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바뀐 PB(Private Brand · 자체 브랜드) ‘이츠웰’의 BI(Brand Identity · 브랜드 디자인)를 처음으로 적용한 상품 '쫄깃한 물만두', '담백한 교자만두', '가득찬 고기손만두' 총 3
빙그레 박영준 대표가 오는 4월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그간 빙그레가 얼마나 성장했는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영준 대표는 취임부터 현재까지 줄곧 신사업, 신성장동력, M&A 등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빙그레, 매년 사업다각화 강조…신사업 ‘고민’지난 2015년 4월 빙그레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인문학을 함께 공부할 윤성호라고 합니다.그간 문학, 역사, 철학 등 소위 인문학으로 불리는 공부를 하며 조금이나마 얻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 컨슈머치와 함께 독자 여러분을 찾아뵐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우선 인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종교와 예술과 철학이 어떻게 발생됐는지 살펴본 후
지난해 12월 수협중앙회 품에서 벗어나 독립법인으로 재탄생한 Sh수협은행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공적자금을 상환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상환해야 할 공적자금은 1조1,581억 원이다. 지난해 결손금 정리를 완료한 수협은행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매년 700억~900억 원씩 순차적으로 공적자금을 상환해 나갈 계획이다.수협은행은 외
정부의 단통법 개정안 논의가 최순실게이트 수사 등으로 인해 좀처럼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는 오는 9월을 끝으로 자동 일몰된다.▶지원금 상한제, 오는 9월 자동 일몰최근 정부가 ‘2017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를 오는 9월 30일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으로서는 조기 폐지 혹은 기간 연장은
국수·라면·냉면·스파게티 등 면류(麵類)를 하루 한 끼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면류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뼈가 상대적으로 더 튼튼한 것으로 밝혀졌다.면류 섭취자의 골감소증 유병률이 43%로, 면류 비섭취자(51.7%)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양윤경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집에서 간편하게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튀김 3종이 출시됐다.사조대림이 지난해 복고 열풍 트랜드에 맞춰 선보인 ‘대림선 그때 그 시절 국물라볶이’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분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튀김류 3종으로 대림선 ‘그때 그 시절 바삭 모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수습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났다.3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회장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등 긴급한 그룹 내 현안을 수습하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지난 2014년 8월 조직위원장직을 맡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 해(2016년) 첫 결실을 맺었다.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1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13호점으로 선정된 '올레낭쿰'이 이 달 3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에 위치한 '올레낭쿰'은 '집으로 들어오는 작은 골목길의 큰 나무'라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창립 28주년’을 맞이했다.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회사 발전에 공헌한 10개팀 및 개인 97명 과 장기근속자 1,44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수천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된 1988년은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고 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개 전(全) 자회사를 방문한다.김용환 회장은 올해 목표이익 9,200억 원 달성을 위해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실천적 자세로 현장경영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이번 현장경영간담회에서는 손익실적 등 경영현안과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상호협의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이뤄지며 자회사 CEO와 경영 관리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다이어트의 최대 고비인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뒤엔 남녀노소 누구나 급격하게 늘어난 뱃살이 남기 마련이죠.설 명절 동안에는 평소보다 고열량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과식까지 하게 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게다가 이 시기에는 대부분 리모컨을 손에 쥔 채 소파에서 뒹굴뒹굴, 게으름을 피우는 경향이 크다보니 신체 활동은 오히려
[컨슈머치 = 송수연] 신임 산업은행 회장 자리에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이 내정됐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동걸 교수는 신한은행 부행장, 한국증권협회 부회장, 굿모닝 신한증권 대표이사 사장, 영남대 특임석좌교수 등 다양한 금융 실무능력과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다채로운 선물세트 출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올해도 실속형 선물세트가 ‘대세’장기 불황에 얼어붙은 소비자들 마음을 녹이기 위해 식품업계가 실속형 선물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중이다.고급 수제햄, 캔햄, 식용유는 물론 연어, 원두커피, 두유까지 종합식품회사의 장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30일 ‘2016년 금융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2016년 국내 금융산업 경영환경에 대한 전망과 함께 주요 이슈를 제시했다.▶2016년 금융산업 핵심은 ‘건정성 관리, 경쟁 활성화하나금융연구소는 2016년 국내 금융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 악화 위험과 이에 대비
알루미늄은 식품원료에 따라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으며, 식품첨가물(황산알루미늄칼륨 등), 포장재로부터의 이행 등 다양한 경로로 인체에 노출될 수 있다.알루미늄과 알츠하이머병간의 연관성 등을 경고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등 알루미늄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유럽연합(EU) 등은 특정 식품 내 알루미늄 함량 조사 등을 토대로 알루미늄 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손보사 약관 너무 어렵다…더케이·AXA·흥국만 '양호' : 손해보험사 ‘보험약관’ 어려워, 이해도 평가서 '우수'등급 전무…삽화·사례 삽입 등 개선 노력 시급. (관련기사 링크)△美 금리인상 단행…한은 "국내 영향 제한적" : 16일(현지시간) 미국이 7년 동안 유지하던
새로운 숙박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에어비앤비(airbnb)는 숙박이 필요한 사람과 숙박 시설이 남는 사람을 연결하는 숙박공유 플랫폼이다. 공유경제라는 이름 하에 시작된 에어비앤비는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탈세 문제, 범죄 위험성 등 논란이 이어지며 ‘공유경제’와 ‘불법’ 사이에서 외줄타기하는 모습이다.이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택시서비스 ‘우버’와 비슷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잘못 낸 통신료 79억 달해…"환급안내 필요" : 방통위, “올해 7월 기준 통신 3사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 79억원”△당면과제 '산더미' MBK의 홈플러스 믿어도 될까 : MBK, 홈플러스 약 7조6,800억 원에 인수…노조 부분파업 돌입. 지난 1월 개인정보유출 문제 또다시 불거져
[컨슈머치 = 김은주]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16년만에 다시 국내 자본 품으로 돌아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토종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7조6,800억 원에 매각·인수하기로 결정했다.지난 3개월간 추측만 무성했던 홈플러스 매각 시나리오의 결말이 드디어 공개된 가운데 테스코 먹튀논란부터 노조의 반발까지 이제 다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