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임팩트 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등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 파트너사들이 추천한 소셜벤처 25개사를 성장 가능성, 투자 의향, SK 관계사 연계사업 개발 등 관점에서 종합심사해 ▲넷스파와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환경 소셜벤처 2개사를 유니콘 육성 대상으로 최종 선정, 각각 사업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했다.SK그룹은 이들 2개사에 사업지원금 외에도 SK 관계사와의 사업협력, 임팩트 투자 유치, 멘토링, 홍보 등 기업 활동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넷스파는 폐어망과 폐로프 등 해양폐기물에서 나일론, 폴리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만화축제 ‘2023 옥션 만화쇼’를 진행한다.대원씨아이,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디앤씨미디어 등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가 참여해 코믹스부터 웹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 만화책 130종을 판매한다.각 출판사별로 준비한 대표 만화는 ‘대원씨아이’의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원피스 ▲열혈강호 ▲블랙클로버, ‘학산문화사’의 ▲귀멸의 칼날 박스세트 ▲체인소 맨 ▲스파이패밀리 ▲도쿄리벤저스, ‘서울문화사’의 ▲완전판 드래곤볼 세트 ▲명탐정코난SDB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웹툰·단행본으로 ▲나 혼자만 레벨 업 ▲신
홈플러스가 27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전국 110개 매장에 마련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당신의 삶에 경험을 더하는 우리동네 문화 커뮤니티’라는 테마로 새해맞이 자기계발을 계획 중인 성인들과 ‘첫 문센을 경험하는 초보맘’들을 위한 영아 대상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만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홈플러스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과 더불어 다시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해맞
최근 수면장애를 겪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면 관련 산업의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해외직구 제품을 포함해 국내 유통 중인 수면건강 관련 294개(국내제조 94개, 해외직구 200개) 제품의 표시·광고 실태와 효능을 공동으로 조사했다.국내제조 94개 제품 중 타트체리(당도가 약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체리의 일종) 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한 6개 제품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함량을 표시·광고하고 있었으나 불면증 개선 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민간광고검증단
롯데홈쇼핑이 명절 보복소비 현상과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롯데홈쇼핑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설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신장했다.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쿠션팩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
LG화학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항암 중심의 글로벌 Top 30 제약사 도약을 가속화한다.LG화학은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 LG CBL)’에 약 7072억 원(5.71억 달러)을 출자했으며, 20일 최종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LG화학은 아베오 인수와 관련 지난해 12월 1일(미국시간 기준) 미국내 기업결합신고(HSR
롯데제과가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社에 5년간 45억 루피(한화 약 700억 원) 투자를 집행한다.이번 투자는 2017년 12월 롯데제과가 하브모어를 100억 루피(인수 당시 약 1672억 원)에 인수한 이래 6년 만이다.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 MIDC(마하라슈트라 산업개발공사: Maharashtra Industrial Development Corporation) 탈레가온에 6만㎡ 규모의 새로운 빙과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제과의 하브모어 인수 후 신
투석 중인 환자가 뇌출혈로 사망하자, 그의 유족이 신장이식술 실패와 직접적 관련이 있다며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54세 남성 A씨는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받기 위해 한 병원에 입원했다.의료진은 이식거부반응 예방을 목적으로 혈액형항체 역가(ABO antibody titer)를 낮추기 위한 혈장교환술, 약물요법 등을 시행한 후, A씨에게 신장이식술을 시행했다.그러나 A씨는 수술 후 출혈이 지속돼 두 차례 진단적개복술을 통한 출혈 조절 조치를 받았으나 이식된 신장이 괴사돼 결국 이식신장 제거술을 받았다.이후
팔도의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가 누적 판매량 18억 개를 돌파했다.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 개 가량 더 팔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 개를 넘어섰다.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으로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행사에서 5G 오픈랜(O-RAN)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원격으로 진행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 장비와 5G 단독모드(SA) 오픈랜 시스템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2년 연
한 유족들이 환자의 사망은 의료진의 과실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반면에 의료진은 적절한 조치였다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67세 남성 A씨는 점심 후 발생한 심한 복부통증, 구토 증상으로 한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심방세동 ▲고혈압 ▲비장동맥 ▲상위장관 동맥의 부분 폐색 ▲비장 및 신장의 경색 소견이 확인돼 항응고제 치료 등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에 혈압저하, 복부통증 증상으로 중환자실로 전실됐고,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및 소장전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급성 허혈성 장질환으로 사망했다.A씨 유족은
홈트레이닝의 유행으로 운동복 기능을 갖춘 일상복이 인기를 끌면서 일반 레깅스에 비해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조거(Jogger)형 요가복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조거형 요가복은 바지 밑단과 허리부분에 고무 밴딩 처리해 활동성을 강조한 편안한 스타일의 제품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요가복 11개 제품(8개 브랜드)을 품질·안전성·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성능인 흡수속도를 평가하기 위해 새제품 상태일 때와 5회 세탁 후에 각각 측정한 결과 ▲뮬라웨어(에어 컴피 조거 레깅스) ▲젝시믹
팔도의 대표 용기면 '왕뚜껑' 누적 판매량이 22억 개를 돌파했다.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0만 개를 기록하며 자체 판매량 최대치까지 경신했다. 연말까지 9000만 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신장한 수치다.왕뚜껑은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봉지면 형태의 '더왕뚜껑'과 매운맛을 극대화한 '킹뚜껑'이 대표적이다.킹뚜껑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으로 일반 왕뚜껑에 비해 3배가량 맵다. 매운맛 마니아 사이에서
전이암 진단을 제때 받지 못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소비자 A씨는 혈뇨 증상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진찰 및 검사를 받은 우측 신장암 및 우측 부신에 종물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한 달 뒤 우측 신장절제술을 받았다.이후 9개월 뒤 A씨는 부신암 및 가슴 척추뼈 전이암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에서 부신절제술과 가슴 척추뼈 부위의 종양제거술을 받았다.A씨는 병원에서 수술 전 부신의 종물이 이미 확인됐고 전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제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 들었으나 의료진이 부신제거술을 하지 않았으며 그에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카리토포텐과 함께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방치하지 말고 관리하세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요도 폐색, 방광이나 신장 기능의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젊은 남성과 중년 남성 모델이 함께 출연해, 전립선비대증이 노화에 따라 경험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 그리고 확성기 소품을 활용해 ‘야뇨,
중고 전기자전거를 산 소비자가 흠집과 위험성을 이유로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배송과정에서 난 흠집이므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중고거래 커뮤니티를 통해 중고 전기자전거를 60만 원에 구매했다.물품수령 후 확인해보니 프레임에 흠집이 있어 판매자에게 통보했고, 배송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답변을 듣게 됐다.그러나 A씨는 전기자전거에 탑승했을 때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았고, 전기자전거가 투박해 보여 운행시 위험할 것이라 판단해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와의 통화에서 키가 170cm라는 말에
GC녹십자웰빙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미생물학회’에 참여해 자사의 유산균 연구 성과를 알렸다.이번 학회에서 GC녹십자웰빙은 균주 선별부터 ▲안전성 평가 ▲기능성 평가 ▲유산균 배양 및 생산에 이르는 유산균 전문 연구소의 자체개발 연구 성과를 알리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4년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 ‘GCWB1001’에 이어 현재 개발 중인 면역 기능 증진 및 신장 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유산균,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유산균의 신규 기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비정형 노동자 권리 신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행사는 한국노동공제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달 26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진행됐다.김동만 공제회 이사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신표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고 노동자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한 각 계 기업과 단체가 공로패·감사패를 받았다.우리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4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Top1 도전'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김정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6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본잠식, IMF, 금융위기, 최근 펜데믹까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록적인 신장률로 위기를 성장 모멘텀으로 만드는 금융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60년을 이어온 결집력과 구성원들의 다양성으로 DB손해보험의 미래를 빛내야 하며, 신뢰, 실천, 도전의 Dream Big 기업문화를 바
오리온이 오는 15일부로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오리온은 2013년 이후 9년 동안 효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펼치면서, 제품의 양은 늘리고 전 품목의 가격을 동결해왔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8월 기준 전년대비 최대 70% 이상 상승하고, 제품생산 시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오르는 등 원가 압박이 가중돼 왔다.올해 상반기까지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이익 감소를 방어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