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알뜰주유소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최대 100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25일 지경부에 따르면 이 제도는 알뜰주유소 이용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0일부터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 알뜰주유소 할인체크카드를 지급하게 된다. 주유 할인외에도 체크카드로 우체국쇼핑에서 상품을 구입
SK텔레콤은 중견·중소기업들이 PC, 모바일, 태블릿 PC 등을 연동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T비즈 그룹웨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T비즈 그룹웨어는 로그인 한 번으로 메일, 전자결재, 문서·일정관리, 메시징 등 다양한 업무 기능들을 통합 업무 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
정부가 물가를 잡기위해 치솟는 석유와 설탕의 유통 구조에 매스를 댔다.정부는 23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과천정부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석유 전자상거래를 도입하고 주유소의 혼합석유 판매를 20%까지 허용하는 한편 설탕시장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했다.정부는 이에 따라 이달 말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설, 공급자가 일방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주유소 월 판매량의 20%까지 혼합석유를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혼합석유판매는 주유소들이 석유제품 브랜드(정유사 폴)에 관계없이 여러 정유사 제품을 모두 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석유시장의 수직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정유사간 경쟁을 촉진해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박 장관
# 인천 부평에서 수산업을 영위하는 박경래씨는 서울 노량진과 가락시장을 오가기 위해 2~3일에 1번씩 부담하는 기름값 12만원이 버겁다. 경기 불황으로 월 수입은 250만원에서 170~180만원으로 줄었지만 아이 3명을 키우며 받는 정부 혜택은 전기세 정도다. 박 씨는 "이대로라면 조만간 벌어들인 수익보다 유류비가 더 나올 것 같다"며 "간접세로 40
경기 과천 별양동 56번지 문원 도서관이 '무인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했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과천 중앙공원 입구 GS주유소 건너편에 설치했다. 문원 도서관 측은 "과천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설치,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말까지 48개의 알뜰주유소가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알뜰주유소를 주요한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운영 중인 385개의 알뜰주유소를 3월 말까지 433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뜰주유소를 서울 등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