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주요 자회사 실적 회복 및 신사업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가 강화 중이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1272억 원, 101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러면서 "전년동기대비 이익성장을 유지 중이지만, 계절성 등으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롯데쇼핑이 판촉비 축소, 할인점 통합매입 효과 등으로 가이던스 달성이 기대되나, 롯데케미칼은 제품 스프레드 약세, 유가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출하량 감소 등으로 컨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꾸준하게 펼쳐온 당류 및 나트륨 저감을 위한 노력이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지난 2012년부터 품질비교사업을 바탕으로 식품품질조사를 수행했으며, 소비자에게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 함량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들에게는 저감을 권고한 바 있다.지난 2012년 ▲고추장 ▲어린이 음료 ▲프랜차이즈 치킨, 2013년엔 ▲어린이용 치즈, 2014년엔 ▲라면 ▲오렌지주스 ▲커피믹스, 2015년 ▲과자류 ▲두유 ▲발효유 ▲피자, 2016년엔 ▲에너지음료 ▲프랜차이즈 치킨, 2017년 ▲즉석죽, 2
최근 소비자들은 간단한 한 끼로 컵밥을 자주 찾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컵밥이 해당되는 가공밥의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9026억 원의 약 52%인 4660억 원 수준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안전성 및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전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 2000kcal 대비 21.7%로 낮지만, 나트륨은 1일 기준치 2000mg보다 50.3%로 높았다.제육덮밥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세븐일레븐은 일본 브랜드일까?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세븐일레븐을 둘러싼 국적, 정체성 논란이 한창이다.급기야 가맹점주의 피해가 우려되자 사측은 일본 브랜드가 아님을 해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를 지켜보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 그 자체다.■안내문 배포…“일부 가맹점주 문의 때문에”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1일 전국 9,700여개 점포에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입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최근 국내에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과정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진세 前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소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경험과 경영 능력으로 교촌의 경영 혁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이번 인사는 창업주인 권원강 前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의 경영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편의점 가맹점의 분쟁조정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업계 중 분쟁조정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즉 가맹점주들이 가장 일하기 힘든 편의점이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편의점 가맹점 분쟁조정 건수는 모두 498건이다.이 가운데 가맹점과의 분쟁조정 접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 브랜드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
하나UBS자산운용(대표 이원종)은 국내 최초로 5대그룹의 하나인 롯데그룹 관련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요인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대부분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2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 유통사업부문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 롯데홈쇼핑 주최로 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롭스 등 7개의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 중소기업센터 박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 구속되면서 롯데그룹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13일 최순실씨가 사실상 재비하고 있는 K스포츠채단에 70억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70억 원을 낸 부분은 대통령의 강요에 따른 측면도 있지만 동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미래숲과 함께 황사 근원지인 중국 내몽고자치구 쿠부치사막에 6만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는다. 쿠부치사막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사막지역으로 황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곳이다. BC카드(대표채종진)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통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정승인)은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과 ICT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세븐일레븐이 보유한 우수한 점포 인프라 및 사업역량과 SK텔레콤의 선진화된 ICT기술력을 결합해,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구축•확산,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부쩍 쌀쌀해진 새벽 공기, 어느새 편의점에서 파는 따뜻한 캔음료에 손이 가는 시작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따뜻한 캔커피, 코코아, 차, 꿀물음료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군도 다양하다.하지만 이런 온음료를 마시기 전에 먼저 온장보관기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온장보관기간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개념이다.온장보관기간이란 제품의 유통기한과는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롯데그룹은 신설된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에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총괄사장을 겸임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소진세 신임단장은 홍보, CSR, 브랜드경영 등을 담당하던 기존 정책본부 커뮤니케이션실의 업무와 함께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외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소 단장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을 거쳐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이사를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홈플러스, 르노삼성자동차, 이랜드월드 등 14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에 오른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스코,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기타 비상무이사직(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롯데리아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31일자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고 10일 밝혔다.신 회장은 앞서 지난 3월 롯데알미늄, 롯데닷컴, 롯데로지스틱스의 등기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등기이사를 맡은 계열사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캐논,
“아르바이트생 고용할 돈 없어 밤잠 확 줄이고 20시간을 근무해도 적자 행진입니다”최근 편의점을 운영하던 한 젊은이가 적자에 시달리다 못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이를 계기로 편의점 불공정거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유 모씨도 영업사원의 사탕발림(?)에 속아 창업한 사람중 하나이다.
신용카드 가맹점 관리대행 업체들에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수수료를 받아온 대형 가맹점들이 적발돼 수 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소회의를 열고 거래상 우월적 지위로 밴(Van)사를 압박해 부당 이득을 챙긴 롯데정보통신, 홈플러스, 홈플러스테스코, 코리아세븐 등 3개 대형신용카드가맹점 및 SI업체에 대해 시정명
한 시중은행에서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달 28일부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롯데타워점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기념식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 ㈜코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세븐일레븐' 가맹점인 S사가 이 편의점 운영업체인 ㈜코리아세븐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 중 코리아세븐 패소 부분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코리아세븐은 S사가 최저보장 약정에서 정한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지 의사
최근 이른바 '프리미엄 생수'를 찾는 사람이 늘 정도로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지만 생수 가격은 판매점이나 브랜드에 따라 최대 18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월21일부터 3월7일까지 서울시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영화관, 커피전문점 등 66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95종 731개(수입생수 290개) 제품을 비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