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인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를 출시했다.'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는 카카오뱅크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카카오뱅크 전용 상품이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화 혜택은 물론, 온라인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등 일상 생활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삼성카드'는 사업자들이 자주 쓰는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대 사회보험 ▲주유 ▲전기요금 ▲대형할인점에서 5% 할인을 월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됐다.카카오는 22일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대보유한도인 지분 34%를 보유하게 됐다.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된 카카오는 기술 협력과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카카오 공동체(계열사)의 다양한 플랫폼/서비스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송금, 모임 통장 초대 기능, 카카오 AI 기술을 활용한 카카오뱅크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가 5000억 원의 유상증자에 관한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카카오뱅크의 납입 자본금은 1조8000억 원으로 증가한다. 유상증자로 발행한 신규 주식의 효력 발생일은 22일이다.주주별 유상증자 대금 납입 비율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0% ▲ 카카오 18% ▲ KB국민은행 10% ▲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이베이 4%, ▲skyblue(텐센트) 4%, ▲yes24 2%이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증자로 여신 여력을 확대했으며 신규 상품과 서비스 출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올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수가 340만 명을 넘어섰다.카카오뱅크의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본인의 신용점수를 카카오뱅크앱에서 계좌개설없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2018년말 10월에 선보인 카카오뱅크의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의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출시 이후 28일 만에 이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8개월만에 누적 300만 명(중복 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신용점수 관리 습관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카카오뱅크가 자사의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객 통계를 소개한 내용을 살펴보면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고객이 비이용 고객대비 금리인하 요구권 신청율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이는 신용점수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곧 신용 관리로 이어지고, 금리인하요구권 등을 통한 실질적인 이익까지 가져다 준다고 볼 수 있겠죠. ■ 신용정보 조회는 꾸준히신용정보 조회를 자주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가장 많은 오해 중에 하나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다음 달 1일부터 매월 최대 6만 1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5’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5에서는 통신, 학원, 반려동물, 온라인쇼핑 등 지난 시즌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은 혜택이 연장된다.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인기가 높은 카페 브랜드들을 제휴처에 추가로 선정했고,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카카오헤어샵도 이번 시즌에 추가했다. 스타벅스 또는 블루보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드디어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2015년 예비인가 이후 4년 만에 최대주주의 길이 열리면서 오랜 숙원을 풀게 된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술 협력과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카카오는 24일 금융위원회의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2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승인했다. 카카오는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 심사 통과로 지분을 확대해 카카오뱅크 최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가 어제(23일) 다음과 네이버 양대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저금리 시대 연 5%의 파격적인 이자를 주는 예금 상품을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겠다고 공지했기 때문이다.해당 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실로 대단했다.이벤트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접속자가 몰려 전산장애가 뒤 따랐을 만큼 카카오뱅크 ‘5% 특판 정기예금’ 가입 의지를 불태우는 고객들이 많았다. 일부는 타 은행에 들어둔 적금까지 깬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일 알람까지 맞춰두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가 준비한 5% 예금 특판 한도 100억 원이 1초 만에 소진됐다. 22일 오전 11시만 기다리던 수많은 고객들은 1초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허탈해 하는 반응이다.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최근 1000만 고객을 달성한 기념으로 오늘(22일) 1년 만기 예금의 2.5배인 연 5%(세전) 이자를 주는 예금(만기 1년)이 1초만에 완판 됐다.해당 상품은 1인 당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 원, 최대 1,0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는 상품으로 카카오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권 메기 역할을 하기 위해 태어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 이후 채 2년도 안 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12일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27일 대고객서비스를 시작해 2주년을 앞둔 2019년 7월 11일 22시25분을 기점으로 계좌개설 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출범 첫날 24만 명, 5개월 후인 2018년 1월 500만 고객을 달성했던 카카오뱅크는 이제 1000만 고객을 보유한 은행이 됐다.또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청신호가 켜졌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에 오르는데 있어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김범수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제처가 심사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법제처는 지난 24일 카카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해 김범수 의장의 공시누락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앞서 카카오뱅크 자본확충 심사 과정에서 김범수 의장이 일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자 금융위는 법제처에 “대주주인 김범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은산분리 규제가 완화되면서 숨통을 트이는 듯 보였던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앞날이 더욱 막막해졌다. 당초 계획보다 훨씬 적은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발등에 떨어진 급한 불을 끄는데 급급한 모습이다.김범수 의장의 무죄 판결로 대주주 적격성 문제의 실마리가 풀린 데다 출범 2년 만에 흑자를 낸 카카오뱅크와 상반되는 분위기다.케이뱅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412억 원 규모의 전환 신주 약 823만5,000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해초 이사회에서 결정한 유상증자 규모인 5,900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케이뱅크가 유상증자 난항으로 주력 대출상품 판매를 일시중단하는 등 속도조절에 들어간 사이 카카오뱅크는 금리 인하로 대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신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0.31%포인트, 0.39%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10일 현재 기준으로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대출은 최저 2.9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3.2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의 금리를 적용한다.앞서 지난 3월에도 카카오뱅크는 대출 금리를 한 차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은 4월 23일(화) 개최한 이사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보통주 520만주에 대해 행사기간 동안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2019년 11월 22일로 부터 1주일 간이고, 행사가격은 5천원이다.'우리사주매수선택권'은 근로복지기본법 제39조에 의거 일정기간 경과 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하거나 회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와 KT는 과연 무사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대주주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앞두고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에 따라 향후 인터넷은행 업계 판도 재편에도 지대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번번이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카카오뱅크에 비해 규모 면에서 현격히 밀리고 있는 케이뱅크의 입장은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3일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겠다는 내용의 ‘한도초과보유 승인 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케이뱅크에 이어 새롭게 등장할 새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네이버와 인터파크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해 우려가 커진데 이어 예비인가 신청일을 코앞에 두고 신한금융그룹과 현대해상 등 굵직한 금융기업들의 컨소시엄 이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현대해상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 방향 및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불참 의사를 선언했다.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주도해 온 가칭 ‘토스뱅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출범한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60대 이상 고령층은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로부터 제출받은 ‘인터넷 전문은행 연령대별 이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기준 60세 이상 이용률이 1.92%에 불과해 여전히 매우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카카오뱅크 가입 고객 총 810만4,365명 가운데 30대 가입자가 262만175명(32.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대 가입자 역시 255만4,658명(3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마트가 엘페이(L.pay)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계좌 연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계좌이체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2016년 10월 롯데마트가 엘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이례, 롯데마트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초창기인 2016년 10월 롯데마트 전체 매출에서 13억원에 그쳤던 간편 결제 서비스 매출은, 2017년 월 평균 18억으로 38%가량 증가했고 올해 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1년간 꽁꽁 묶여있던 은산분리 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은산분리를 반대하던 여당 의원들이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자는 기조로 돌아선데 이어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은산분리 완화 가능성을 시사해 자본확충에 난항을 겪던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다만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로 악용될 수 있다며 완강히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의 목소리도 여전히 적지 않아 하반기 은산분리 완화 법안 통과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뱅크가 단 시간 이렇게 많은 사랑받는 이유는 혁신성과 완결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은산분리가 완화되지 않으면 그러한 혁신의 속도가 상당히 늦어질 수 있다”출범한지 1년이 훌쩍 지난 동안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출범 100일 기념 간담회 자리에서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의 첫 마디가 “지난 100일이 마치 1년 같았다”는 말에서 다사다난함을 짐작할 수 있다.은행권 메기효과, 소비자 혜택 증가, 대출금리 인하, 유상증자 난항, 부실인가 논란 등 인터넷전문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