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담뱃값 인상, 세수만 4조원 늘었다 :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2배 가까이 올렸지만 금연 효과는 미미하고세수만 63.9%(약 4조 3천억원) 늘은 것으로 조사돼. (한국납세자연맹)△보험료 30% 오르는 '실손의료보험' 지금 가입할까 : 실손보험, 삼성화재만 10%대 인상…가입후 갱신땐 인상보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보험사가 실손보험 중복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자기부담금이 여전히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지난 8월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들이 2009년 10월 이후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자기부담금 상당액에 대해서는 약관의 ‘작성자불이익원칙’에 따라 가입자(수익자)에게 보험사가 먼저 미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소비자 보호대책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보호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은 ▲상품개발 자율성 제고 ▲다양한 가격의 상품 공급 확대 및 비교 공시 강화 ▲자산운용 규제 패러다임 전환 ▲판매채널 전면 혁신 ▲새로운 보험환경 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공채출신 백복인 신임 사장, KT&G 구해낼까 : 본사 압수수색 등 검찰수사 진행 중…백 사장 “투명·윤리경영 펼치겠다” 선언. (관련기사 링크)△"제2롯데월드 폭파하겠다" 협박전화 소동 일어 : 18일 오후 1시부터 2차례 112로 “제2롯데월드를 오후 4시 40분에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전화 걸려와&
1일부터 실손의료보험료(이하 실손보험료)가 최대 7%까지 저렴해진다.하지만 실손보혐료가 저렴해진 만큼 9월부터 실손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소비자는 자기부담금 비중이 10%에서 20%로 대폭 늘어난다.늘어나는 자기부담금은 비급여 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급여 부분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법정비급여 항목이다.여기에는 상급병실료 차액, 선택 진료비, MR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애완견과 함께하고 있는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020년 반려동물 시장은 연간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이를 방증하듯 홈 카메라 기능부터 먹이 공급, 위치 추적 등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뿐만아니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금융감독원이 잘못 지시해 보험사들이 2010년부터 5년간 실손보험 중복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자기부담금(10~20%)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미지급 의료비 전액을 전수 조사해 지급해야한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이 약관에 지급 명시된 내용에 대해 보험사 편을 들어 ‘부지급’ 지시를 내렸다가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슬그머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파크를 조기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금요일 밤 ‘나이트 파티’와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으로 짜릿하고도 알뜰한 방학 나들이 추억을 선물한다.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는 기존보다 1시간 이른 8시 30분에 파크를 조기 오픈한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어드벤처 내 인기 놀이시설들을 누구보다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오는 8월부터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연령이 현행 최대 65세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노년층도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가능해져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실손의료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질병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표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금융위원회가 2014년부터 금융 분야별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27일 발표했다.먼저 은행은 보증인에 기한이익 상실 사전통지, 자기앞수표 위·변조 방지대책 시행, 주택담보대출 대출한도 산정시 차감되는 소액보증금 관련 규제개선(은행․보험 적용), ATM 현금거래시 마그네틱카드 사용 전면금지된다.기한이익상실은 5영업일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 보상한도 임의 축소는 무효라는 판단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16일 소비자들이 6개 보험사를 상대로 실손보험 보상한도 원상회복을 요구한 사건 12건에 대해, 보상한도를 계약 당시대로 1억 원으로 유지하라는 결정을 내렸다.6개 보험사들은 2009년 8월부터 9월 사이 보상한도를 1
KOTRA는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한국관은 총 42개의 기업들로 돼있으며 미국, 중남미 시장 공략에 필요한 제도 설명 및 사례 발표 등을 위주로 하는 ‘K-MedDevice Day’ 행사도 연계해 별도로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
일부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부당 산출로 소비자에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에 따르면 “한화 손해보험, 동부화재, 에르고다음다이랙트 보험사가 보험료 부당산출로 소비자에 피해를 입힌 사실이 금융감독원 감사에 적발됐다”고 5일 밝혔다.금소원에 따르면 보험사는 보험료 산출을 필요에 따라 조작해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일으켰으며 이를 검증하
성형외과를 이용하는 의료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수술비용 등 진료비용에 관한 것들이다.성형외과에 지불하는 미용목적의 진료 비용은 비급여 항목, 즉 의료보험이 되지않는 것들로 이 경우 의료 소비자들이 쉽게 볼수 있는 곳에 고지를 하도록 법규에 명시돼 있지만 대부분의 성형외과의원은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강남 일대 10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이 지난해 전체 민원 중 절반을 넘었던 보험분야를 핵심과제로 선정,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금감원은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보험민원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때까지 검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5일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보험민원은 전체 민원의 과반(48,471건, 51.1%)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세계 최초로 ICT기술과 헬스케어(Healthcare)가 융합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Wellness) 서비스가 국내에서 상용화됐다.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2012년 1월 설립한 조인트벤처(JV) 헬스커넥트(대표이사 이철희)가 세계 최초로 ICT 기술과 병원 의료서비스를 연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헬스온(He
성형외과를 이용하는 의료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수술비용 등 진료비용에 관한 것들이다.성형외과에 지불하는 미용목적의 진료 비용은 비급여 항목, 즉 의료보험이 되지않는 것들로 이 경우 의료 소비자들이 쉽게 볼수 있는 곳에 고지를 하도록 법규에 명시돼 있지만 대부분의 성형외과의원은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본지가
참여연대가 이통 3사의 LTE요금제 담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 이헌욱)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이통 3사의 LTE 요금제와 LTE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요금제 및 요금 결정과정에 있어서 담합 의혹 등에 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으로 LTE폰은 외관상으로는 일반 휴대전화 가격보다 싼 '공짜폰'이
체내에서 해로운 작용을 하는 공업용 실리콘을 사용한 불법 보형물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성형외과 및 비뇨기과 100여 곳에서 사용됐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보도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공업용 실리콘은 대부분 중국에서 반입된 것으로, 이러한 불법 보형물을 성형수술에 사용할 경우 욕창과 염증,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실제로 부작용 때문
이익단체인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무시하고 불법으로 보험가입자의 민감정보인 질병정보를 수집해 다른 보험사에 제공해 소비자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생·손보협회는 보험정보를 신용정보로 분류해 보험계약정보와 보험금 지급정보를 마구잡이 수집해 개인질병정보를 소비자 동의도 없이 정부의 승인도 없이 불법으로 모든 보험사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