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본사 비롯, 용인 효종연구소 등 5곳 계열사서 진행
헌혈증 기증 및 기부금 소아암쉼터에 후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에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5곳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120여명의 임직원들은 헌혈과 함께 100여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올해 기부금은 소아암쉼터의 노후물품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종근당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4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1,100여장의 헌혈증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에는 휴가, 방학, 무더위로 헌혈자가 줄어들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이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여름철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소아암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예술체험 활동,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키즈 오페라 공연 등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 2018년 전국 동시 봉사활동 실시
- 롯데제과, 소외이웃에 '과자 박스' 나눔
- 하이트진로, 창립 94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소통교육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
-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 상표권 상고심 승소
- 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후원 협약
-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배당오류' 책임…취임 4개월만에 사퇴
- 초당약품, 간기능 개선 앰플 '내간애(愛) 액' 출시
- 경남제약, 넥센 히어로즈 '레모나 데이' 성료
-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 후원
- 씨티은행 임직원, 여름휴가로 “해비타트 집짓기” 현장 찾아 자원봉사
- 삼양식품, 라오스 댐 이재민 지원 나서
- 일양약품 '심경락캡슐' 납 초과 검출…3달 제조업무 정지
- 동국제약 '센시아' 결식 아동 '사랑의 도시락' 후원
- 동서식품, 소비자와 함께 '맥심 사랑나눔 여행' 봉사활동
- 하나제약 '탈세' 전적…상장예비심사 통과 '논란'
- 보령바이오파마, 독감신속진단키트 출시
- 종근당 우선판매품목허가 ‘든든’…시장 선점효과 기대
- 동양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해 2억원 사회공헌기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