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영홈쇼핑이 최근 100% 국내 생산 제품만 판매하겠다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시대’를 선언했다.이를 통해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했지만 일부 입점업체들은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중소기업 판로 확대가 목표인 공영홈쇼핑이 되레 입점 문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순수 국내 생산 상품’ 중기 독 될까이달 초 공영홈쇼핑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국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 제조한 제품만 판매
팔도는 전통 음료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 제품(238ml)에 한해 7월 1일부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두 제품 모두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이 오르며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이후 5년 8개월만이다.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팔도가 자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팔도 동심운동회(이하 동심운동회)’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동심운동회는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이다. 30명 미만의 작은 규모로 인해 운동회를 실시하지 못하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최초 기획됐다.지난해까지 총 11개 학교 360여명의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 1
K푸드 인기가 뜨겁다. 베트남 ‘아침햇살’, 캄보디아 ‘박카스’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팔도의 어린이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가 국민 어린이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팔도가 지난 2007년 출시한 뽀로로 음료는 연간 매출액이 약 500억 원 수준으로 국내 어린이 음료 시장 1위 브랜드이다. 최근 뽀로로 음료가 국내 어린이 음료 중
국물없는 라면 시장이 뜨겁다. 특히 정통 비빔면을 포함한 계절면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뛴다.실제 시장조사기관 AC닐슨 자료에 따르면관련 시장의 규모는 2015년 793억에서 지난해 1,148억으로 2년 새 44% 가량 급등했다.이러한 성장세 속 종합식품회사 팔도는 ‘팔도 막국수 라면(이하 막국수 라면)’을 새롭게 선보이며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존에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꽃이 피고 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화창하고 따스한 봄 햇살이 연일 이어지며 전국의 봄철 여행지는 벌써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국내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로맨틱 봄꽃여행’ 이라는 테마로 시기별 국내 인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3월 중순 - 봄의 시작, 섬진강 매
한국야쿠르트와 팔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진(51) 부사장과 고정완(54)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1991년 7월 입사했다. 회계를 시작으로 영업, 마케팅, 기획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고, 2011년 경영기획부문장, 2015년 전무이사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며 사내 주요 직책을 두루
시장 규모 261억원. 전년 대비 4% 하락세. (닐슨데이터 발표 2017년 기준) 최근 와인, 세계맥주 등에 밀려 우리술이 외면받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주류 매출 순위 역시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가 지난 3년 연속 하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주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지역맥주 시리즈를 선보이며 중소 주류업체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홈플러스가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HMR) 브랜드를 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신선한 식재료와 유명 맛집의 조리법을 활용해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 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브랜드인 '원 테이블(1 TABLE)'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원테이블의 핵심 포인트는 백화점 식품관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2세 경영이 시작됐다.2010년 3월 전중윤 명예회장을 뒤이어 전인장 회장이 취임했다.전인장 회장이 회사를 맡아 운영하고 나서부터 회사 자체에 위기와 가까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라면 시장 점유율, 매출 하락 ‘본업 부진’국내에서 최초로 라면을 선보인 삼양식품이 본업에서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대대적인 경품 프로모션 '주유빵빵 경품팡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부터 한 달 동안 4만 원(충전소는 2만 원) 이상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영수증 추첨을 통해 여름철 별미 팔도비빔면 총
팔도가 만우절 농담 이벤트로 진행한 ‘팔도 만능비빔장’을 실제 제품으로 선보였다.팔도는 지난달 1일 팔도 기업블로그를 통해 ‘NEW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장난을 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당시 만우절 농담은 실제 ‘만능비빔장’을 출시로 현실화됐다.팔도는 5월 말부터 ‘팔도비빔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팔도 만능비빔장’ 1개를 고객사은품으로
최근 삼양식품의 면류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불닭볶음면, 해외서 인기 폭발지난해 삼양식품의 매출 비중은 내수가 69%, 수출이 10%로, 라면 수출액은 약 294억 원에 불과했다.하지만 최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출시 30년 된 ‘팔도 도시락’ 이젠 끓여 먹어요!”팔도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도시락’ 용기면을 봉지면으로 재탄생해 출시했다. 1986년 출시 이후 30년 만이다.‘도시락’ 봉지면은 용기 제품의 진하고 구수한 쇠고기 국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맛과 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얇은 면발을 적용했으며 면발에 마
최근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부대찌개 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하루 나트륨 권장량에 달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각 사에서 출시한 부대찌개 라면의 판매가 몇 달 사이에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판매순위 10위권 내에 부대찌개 라면이 2개나 들어갈 만큼 최근 부대찌개 라면은 인기가 많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시중에 판매하
라면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농심이 흔들리고 있다.▶농심, 라면점유율 ‘감소세’한때 국내 라면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던 농심의 벽이 허물어지는 모습이 역력하다.농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농심의 시장점유율은 68.9%였다. 2014년에는 64.3%, 2015년은 61.5% 등으로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작년 3분기 농심의
팔도가 중국 사천의 대표적인 면 요리인 ‘탄탄면’을 국내 라면업체로는 처음으로 라면 제품으로 출시했다.‘탄탄면’의 ‘탄탄(擔擔)’은 ‘짊어지다’라는 뜻의 중국말로 중국 청나라의 면장수가 김이 나는 통에 국수와 재료를 담아 짊어지고 다니면서 팔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탄탄면’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추석맞이 카카오내비 활용법을 공개했다.우선, 카카오내비에 차량 정보를 미리 설정해두면 이용자에 맞춘 안내가 제공된다. 운행 중 차종에 따른 고속도로 톨비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톨게이트 접근 시 하이패스 전용 차선으로 안내 하는 식이다. 차량에 맞는 유종을 입력해두면 카카오내비에서 주변 주유소 검색 시 해당 유종
한화그룹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및 1825 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한화그룹은 지난 9월 11일(일) 한화그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팬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지 4년만이다. 국내 주요 그룹 공식 페이스북 팬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삼성, 현대차 등에
불 맛 나는 짜장·짬뽕 등 중화요리가 평정했던 프리미엄라면 시장이 이제 한식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지난 2월 한식 라면의 출발을 알린 풀무원 ‘육칼’을 비롯, 최근에는 농심, 오뚜기, 팔도가 차례로 ‘부대찌개’를 모티브로 한 라면을 출시하며 한식 라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풀무원은 ‘자연은 맛있다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를 내놨는데요, 출시 후 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