 위해 공식화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해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8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캐리백에 대한 자발적 회수 절차가 진행되며, 회수 대상은 사은품으로 제공된 106만2910개 및 계열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 1만6200개 등 총 107만9110개다. 지난
할부로 구입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여러차례 수리를 의뢰해도 조치가 없어 난감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5개월 전 집 근처 대리점에서 에어컨을 구입하고 할부로 결제했다.찬바람이 나오지 않아 2회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여전해 여러차례 수리를 요청했으나 이에 대한 조치가 없는 상황이다.A씨는 할부금을 계속 내야할지 궁금해 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할부로 구입한 제품의 수리가 지연되거나 사업자가 폐업한 경우 할부금 납부를 거절할 수 있다고조언했다.소비자는 사업자가 무상으로 제품에 대한 수리을 완료할 때까지 할부금 납부를 거부할
한 소비자가 정비소에 맡긴 차량이 과잉 수리됐다며 수리비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A씨는 차량 운행 중 엔진부조 현상이 있어 이전에 점화플러그 및 배선 등을 정비 받은 정비사업소에 의뢰했다.차량 개조 등으로 점화플러그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 현상이라며 점화플러그를 교환할 것을 권유받아 교환하기로 했다.정비사는 차량의 주행거리가 6만1000㎞인 것을 볼 때 타이밍벨트도 교환할 시기가 됐다며 이를 권유해 교환하기로 했다. 약 6시간 뒤 정비사업소에 다시 찾은 A씨는 타이밍벨트 관련 구성부품이 모두 교환됐다는 소리를 들었다.이에 대해 A씨는
리퍼 이어폰을 구매했다가 무상 수리를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리퍼제품은 초기 불량으로 사용자가 반품한 물건 또는 고장이 나서 교환을 해주고 나서 회수한 물건들을 새로 수리해서 다시 내놓은 제품으로서 정상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소비자 A씨는 리퍼제품판매업체 A를 통해 이어폰을 구매하고 카드 결제했다.제품을 받아 사용하던중 3개월이 지나지 않아 하자가 발생했다.제조사는 중고 제품(리퍼 제품 포함)에 대해서는 품질보증기간을 적용하지 않았고, 판매자를 검색했으나 정보가 없어 수리받지 못하고 있었다.뒤늦게 판매자 연락처를 알게돼 수리
한 소비자가 음성 안내 교통정보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반품을 요구하는 데 반해, 판매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영업사원 권유로 음성 안내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용품을 8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설명과 달리 운전시 도로 안내도가 정확하지 않으며 도로에 설치돼 있는 무인단속카메라의 위치를 감지하지 못해 속도위반으로 적발되는 등 제품의 하자가 발생했다.이에 대해 2회 A/S를 받았으나 동일한 하자가 발생했고 판매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품질보증기간에 상관없이 A/S
한 소비자가 서비스센터에 휴대폰의 무상 수리를 요구했으나 제조사는 사설업체에서 수리한 흔적이 보인다며 수리를 거절했다. A씨는 대리점을 통해 구매한 휴대폰의 버튼이 고장나 수리센터 방문했다.제조사는 드라이버 자국 등 휴대폰 단말기를 임의로 개봉한 흔적이 보인다며 수리를 거부했다.A씨는 휴대폰 고장으로 인해 사설수리업체를 방문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휴대폰은 무상 수리 기간하에 있으므로 사설업체를 방문할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제조사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A씨 휴대폰 수리를 위해
11번가가 SK텔레콤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 ‘T우주’의 새로운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 slim’을 출시했다.‘우주패스 slim’ 요금은 월 2900원으로 ▲SK페이포인트 2000 포인트 즉시 적립 ▲아마존 장바구니 할인쿠폰 5000원(2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무료 해외배송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무료 반품·교환 등의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되는 프로모션과 할인 쿠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우주패스’가 제공하는 11번가 ‘아마존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공주(당진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
한 소비자가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고 딱딱한 이물질을 씹어 치아가 파절돼 배상 요구했으나 제조사로부터 거절당했다. A씨는 마트에서 스파게티를 4980원에 구입해 조리해 먹던 중 이물질로 인해 치아가 파절됐다. A씨는 제품에서 이물이 나왔고 이로 인해 치아가 깨졌는데 제조사가 이물 회수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이물 회수 후 손해배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약속하고 연락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A씨에게 수 차례 이물 및 치아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자 방문 요청했으나 55일간 허락하지 않아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최초
한 소비자가 구매한 휴대전화에 하자가 여러번 발생해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대리점에서 45만 원에 휴대폰을 구입했다.휴대전화에 하자가 발생해 교환을 받았으나 교환받은 제품도 잡음과 진동 불량, 전원 불량 등의 하자가 있었다.A씨는 휴대전화 구입 후 겨우 한 달이 지난 상태에서 하자로 3회 교환받았지만 제품에 다시 하자가 발생한다며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A씨의 휴대전화을 3회 교환해준 것은 맞지만 3회 모두 같은 하자에 의한 교환이 아니라고 했다.A씨는 한 번도 수리받지 않았으므
가정용 보일러가 고장이 났지만,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해 3년 정도 사용했다.사용 중 최근 컨트롤 판넬에 하자가 발생했다.업체에 수리를 의뢰하자 부품이 단종됐다며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설치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부품이 단종됐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억울해 했다.잔존 가치에 대한 환급을 받을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보일러에 의하면 보일러의 부품의무보유기간은 8년, 품질보증기간은 2년으로 정하고 있다.부품의무보유기간 이내에 수리용 부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