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보험사 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과태료 및 과징금을 부과 받은 곳은 교보생명이었다.금융감독원 제재현황을 분석할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중 국내 생명·손해보험사가 받은 제재 건 수는 총 34건으로 집계됐다.(경영유의 및 개선사항 제외)보험사별로 상반기 6개월간 금감원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으로, 총 5건을 기록해 전체의 15%가량을 차지했다.특히 지난 6월 1일 메트라이프생명은 퇴직연금 운용 현황의 통지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1805)’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호흡기관련질병수술비, 피부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 및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ABL생명은 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존∙보철치료, 신경∙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무)ABL활짝웃는치아건강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후까지 든든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최대 70세까지, 갱신주기를 최대 20년까지 확대했다.주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택배 운송물의 도난ㆍ분실 위험을 종합적으로 담보하는 ‘기업비용보상보험 택배도난ㆍ분실 보장 특별약관’ 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업비용보상보험’ 내 ‘택배도난ㆍ분실 보장 특별약관’은 피보험자(택배회사) 소속 택배기사가 배송한 운송물이 배송지에서 도난ㆍ분실 될 경우 수하인에게 지급한 손해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피보험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소속 보험설계사가 보험료를 대납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금융당국의 제재 조치를 받았다.사측은 내부적으로 불공정 모집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 및 관리를 하고 있지만 수만 명에 달하는 설계사를 일일이 통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금융감독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설계사 1명과 삼성화재 설계사 2명 및 보험대리점 5곳이 특별이
ABL생명(에이비엘생명)은 지난 8월 1일 사명 변경 이후 첫 신상품으로 ‘더 나은’ 보장성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BL생명의 ‘(무)더나은통합종신보험’과 ‘(무)더나은암보험(갱신형)’은 기본적인 보장급부에 더해 생활자금까지 지급해 고객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
사망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중대한 질병 진단이나 수술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CI보험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질병이 중대한 상태로 가기 전 대부분 조기 발견되면서 초기 질병 보장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각 보험사들은 저마다 보험상품별로 사업비 절감 요인이 있는 경우 또는 상품 판매 촉진 등을 위해 다양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운영하고 있는데 은근히 모르고 지나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인데요. 보험료 할인특약이란 다른 일반적인 특약(암보장특약 등)처럼 별도로 특약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특약 가입으로 인해 보험료의 할인 혜택만 추가로 받는 것이기 때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 뿐만 아니라 상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 과 ‘(무)롯데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 2종을 3일 출시했다.‘(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ㆍ침강손해 ㆍ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동부화재 보험에 가입한 한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험 상품 해지 및 가입이 이뤄졌다며 분통을 터트리는 일이 벌어졌다.▶8년간 보험 해지 및 재가입, 당사자는 전혀 몰랐다?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소비자 임 모씨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임 씨의 어머니는 보험설계사 A씨를 통해 일가족 4명의 보험을 가입했으며 당시 임 씨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계약자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30대 초년생들 대부분이 당장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바빠 장기 계획은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월급은 그저 통장을 스칠 뿐’이라는 한탄도 많이 하게 되죠.그러다 어느 날 문득 오랜만에 만난 또래 친구들로부터 결혼준비,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장래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징금 폭탄을 맞자 자살보험금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삼성생명에 사상 최대의 과징금 제재가 내려지면서 금감원과 자살보험금 관련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생명보험사들이 긴장하고 있다.▶삼성생명, 13억 ‘꿀꺽’…과징금 24억 폭탄지난 10일 금감원은 ‘제18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생명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을
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이 차일피일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됐다.▶뇌종양 수술 후 실비 청구, 한달 째 ‘심사 중?’제보자 손 씨는 최근 아버지가 뇌종양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인 가운데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부담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손 씨는 “2년 전 아버지를 위해 직접 실손의료보험에 가입시켜 드렸다”며 “뇌
생명보험사가 금융당국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자살보험급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지난달 대법원은 가입자가 자살했을 때에도 보험사는 약관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나 생보사들은 소멸시효를 이유로 사실상 지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각 보험사가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살관련 미지급 보험금은 지난 2월 26일 기준 2
알리안츠생명의 전자서명청약률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알리안츠생명(사장 요스 라우어리어)은 자사 전자서명청약 체결률이 2016년 4월말 기준으로 61.2%, 모바일 영업지원 태블릿 PC 보급률은 86.5%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6월 처음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업환경 디지털화를 달성했다.알리안츠생
동부화재(대표 김정남)가 보험가입자에게 약관에 따라 지급해야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해당 보험금을 뒤에서 챙겨 줄 테니 외부에는 비밀로 해달라고 회유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동부화재 ‘훼미리라이프보험’에 가입한 개그맨 유 모씨(45세)는 2014년 9월 턱에 골수염이 생겨 부골제거수술을 받고 질병수술비 10만 원을 받았다. 5개월 후
최근 샤오미 ‘나인봇’ 등 1인용 전동휠이 주목받으면서 유명관광지나 공원 등에서 전동휠 대여업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안전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휠 관련 위해사례는 최근 3년간 총 31건이 접수됐는데 작년에만 26건이 접수돼 가파르게 증가하
손해보험사의 약관이 소비자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손해보험사는 우수 등급을 받은 보험사가 단 한 곳도 없어 보험약관은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그대로 결과에 나타났다.▶손해보험사 ‘보험약관’ 어려워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위원회는 생명보험사의 연금·생사혼합보험, 손해보험사의 일반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제10차 보험약관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자녀 양육시기에는 사망보장과 유자녀의 교육비를 보장하고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험금 미리받는 연급설계옵션'을 활용해 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생애 설계형 종신보험인 ‘(무)수호천사자녀사랑종신보험’을 출시했다.(무)수호천사자녀사랑종신보험은 자녀 양육시기, 즉 자녀의 나이가 23세가 되기 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 남겨진 자녀가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6일 자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장기보험상품인 '소중한 약속'을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중증장해를 입었을 때 자녀가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정규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공교육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상품의 주요내용과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고등학교·대학교의 입학금·수업료 등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