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1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KT AI 데브 콘퍼런스 2022'를 진행한다.'KT AI 데브 콘퍼런스 2022'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개발자가 모여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개발자와 스타트업 등이 활발히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연구개발(R&D) 분야 채용과 연계해 역량 있는 개발자도 발굴할 계획이다.이번 콘퍼런스는 ▲AI on Cloud ▲AI Eco Expansion ▲AI with Life-chang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10월 7일 국내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꾸준한 성장세와 더불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IT∙통신 ▲모빌리티 ▲항공우주 ▲로보틱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금형 ▲사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한화가 자체사업 역량 강화 및 자회사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순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방산부문 매각 ▲한화정밀기계와 한화상업설비 취득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과의 합병 등 사업구조 개편으로 현금 2261억 원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이어 "방산부문 매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가치가 상승하며 순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방산부문 매각에도 불구하고 건설과의 합병을 통해 별도 부문 수익성은 개선될 여지가 클 것"이라고 말하며 "정밀기계인수 이후
창립 60주년을 맞는 한라그룹이 사명을 변경한다. 새로운 그룹 브랜드는 더 높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HL(Higher Life)’이다.1984년에 ‘Halla’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그룹의 면모를 갖춘 한라그룹은 38년 동안 ‘한라’ 사명을 사용해 왔다. HL은 두 번째 그룹 사명이다. 1962년에 고(故) 정인영 창업 회장이 창립한 현대양행이 ‘HL’ 그룹의 모태이다.새로운 그룹 심볼은 도전과 성장의 의미인 ‘스트라이드(Stride)’를 형상화했다. ‘성큼성큼 걸어서, 대담하게 도약한다’는 뜻을 가진 '스트라이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KINDEX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상장지수펀드(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8.2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미국 정부가 친환경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가 임박하면서 미국 친환경 관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INDEX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ETF는 지난 10일 기준 1개월 간 18.24%, 6개월 간 29.56% 올랐다. 지난해 8월 5일 상장 이후부터의 수익률은 13.69%를 나타냈다.KINDEX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다.현대오일뱅크는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최근 코스피 지수는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해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되어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금년도 상장을 추진했던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동문사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Global Orange Class)’를 개최한다.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오렌지플래닛 동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이번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7월, 8월 각 2회 씩 예정 돼 있다. 7월 13일, 8월 24일 강연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7월 21일, 8월 11일 강연은 오렌지플래닛에서 오
교보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최종 관문인 상장 예비심사를 받는다.교보생명은 한국거래소가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상장이 적격한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이다.회사 측은 “거래소로부터 상장공시위원회가 진행될 것이란 통보를 받았다”며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신뢰를 더 높이고, 생명보험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IPO를 진정성 있게 추진해온 교보생명은 지금을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3분의2가 넘는 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4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일반공모를 통해 신주 상장에 나선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신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유상증자 일반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총 공모금액은 4600억 원이며 모집가액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4~8% 할인율 밴드 적용 후 확정할 예정이다.수요예측은 7월 14일 진행되며, 7월 19~20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신주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인수단은
A씨는 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차를 탑승하고 원주 방면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던 중 영동고속도로에서 전방에 진행하던 덤프트럭과 부딪힌 사고로 안면에 심한 흉터가 생겼다. 신체감정결과 추상장해가 있다고 감정을 받았다.A씨가 보험사에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맥브라이드식 노동능력평가표상에 흉터에 대한 규정이 없어 동 장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흉터 장해도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다.보험사는 맥브라이드 노동능력평가표상 추상장해가 없어 인정할 수 없다고 하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및 「국가배상
삼성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CFD(Contact For Difference)'란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레버리지 활용 가능하다는 점과 차입공매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미 유럽, 홍콩, 호주, 일본 등 금융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최근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함에 따
삼성증권은 전용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주식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다.성인 자녀의 경우 10년동안 5000만 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여를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지금이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보유 주식만 선물할 수 있었던 기존의 몇몇 증권회사와 달리, 신규 주식을 바로 매수해 선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을 출간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CJ나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이하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모전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 을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대한민국 대표 백신 ‘알약’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이다.최근에는 서비스 고도화와 클라우드 및 메타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신임 대표를 선임하기도 했다.이스트시큐리티의 주요 사업은 공공 및 교육 기관, 기업 등에 알약과 문서중앙화 보안 솔루션을 라이선스 형태로 판매하는 것으로 B2B 보안 시장에서 안랩과 양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을 발행해 19일 신규 상장했다.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은 미국에 상장된 기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비필수소비재 산업 내 유동성이 풍부한 기술 및 기술 관련 성장주에 투자하게 된다.인플레이션 진행 및 미국의 금리 인상 영향으로 미국 빅테크 성장주들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아왔고, 그동안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된 후 관련 종목들의 매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KB 레버리지 FANG 플러스 ETN(H)은 Baidu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7일 글로벌 거래소인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에 상장된 유럽탄소배출권 선물(EUA; European Union Allowance)에 투자하는‘KB S&P 유럽탄소배출권 선물 ETN(H)’을 신규 상장한다.EU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 수단이다.EU는 지난 2005년부터 온실가스 할당량을 줄여오고 있으며, 허용량을 초과하는 배출량을 상쇄시키기 위해 기업은 경매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됐다.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하 인수인)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시한인 지난 25일(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인수인과 2022년 1월 10일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앞서 쌍용자동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GS건설이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아파트 424가구를 3월 분양 예정이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
삼성증권(사장 장석훈) '온라인 주총장'이 편리한 전자투표시스템과 그동안 참여 법인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며 1월말 기준, 520개 기업들이 신청을 마쳤다.'온라인 주총장'은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코로나 이후 개인투자자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단순히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코로나로 대면 접촉
포스코가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했다.금번 임시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수 기준 75.6%의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출석주주 89.2%의 찬성율로 가결됐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ESG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 가결 후에는 “포스코그룹 미래 비전에 대한 국내외 주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