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인터넷 강의를 해지하면서 사은품을 두고 업체와 이견이 있다.소비자 A씨는 자녀가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계약 당시 아이가 수업을 듣지 않는 경우 부모에게 연락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 결정했다.하지만 생각보다 관리 만족도가 떨어져 항의를 해도 한 달이 지나도록 시정되는 부분이 없어 해지를 요청했다.업체는 계약서에 따라 계약 당시 받은 사은품이 해지시점에 새 상품이 아닐 경우 그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서비스도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았는데, 사은품 반환은 계약서대로
아이템 현금거래 중에 아이템을 주고도 대가를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신이 즐겨하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확보한 아이템을 종종 다른 이용자와의 현금거래를 통해 팔기도 했다.그러나 종종 아이템을 받고도 현금을 주지 않는 거래들이 발생했고, 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대다수의 게임은 약관을 통해 아이템의 현실에서의 현금거래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온라인 상 게임아이템이나 머니는 소유권이 이용자에게 있는지 게임회사에 있는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런데 현실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용자간 현금 거래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이 아이템이 해킹을 통해 습득한 아이템으로 밝혀졌다.소비자 A씨는 한 온라인게임에서 희귀 아이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유명한 이용자에게 현금을 주고 아이템을 구매했다.얼마 후 게임 운영자로부터 구매한 희귀 아이템이 타 이용자의 계정을 해킹해 습득한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판매자에게 원상복구를 요구해 보았지만, 판매자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면서 발을 빼고 있는 상황이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아이템을 판 사람에게 채무 불이행 또는 하자담보책임을 근거로 대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게임 버그로 인해 유료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했다.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 A씨가 게임을 진행하던 중 버그가 발생했다.A씨는 이 때문에 기존에 구매해 뒀던 유료 구매 아이템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버그 등 이용 장애가 발생했음을 증명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온라인 콘텐츠 이용자 수, 이용 시간 등을 감안해 서버다운, 기술적 오류 등에 대비한 설비를 구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또한 게임 장애가 발생한 경우 공지 후 업데이
어느 날 인터넷 영어강좌 및 교재 대금으로 20만 원의 지로용지가 날아왔다.소비자 A씨는 지로용지를 받고 확인해 보니, 대학교 기숙사에 있는 아들이 가입한 것이었다.아들은 텔레마케터의 말에 현혹돼 꼭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에 가입하게 됐다.현재 대학생이긴 하지만 미성년자로, A씨는 이 계약을 취소하고자 한다.그러나 확인해 보니 이미 교재도 몇 권 사용을 한 상황인데 취소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업체에 청약철회 또는 계약 취소를 통보하면 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민법」 제5조 제1항은 미성년자가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해킹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고 게임사에 문의했지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소비자 A씨가 이용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소유한 캐릭터의 화폐와 아이템이 모두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동시에 함께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20여명의 캐릭터의 화폐와 아이템도 모두 삭제됐다.A씨는 불법 해킹프로그램을 통해 누군가가 아이템을 가져간 것 같다고 판단해 게임사 측에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청했다. 게임사는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는 답변만 계속하는 상황이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피해를 입증하지 않는 한 게임사에 사라진 화폐와
자녀의 이러닝 콘텐츠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가입 당시 받았던 경품에 대한 반환금액이 과도하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소비자 A씨는 자녀를 한 이러닝 콘텐츠의 1년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웹캠, 헤드셋, PMP 등을 사은품으로 받았다.서비스를 6개월째 이용하던중, 아이가 더 이상 흥미를 보이지 않아, 서비스를 해지하고자 한다.이러닝 콘텐츠 사업자는 계약 당시 경품으로 제공한 웹캠, 헤드셋, PMP 등에 대해서 60만 원이라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A씨는 경품 가격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훨씬 높으로 보인다며 요구대로 60
초등학생 자녀가 집전화를 통해서 유료 결제를 했다.소비자 A씨의 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영어 관련 강의를 9만9000원에 결제했다.물론 부모의 동의 없이 진행됐고, 부모 명의의 집전화를 통해 결제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업체가 명의도용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었던 경우에는 이용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자녀가 부모의 허락 없이 부모의 명의로 계약을 체결했다면 부모가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므로 그 부모가 그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따라서 미성년자의 부모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이
한 소비자가 1개월짜리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1강을 듣고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고1 자녀에게 ‘30일 완성! 수학 개념 잡기’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 줬다.아이가 20강 중 1강만 보았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다음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했다.업체는 고객의 단순 변심이고, 1개월짜리 강의이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수강료의 일부를 환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8조(교습비등의 반환 등)를 살펴보면
온라인 야구게임을 즐겨하는 한 소비자가 구매한 아이템이 쓸모가 없어져 환불을 요청하고 있다.평소 온라인으로 야구 게임을 즐겨하는 A씨는 보유한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매했다.그러나 구매 후 해당 선수의 능력치가 자동으로 향상돼 아이템이 쓸모없게 돼 버려 A씨는 구매한 아이템의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하면, 인터넷 등 통신으로 콘텐츠를 구매 계약한 이용자는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가 해지한 소비자가 교재비 반환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업체와 1년간의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 계약을 체결하고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집을 받았다.학습내용이 너무 어려워 한달만에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으나, 업체에서는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집 비용으로 3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업체가 일반적으로 시중 교재보다 훨씬 비싼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모두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학습도서나 부교재의 내용이 사실상 학습교재의 일환인 경우 이를 부담하실 필요는
한 소비자가 자격증 관련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가 개강 전 취소했지만 학원측에서는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필요한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며칠 뒤 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친구를 알게 돼 오프라인 학원에 함께 다니기로 하고 인터넷 강의는 취소 신청을 했다.강의 사이트에서는 위약금 10%를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강의 시작일은 아직 3일이나 남았고. 강의를 듣지 않았는데 위약금을 내야 하는 건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강의 개시일 전에 수강신청을 철회하면 수강료
한 회사가 계약 후 여러가지 용역을 제공했지만 상대사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보상금을 요구했다. A사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및 부동산 개발 회사이고 B사는 문화 관련 마케팅업체이다.A사와 B사는 ‘만화캐릭터 테마파크 마케팅 대행 계약’에 관한 협의 후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A사의 담당직원이 계약서 초안을 메일로 송부해오기도 했지만 A사가 행사 일정이 촉박하다는 이유를 들어 계약서 작성을 미뤘다.실제로 A사는 계약이행을 위한 준비와 그 이행의 신속한 착수를 적극적으로 요구했으며 다른 파트너 업체들에게도 B사를 마케팅 담당 업
한 소비자는 이용 중인 채팅앱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며 구매한 재화의 환불을 요구했다.A씨는 한 채팅앱을 이용했다.해당 앱은 임의로 성별이 다른 상대를 연결시켜주고 연결된 이용자들이 대화를 하면 포인트가 생성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자들이 현금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A씨는 남성 이용자가 여성으로 위장 가입해 남성을 상대로 포인트를 소모하게 하고 자신은 포인트를 쌓아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회원가입 시 성별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어 남성이 다른 여성의 사진을 도용해 가입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A씨
한 회사가 용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금 지급이 거절당했다.A사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고, B사는 드라마, 영화 등 각종 영상물 제작·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A사는 B사에 케이블 방송사 12부작 드라마 제작에 관한 미술·소품 관련 용역을 지원하고 1억1000만 원을 3차례로 나눠 지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A사는 드라마 종료 시까지 성실히 용역을 제공했으나, B사는 소품 세팅업무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용역계약 대금 중 3차분 잔금 30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A사는 모든 용역
한 소비자가 온라인게임 계정을 샀는데 사기를 당했다.소비자 A씨는 계정을 구매하고 나서 접속해보니 비밀번호 등이 바뀌어서 접속이 안됐다.A씨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게임사와는 관련이 없고, 계정 판매자를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게임서비스의 계정을 양도할 때에는 게임회사의 승낙을 얻어야 합니다만, 거의 모든 게임회사의 약관에서는 계정의 양도를 금지하고 있으므로 회원간의 계정양도는 당사자간의 효력은 별론으로 하고 게임사에 대해서는 효력이 없다.A씨는 계정을 무단으로 매수했기에, 회사와 A씨 사
모바일 게임 내에 500원짜리 뽑기를 통해 5만 원에 거래되는 아이템을 획득했다.뽑기로는 얻기 어려운 귀한 아이템이라 신이 나서 10번 더 뽑았는데, 운이 좋게도 6개가 그 귀한 아이템이었다.하지만 다음날 게임사에서는 서버 오류를 통해 부당하게 얻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회수했다.저는 정상 결제를 통해 뽑은 것인데 부당하게 서버 오류를 내세우는데, 아이템을 마음대로 회수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관련된 약관 규정이 있다면, 손해 배상 및 보상을 요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11년에 어떤 게임의
한 소비자는 온라인 게임 버그를 악용하는 일부 유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소수의 유저가 버그를 악용해 부정하게 게임을 했고 버그를 몰랐던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는데도 순위가 떨어지는 등의 피해를 보았다.게임 운영자들은 유저들의 신고를 받고 버그 악용자를 처벌하겠다고 공지했지만 그 버그 악용자들은 여전히 게임을 즐기고 있고 선한 이용자들은 또 피해를 보고 있다.버그 악용자들을 제재 하지 않아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운영을 근거로 한 보상은 규정하고
한 소비자가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소비자 A씨의 친구는 A씨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해 게임 사이트에 가입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켰다.그러던 얼마 전 친구가 해당 계정을 중개 사이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계정 판매 과정에서 본인의 개인정보가 계정중계회사는 물론 계정을 구매한 타인에게도 유출되는 상황이라며 당혹스러워 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A씨를 사칭한 친구의 동의 후, 계정중개회사가 중개 거래를 했을 경우 회사에는 법적인 책임을 묻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고 했다.이름, 주민등록, 전화번호
유료회원으로 전환된 줄도 모르고 매월 일정 금액을 결제하고 있던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휴대전화 명세서를 확인하다 매월 9900원씩 결제되고 있는 항목을 발견했다.확인해보니 약 열 달 전, 음악 이용권 한 달 무료 체험 이벤트를 보고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유료회원으로 자동 전환됐고, 매월 결제가 되고 있었다.A씨는 해당 사이트에 계약 해지와 더불어 그동안 결제된 금액의 환불을 요청했다.그러나 음원 사이트 운영자 측은 해지를 요청한 당월 청구금액만 환불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본인의 동의 없이 청구됐다면 결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