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치료 중 해지를 해야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시작했다. 총 치료비는 전액 납부한 상태다.그러던 중 개인사정으로 인해 더이상 내원이 불가능 하게 됐다.현재 정해진 회차에서 3분의 1정도 치료받았다.A씨는 일부 치료비를 환불받을 수 있을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일부 치료비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중도해지 가능하나 소비자의 사정으로 인한 중도해지로, 전체금액의 10% 위약금 지급, 또는 관리 받는 횟수와 비용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위약금을 부담할 수 있다.
피부 시술을 받기로 했으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주말에는 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피부 패키지 시술을 10회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시술일은 주말에 잡기로 했다.그러면서 시술비는 정상가격의 30%가 할인된 190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한의원에서는 계약 내용과 달리 평일 진료를 권유해 부득이 휴가를 쓰면서 3회의 시술을 받았다.그러나 휴가를 더 쓸 수 없게 돼 치료를 받지 못했으나 한의원 측에서는 비수기에는 주말 진료를 하지 않는다며 주말 진료를 거부했다.이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한의원 측에서는 소비자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방송, 인쇄물 등 전통적 채널부터, 동영상, SNS 등 새로운 채널에 이르기까지 건강기능식품들 광고는 넘쳐난다.저마다 탁월한 효능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어떤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믿을 수 있을까.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봐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표시·광고 사전 심의필 도안을 확인할 수 있다.기능성을 인정
잡티 제거를 위해 받은 레이저 시술 후 색소침착으로 고생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얼굴의 점과 잡티 제거를 위해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해당 의원에서 엔디야그 레이저 치료를 받았다.시술 후 딱지가 떨어진 입술 주변이 까맣게 착색되면서 얼굴 전체에 착색 반점이 나타났다.이에 A씨는 다른 병원에서 미백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레이저 치료 전 부작용에 대해서도 전혀 설명을 듣지 못했는데 의사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색소침착 발생을 이유로 의료진의 과실을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설명이 없었다면 그 부
유통기한이 지난 아로마 오일을 구매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치료목적으로 아로마 오일을 찾던 중 3만2000원의 의료용 아로마오일을 매장직원의 권유로 구입했다.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사용하다가 제품포장을 자세히 보니, 구매일이 제조일로부터 유통기한인 3년이 지난 상태였고, 방향제 목적으로 제조된 제품이었다.A씨는 구매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의약외품과 관련 기준은 다음과 같다.의약외품에는 생리대, 치약, 살충제, 살균
한 소비자가 한의사 말만 믿고 한방 치료만 받았다가 초기 치료 기회를 상실해 암 진단을 받았다며 한의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30대 여성 A씨는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에서 비정형세포를 관찰했고, 조직 검사 결과 자궁경부이형성증(CIN 2-3 단계)으로 진단받았다.이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3개월가량 ▲한약 복용 ▲침 치료 ▲전기자극술 등의 한방 치료를 받은 후,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치료를 종결했다.그러나 일 년 뒤쯤 A씨는 타 병원서 자궁경부 초기암을 진단 받았다. A씨는 한의사가 산부인과
한 소비자가 탈모 치료를 받던 중 병원을 옮긴 후 의료보험을 적용받게 됐다. 옮기기 전 병원에서 부당하게 비급여 진료를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원형탈모 증상으로 B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진료비는 보험 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해 비급여 진료비를 지급했다.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B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워 타 병원으로 전원하게 됐다.전원한 병원에서는 해당 치료에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보험급여 진료비를 지급했다.A씨는 B병원이 보험 급여 진료비를 부당하게 비급여로 전환해 청구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인공관절을 삽입술 후 고열이 나고 수술부위에서 분비물이 발생하는 등의 염증 소견이 있어 항생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염증이 호전되지 않아 인공관절 제거술을 받게 되었다.인공관절 재삽입술이 필요한 상태이며, 균 배양검사 결과 MRSA(메티실린저항 포도상구균)가 동정됐다.A씨는 수술 후 감염이 발생시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지 궁굼해 했다.한국소비자원은 감염 예방이나 감염 후 조치의 소홀함이 있을 시 병원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병원 입원 중 감염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사전에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에도 균 감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한 소비자가 부작용 설명을 못 들었다며 의료진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두통, 식욕저하, 오심 및 구토 증상으로 입원해 전신홍반루푸스 진단을 받았고 신기능 저하에 따른 신장조직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에 따라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는데, 한 달 뒤쯤 우측 고관절 통증이 발생했고, 다른 병원에서 양측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진단 하에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았다.A씨는 병원 의료진이 스테로이드 치료 전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같은 부작용 발생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
기미 치료를 받던 소비자가 효과가 미비해 치료를 중단하고자 한다.소비자 A씨는 기미 치료를 위해 한 피부과를 방문해 5회 치료에 치료비 100만 원을 납부했다.이후 레이저 치료를 1회 받았으나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치료비를 환급해줄 것을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치료받지 않은 비용은 환급이 가능할 것으로 봤으나, 위약금은 공제돼야 한다고 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피부 미용 관련 치료 중단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준이 없으나, 이미용서비스 기준을 참고해 치료 받지 않은 비용의 환급
한 소비자는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을 1개월분 결제를 했는데, 5개월 동안 비용이 청구된 것을 보고 환불을 요구했다.A씨의 컴퓨터에 ○○키퍼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깔리면서 악성코드가 있다는 메시지가 떴다.악성코드를 치료하기 위해 1개월 회원에 가입을 하고, 휴대전화로 결제를 했다.얼마 전 전화요금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5개월 동안 계속해서 ○○키퍼의 악성코드 치료회비를 내고 있었다.업체에 문의를 하니, 약관에는 해지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계속해서 서비스가 공급되는 것으로 명시가 돼 있다고 했다.A씨는 1월에 단 한번 결제한
한 소비자는 골반통증으로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심해져 남은 회차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남, 51세)는 좌측 엉덩이의 통증으로 정형외과에 방문했더니 골반변형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바로 물리치료(도수교정프로그램) 10회 치료 예정으로 60만 원을 선지급하고 2회 치료를 받았다.그런데 2회 치료를 받은 후 허리의 통증이 심해 더 이상 치료받기가 힘들어 치료 중단 및 환불을 요구했더니 거절당했다.병원측은 처음 방문시 “치료 중단시에 환불을 받을 수 없다”는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며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