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국내 파이 1위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가격 변동 없이 11.4% 증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개당 중량을 35g에서 39g으로 늘린다. 작년부터 진행해온 포장재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을 소비자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함으로, 지난 9월 가격변동 없이 10% 양을 늘린 포카칩에 이은 두 번째 증량이다. 연 매출 1천 억
고령자는 신체의 노화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당하기 쉽고, 사고 발생 시 상해의 정도도 심각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65세 이상 고령자 위해사례 총 12,195건을 분석한 결과, 고령자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가정(7,617건, 62.5%)으로 나
최근 온라인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선물용인데…” 포장박스 엉망, 환불은 어떻게?최근 소비자 A씨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인들에게 보낼 추석선물세트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배송된 선물세트는 겉포장이 여기저기 찢어지고 구겨져 도저히 선물할 수가 없었다. 또 구
동원그룹의 포장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포장재 기업인 ‘딴 띠엔 패키징(Tan Tien Packaging, 이하 TTP)’과 ‘미잉 비에트 패키징(Minh Viet Packaging, 이하 MVP)’을 총 미화 96백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TTP는 연포장재를 제조 판매하는 베트남 최대 포장재 업체로 2014년 매출액은
오리온은 국내 스낵 1위 브랜드인 포카칩을 가격 변동 없이 10% 증량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카칩은 9월 생산분부터 기존 60g 규격은 66g으로, 124g 규격은 137g으로 각각 양을 늘린다. 이번 증량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1·2차 포장재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을 소비자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함이다.포카칩이 2014년 1340억 원의 매출
동서식품 (대표이사 이광복)이 설탕은 줄이고 벌꿀과 자일리톨을 넣은 커피믹스 신제품 ‘모카골드 에스(이하 모카골드 S)’를 24일 출시했다.맥심 모카골드 S는 설탕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서식품이 새로 개발한 커피믹스다. 설탕을 3분의 1 줄이는 대신 자일리톨과 벌꿀을 넣어 커피 본연의 맛은 물론 건강한 단맛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맥심 모카
로하스생활기업 풀무원건강생활(health.pulmuone.co.kr 대표 여익현)이 충북 증평군 도안공장에 친환경 무공해 에너지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연간 4,000만원 전력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량을 줄여 소나무 6만 1,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안공장에는 그린체 등 건강기능식품과 풀무원녹즙 등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상장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1975년 6월 27일 액면가 500원에 166만주를 상장한 오리온은 2004년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이후 8년만인 2012년 100만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 108만4,000 원, 시가총액 6조 4772억 원으로 40년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의 미숙한 환불 처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4월 부산에 거주하는 김 씨는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인터넷몰에서 겐조 타이거 클러치를 구매한 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곧바로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롯데홈쇼핑은 수령된 물품에 QR코드가 부착된 비닐포장이 누락됐다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하며 훼손한 대가로 5만 원을 물어내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한 1202억 원으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6,982억 원으로 역시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오리온은 국내법인에서는 종속회사였던
공정거래위원회는 실제로 받지 않은 인증과 로고 사용을 승인받은 것처럼 광고한 찰흙 제조업체 ‘만지락 그 만지락’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만지락 그 만지락’은 상품 포장재에 신제품(NEP) 인증, 성능(EPC) 인증, 조달우수제품지정마크, 세계일류상품 로고, 서울시 우수 기업브랜드 로고 등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인증 · 로고를 표시
한국소비자원은 정부 3.0정책 및 공공데이터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CCM인증을 받은 물티슈 업계를 대상으로 상담 및 안전정보를 제공한다.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물티슈는 올해 7월부터 공산품에서 화장품법 관리 대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이러한 변화에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물티슈 업계가 품질 강화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정보를 집중 분석해 선제적으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5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경영 전략을 공유함과 동시에 동반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고 13일 밝혔다.본 동반성장총회는 SCM 부문 협력사와의 체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삼성 SUHD TV가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로부터 SUHD 화질 성증을 검증 받았다.이번 검증으로 삼성 SUHD TV는 새로운 초고화질 기준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UL’은 지난 12월 삼성 SUHD TV의 색·밝기 균일도, 계조 표현력, 색표현력 등 화질 요소를 평가했고 최
“질소를 사면 과자를 덤으로 준다”과자 타고 한강도 건너는 시대에 국산과자를 비꼬는 말 치고는 이제 너무 식상하다. 도대체 소비자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국산과자들은 개선되는 기미는 왜 보이지 않을까.상황이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과자 포장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그런 것 아닐까 궁금해 할 것이다. 실제로 포장 기준에 관한 규칙은 있다.제과업체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국산과자를 흔히 '질소과자'라 부른다. 소비자들은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덤으로 줬다'는 허무함을 벗어던지고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자값은 올해 1분기 3.4%, 2분기 7.2%, 3분기에는 7.0% 올랐다. 과자값 상승은 비단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다. 2012년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에서 직접 심사·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데이터센터용 SSD를 포함, 총 11개의 제품으로 업계 최다 수상 기업의 영예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시모 주최로 열린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데이터센터용 SSD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가 미국과 영국 등 국내외 주요 5개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5’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친 환경 제품인증과 환경마크를, 한국·영국·일본에서는 탄소 인증 4종을 획득해 제품 출시 이후 총 6종의 친 환경 인증을 받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초고령 사회에 이미 진입한 독일은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고령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한국도 고령화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 조호정 선임연구위원은 10일 발표한 ‘실버 경제의 기회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실버경제’ 구현에 적극적인 독일의 사례를 들어 이같이 밝혔다.‘실버 경제’란 고령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는 83개 TV 모델에 대한 미국 전자제품 환경평가 인증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EPEAT는 미국 정부기관인 친환경가전협회(Green Electronics Council)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친환경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