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한 ‘로켓럭셔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로켓럭셔리 위크의 가장 큰 혜택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쿠팡은 전 상품의 구매금액 10%를 쿠팡 캐시로 지급한다. 구매 제품 수와 금액 제한은 없으며 일 최대 15만 원 한도로 적립 가능하다. 또 럭셔리 스킨케어 전문 스파 브랜드 ‘달팡’ 제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달팡과 함께 7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경품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달팡 인스티
시슬리가 컬리의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에 입점한다.시슬리는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하이엔드 브랜드다. ▲원료의 재배지 ▲수확 시기 ▲추출 기법까지 꼼꼼하게 검증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고가임에도 최고의 재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브랜드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뷰티컬리가 이번에 론칭하는 시슬리 제품은 총 28종이다. 이 중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어드밴스드 포뮬라는 시슬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백화점 뷰티 코너에서도 높은 판매 순위를 자랑하며 럭셔리 브랜드
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쓱세일’을 개최한다.이번 ‘쓱세일’ 행사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SSG닷컴 ▲W컨셉 ▲G마켓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까사미아 등에서의 주요
메디톡스가 신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 체계를 완비하고 전문가 영입도 마쳤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신사업 강화를 위해 바이오뷰티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코스메틱 전문가 김미성 이사를 영입했다.김미성 이사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친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다. 제일기획을 시작으로 에스티로더, 유한킴벌리 등 유수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에서 전략컨설팅을 진행해왔다.메디톡스는 김미성 이사가 화장품 업계에서 쌓은 경
쿠팡이 상반기 중국 온라인 쇼핑 최대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로켓직구 6.18 쇼핑축제’를 18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로켓직구 6.18 쇼핑축제’는 고객들이 국내에서도 페스티벌기간 동안 제공되는 대규모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전년도 광군절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상품들을 쿠팡 로켓직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로켓직구 6.18 쇼핑축제’는 오직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고객들은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가 닥터자르트 인수를 마무리지었다.18일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서울 소재 글로벌 스킨케어 회사로 닥터자르트(Dr. Jart+)와 남성 그루밍 브랜드 DTRT(Do The Right Thing)를 소유하고 있는 해브앤비(Have & Be Co. Ltd.)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발표했다.이진욱 대표가 2005년 한국 서울에 설립한 닥터자르트는 높은 성장세를 구가하는 글로벌 스킨 케어 브랜드로 다양한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의사가 예술에 참여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우선, 해당 기간 무역센터점 8층과 9층에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막스마라·페라가모·에트로 등 약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한, 선물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울 머플러를 30% 할인한 91달러에 판매하며, 태그호이어·브라이틀링 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샤넬 등 수입 명품 화장품 가격이 인상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넬뿐 아니라 불가리, 에스티로더, 키엘, 딥디크 등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샤넬은 지난 1일부터 스킨케어 제품과 여행용, 여성용 향수 등의 400여종 상품을 최대 10.3%까지 올렸다.구체적으로 미스트 제품인 ‘코코마드모아젤 프레쉬 모이스처 미스트(100ml)’는 6.9% 인상돼 6만2,000원으로 판매 중이고, 하이라이터 제품인 ‘뿌드르 뤼미에르 로즈 골드 30’은 기존보다 10.3% 오른 7만5,000원으로 가격이 껑충 뛰었다.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11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2년 전 면세사업권을 획득한 후 전 직원이 합심해 오픈 준비를 끝냈다. 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은 본격적인 면세점 사업에 첫 발을 떼게 됐다.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시내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항 면세점 및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픈을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면세점 강남시대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내년에 6,700억 원의 매출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일본 100% 자회사인 ‘긴자스테파니(Ginza Stefany)’가 화장품 회사 ‘AVON Japan(에이본 재팬)’의 지분 100%를 105억엔(한화 약 1,05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AVON Japan’은 1968년 일본 도쿄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50년간 화장품 사업을 해오고 있는 회사로,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가 아시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후’는 국내를 넘어 중국과 동남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그 결과 지난해 ‘후’의 매출만 1조4,200억 원을 기록했다.2003년 첫 선을 보인 ‘후’는 2004년부터 매년 약 40%식 매출 성장을 이뤄가며 2016년 출시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슈퍼 위켄드 코스메틱 핫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00여 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물량 규모만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현대백화점이 진행한 화장품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에스티로더·비오템·크리
현대백화점그룹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소비 유출에 대응하고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그룹 내 유통·제조 계열사가 참여하는 11일간의 쇼핑 대축제를 연다. ‘종합생활문화기업’이라는 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패션·리빙·식품·렌털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
오는 14일인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이날은 주로 여성이 좋아하는 이성이나 가족, 동료 및 친구에게 평소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이 때 마음 전달의 매개체는 달콤함의 대명사 ‘초콜릿’입니다.이맘 때 쯤 소비자들은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이 늘기 마련입니다.식품·유통업계도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분주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경영 방식에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까지 가족기업 밀어주기, 오너 딸 낙하산 인사 등의 구설수에 올랐지만 올해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태성산업에 매출의 절반 가까이 몰아주는 방식으로 오너 일가가 사익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을 지난 수년간 받아왔다.태성산업은 에스티로더·랑콤 등 세
'싸고 좋은' 제품으로 로드숍 화장품 시장을 이끌었던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경쟁업체에 밀려 입지가 점차 좁아지는 형국이다.▶실적 뒷걸음질…성장동력 잃었나국내 브랜드숍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규 사업자가 늘어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미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감소한 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
한화갤러리아면세점 내 에스티로더 판매 직원들이 지난 5일 매장에서 철수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스메틱 입점 조건에 불만을 품은 에스티로더그룹이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을 포함한 보유 브랜드 11곳의 직원을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철수시켰다.철수한 직원은 30여명 규모로 알려졌다.지난 1일 에스티로더그룹은 샤넬코스메틱에만 혜택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유통업계가 10조 원 규모의 화장품 시장을 전방위 공략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부는 K-뷰티 열풍 속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불황의 벽에 부딛힌 유통업계는 화장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빠르게 세를 키우고 있다. ▶유통업체 PB 화장품 공략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자체 브랜드(PB) ‘셉(sep)’을 통해 홈쇼핑업
[컨슈머치 = 김예솔 기지]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 가 오는 30일까지 ‘8th 뷰티페어’를 열고 인기 화장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위메프 뷰티페어의 백미는 고급 브랜드 화장품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5시 총 3번에 걸쳐 최대 56% 할인 판매하는 ‘타임특가’다.23일 오전 11시 ‘시세이
최근 화장품 정식 명칭이 지나치게 길고 어려워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제품명은 당연히 소비자가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편한 이름이 좋다는 상식을 뒤로한 채 유독 화장품업계는 부르기 어려운 제품명이 줄을 잇고 있다.수원에 사는 직장인 김 모씨(31.여)는 “화장품의 긴 이름을 읽다보면 숨이 찰 정도”라며 “도대체 화장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