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5060 세대와 사회적 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 간 협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모델의 새 방향성을 제시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 5060’의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신규 프로그램인 ‘5 Weeks’의 온라인 발대식을 17일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프로젝트 참가자 및 사회적 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금일 진행된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5 Weeks’는 신중년 세대가 사회적 기업
삼성전자가 18일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삼성전자는 보안 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삼성보안기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IT 시스템은 거대하지만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제 보안은 한 회사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어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는 항상 준비돼야 한다
SK그룹 이천포럼이 18일 개막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인 톡톡(toktok)에 올린 글에서 "제가 이천포럼 시작에 앞서 젊은 구성원들과 재미난 장면을 만들고, 라면도 끓이고 했던 이유는 이천포럼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이고 변화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북극성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변화 자체가 일상인 시간에 우리는 이천포럼을 우리의 미래를 맛보는 참고서로 삼아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우리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은 이번 이천포럼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스스로의 시각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를 경제인구로 전환해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시니어 일자리를 확대하고, 이를 시니어 비즈니스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공유가치창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협력해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 피플스’를 출범하고 액티브 시니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임팩트 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 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발생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주삼다수를 긴급 무상지원했다.제주개발공사는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삼다수 2L제품 2만700여병을 전달했다. 총 41톤 규모다.이에 앞선 지난해 6월,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와 서울문래동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다수 0.5L제품 9만1000여병을 지원한바 있다.올해 들어서는 4차례에 걸쳐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유한킴벌리는 자사 요실금 대표 제품 ‘디펜드 언더웨어’의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으로 한화 약 1조50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연간 500억 원대로 추산(시설 제외)되는 국내 요실금 전용제품 시장의 약 30배 규모이다. 유한킴벌리는 합작투자사인 킴벌리클라크의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2021년 초까지 미국에 남성용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며,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방적인 미국 시장 경험은 향후 수출 시장 확대 및 전략 제품 개발 등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 시장 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5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을 제13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했다.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한국 대표이사 사장,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사장이 선임되었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이사직을 맡게 됐다. 새로운 이사진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죠스떡볶이가 옥션을 통해 신메뉴 ‘국물떡볶이’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메뉴인 국물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옥션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9일과 5월 6일 ‘먼데이옥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국물떡볶이를 50% 할인 가격인 2,000원에 제공한다.해당 이용권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신메뉴 국물떡볶이가 출시 초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지난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예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현대기아차 마케팅 및 상품총괄본부 임원,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정통 자동차맨이다.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쌍용자동차에 합류해 최근까지 마케팅 본부장(부사장) 겸 COO를 맡아 왔다.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37년간 국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0일(금)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강연을 진행했다.산업은행은 기존 현안 중심의 경영설명회와 달리 CEO가 직접 '우리들의 고민과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본인의 경영철학과 조직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도된 강연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걸 회장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새로운 산업과 기업의 필요성, 양극화 및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기업들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 이하 맥심)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필요한 전력을 최적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설계자는 맥심 PMIC를 통해 높은 성능, 소형화, 효율성, 전기적 보호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ADAS 기능은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경험을 개선한다. 충돌방지를 위한 스마트 제동, GPS 및 내비게이션,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차선 이탈 경보장치, 백업 및 서라운드 비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강행했다.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는 지난 10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12일 2시간 파업을 결정했다.지난 5월 최저임금법 개정과 관련해 파업을 벌인 바 있는 1조 근무자들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2조 근무자들의 경우 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13일에는 금속노조 총파업 일정에 맞춘 각 조 6시간 파업과 상경투쟁은 예정대로 진행한다.업계는 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이 장기투쟁 목적이 아닌 휴가 전 교섭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용인 것으로 분석했다.올해 현대차 노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바사삭 야끼교자’ 2종과 ‘딤섬 샤오롱바오’ 3종을 출시했다. ‘바사삭 야끼교자’는 바삭하고 촉촉한 교자만두로 물과 기름 없이 후라이펜에 올려 바로 조리하는 간편한 만두다. 후라이팬에 가지런히 올려 뚜껑을 덮고 조리하면 바닥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본식 야끼교자가 완성된다. 오뚜기 당면으로 만든 ‘
현대자동차가 임단협 잠정합의에 다다랐다. 한국지엠을 주목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철수설’, ‘내수부진’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다 제대로 된 임단협 교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교섭은 이견이 계속되면서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당초 한국지엠 노조는 ▲월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 ▲30% 성과급 지급 ▲8+8시간 주간 연속 2
수협중앙회로부터 54년 만에 독립한 Sh수협은행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Sh수협은행은 지난 1년간 확충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성장성 및 건전성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실제 올해 10월 말 기준 추정 세전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상승한 2,193억 원을 달성했으며, 소매여신 증대와 안정적 예금조달 기반 확대 추진으로 총자산은
한국지엠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올 한 해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국지엠은 지난 9월 굳건했던 내수 판매 3위 자리를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내주기도 했다. 지난달 3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지만 4위 쌍용차와의 격차는 불과 258대로 위태로운 상황은 매한가지이다.특히 '철수설', '단종설'이 나름의 근거를 바탕으로 제기되고
MG새마을금고 또 다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지난 9월 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직원을 상대로 폭언 및 폭행을 일삼은 사실이 발각돼 사회적 공분을 산지 얼마되지 않아 최근 또 다른 지역 이사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회식에 쓸 개고기를 준비하라고 강요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앞서 정부가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통해 ‘갑질’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칼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 이하 르노삼성차)는 12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 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지난달 22일 ▲기본급 62,400원 인상, ▲경영 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신입사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사와의 유대감 강화,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2017 신입사원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참석해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현업에 배치된 2017년 신입사원 20여명과 진솔한 대화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