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장학관은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2023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 원, 1인실은 1개월 24만 원이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부담 없는 합리적인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
한 소비자가 붙임머리 하자가 발생했다며 시술비용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 A씨는 한 미용실을 찾아 붙임머리와 염색 시술을 받았다. 이후 모발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붙임머리 일부가 빠져 미용사에게 이의를 제기했다.미용사로부터 2차에 걸쳐 추가 붙임머리 시술을 받았지만 한 달여 만에 동일 하자가 또 발생했다.A씨는 사진과 잡지 촬영이 잦은 직업 특성상 붙임머리 시술을 여러 번 이용했지만, 한 달여 만에 붙임머리가 떨어지진 적는 없었다며 미용사의 실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용사는 일반적으로 붙임머리 시술의 유지기간은 시술받은
새로운 젖소 착유기를 설치한 소비자가 판매자의 말과 다르게 유방염 발생이 많아지자 환불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젖소의 유방염 발생 방지 및 개선이 될 수 있다는 판매자의 말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젖소 착유기를 교체했다.판매자는 개선되지 않을 경우 A씨가 기존에 사용하던 착유기를 원상회복시키고 착유기 설치비용 전액을 환급해주기로 했다.약 1개월에 1마리 정도 발생하던 유방염이 새로운 착유기 설치 후 확산되자 A씨는 판매자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착유기로 원상회복을 요구했다.판매자는 원상회복 시 A씨가 사용
모피조끼를 구입한 소비자가 구입 한 달가량 지난 뒤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한 옷가게에서 모피조끼를 27만 원에 구입하고 1개월 정도 착용했다.그런데 등 부위를 포함해 네 군데 정도가 쉽게 찢어지는 하자가 발생했다.A씨는 수선을 받았으나 수선 후에도 동일 하자가 다시 발생했고, 이후 지속적인 하자 발생이 예상된다며 매장에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매장 측은 A씨가 구매한 상품은 조각 밍크로 제작된 조끼로, 판매 당시 A씨에게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며 조심스럽게 입어야 한다고 안내했다고 주장했다.A씨 과실로 제품이 찢어지는
결혼정보회사에 회원 가입한 소비자가 매칭이 이뤄지지 않아 환불을 요구하자 회사는 가입비 50%만 돌려주겠다고 했다. A씨는 성혼시까지 소개해 주는 조건으로 한 결혼정보서비스 정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가입비 800만 원을 지급했다.1개월이 경과됐지만 회사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어 신뢰할 수 없다고 느낀 A씨는 계약해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결혼정보회사는 매칭 이전의 회원 선별 과정이 가장 중요하고, 성혼주의 평생회원제도라서 다른 비성혼회사와 같은 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자체약관 기준을 적용한다고 했다.따라서 가입계약시 A
현대카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쇼핑,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을 비롯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높아진 물가에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7개의 주요 홈쇼핑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상 쇼핑몰은 현대Hmall, CJmall, GS SHOP,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어이며 쇼핑몰 별로 정해진 기간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이중 SK스토어를 제외한 나머지 홈쇼핑에서는 정해진 요일 별로 최대 5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최대 2
필러 주입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피부과에서 안면 필러 주사를 맞았다.그러나 주사 후 멍이 들고 붉은 기가 지속됐고, 이에 의사는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해 1개월 후 필러를 녹이는 주사를 맞았다.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이다.A씨는 피부과를 상대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시술 전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에 대한 설명 여부에 따라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봤다.의사 시술상의 과실이나 치료 과정의 적절성, 시술 전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환급을 요구했으나 터무니 없는 반환금에 황당해 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인테리어 2개월 과정반에 등록하고 수강료 57만 원을 지급했다.한 달 수강 후 학원 측은 강좌를 임시 휴강한다며 1개월 이후 다시 수강하라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수강료 환급금으로 7만 원을 A씨 계좌로 입금했다.A씨는 학원의 사정으로 교습과정을 수강할 수 없게 된 것이므로 기 지급한 57만 원에서 1개월분 수강료 28만5000원을 공제한 잔액 28만5000원을 환급해 줄 것
광고를 보고 염색제를 구매한 소비자가 효과가 없다며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신문에 게재된 ‘부작용 없는 천연 소재, 원래 머리색으로 복원’이라는 광고를 봤다.광고 속 제품 5병을 67만2000원에 구입해 1개월에 1병씩 사용해 봤으나 효과가 없어 환급을 요구했다.판매자는 제품이 천연성분으로 구성돼 사용자에 따라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A씨에게 제품을 무상으로 계속 공급하고 관리해주겠다며 환급요구를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는 A씨에게 염색제 구입대금 67만2000원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공정거래위
신용카드를 해지했음에도, 카드사는 연회비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매년 30만원의 연회비를 내는 카드를 사용해 오다, 불경기에 이를 계속 사용할 수 없어 탈퇴를 요청했다.그러나 카드사는 A씨에게 연회비를 납부하라고 요구했다.연회비 기산일 이후 사용한 건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이에 A씨는 기 사용한 부분은 해당 가맹점과 협의해 매출취소 후 앞으로 사용을 안 할테니 연회비를 청구하지 말라고 했으나 이미 사용한 건에 대해서는 취소가 안된다며 연회비 30만 원을 내야한다고 한다.A씨는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은 결제건을
게임기를 구입한 한 소비자가 수리를 맡긴지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없다.소비자 A씨는 전자게임기구를 35만 원에 구입했다.사용 중 고장이 발생돼 AS센터에 수리를 위해 택배로 제품을 보냈다.이후 한 달이 넘도록 업체는 아무 연락도 없고 제품을 보내주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에 계속 수리가 지연되면 환급해 줄 것을 요구하자 업체는 그제서야 수리된 제품을 보내주겠다는 상황이다.A씨는 수리의뢰 1개월이 경과했으므로 제품교환 또는 환급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특별한 사유 없이 수리기간을 상당기간 지체할 경
영업사원에게 폐차를 맡겼다가 과태료를 부과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하면서 12년된 기존 차량을 영업사원에게 맡겼다.영업사원이 자신이 폐차를 해주겠다고 해서 맡겼는데, 이후 등록관청에 말소신청을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됐다.영업사원은 폐차를 소비자가 직접해야 하는데 협조 차원에서 한 일이라면서, 과태료에 대해 50%씩 부담을 하자고 한다.A씨는 이같은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영업사원에게 과태료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자동차의 말소등록은 자동차의 소유권에 대한 공적증명과 도로운행의
PT(Personal Training)를 받던 소비자가 무리한 운동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체중감량을 위해 사업자와 3개월간 개인 트레이닝 계약을 체결하고 189만 원을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했다.1개월간 17회 강습후 1kg 감량됐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리한 운동 강요로 인해 무릎에 통증이 발생했고, 물리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사업자가 무리하게 운동을 강요하는 등 제대로 강습이 이뤄지지 않아 상해까지 발생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릎과 관련된 운
2년여 전 다니던 헬스장에서 연락이 와 그동안의 사물함 사용료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약 2년전 회사앞 헬스장을 다녔으나 회사가 이전을 하면서 그 이후로 이용하지 못했다.최근 헬스장 측에서 전화가 왔다.당시 A씨가 사용하던 사물함을 그대로 내 버려 둬 그동안 다른 사람이 이용하지 못했다며 2년간 이용료 20만 원을 부담하라는 요청이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사물함 이용만료일 2년이 경과된 상태에서 미납 대금을 요구하는 헬스장 측의 주장은 인정받기 어렵다고 조언했다.「스포츠센터 관련 표준약관」에 따르면 이용자가 체력
한 소비자가 위암 검사 결과에 대해 통보받지 못해 조기에 치료를 못했고, 뒤늦게 수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60대 여성 A씨는 심한 두통, 체중감소로 한 병원에서 위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1년여가 지나 정기적인 외래진료를 받던 중, 담당 의사로부터 이전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 상 위암이었다는 설명을 들었다.즉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날짜를 잡고 위전절제술 및 항암치료 등을 받았으나 수술 후 3년 5개월 뒤, 사망했다.A씨 유가족은 의료진이 조직검사 결과를 제때 통보하지 않아
댄스학원 중도 해지 시 공제금액을 두고 소비자는 1개월 공제를 주장하고, 학원 측은 2개월 공제를 주장했다. A씨는 댄스학원에 방문해 다이어트 댄스 3개월 과정 계약을 체결하고 18만 원을 지급했다.정상적으로 이용하던 중, 학원 회원들간의 회식자리에서 A씨는 강사와 말다툼을 벌였다. A씨는 더 이상 학원을 다닐 의사가 없다며 이용한 1개월에 해당하는 요금 8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수강료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사는 회원들간의 회식자리에서 A씨가 욕설 등으로 모욕을 줬고, 이 사건으로 인해 회원 중 일부가 학원을 떠나는
한 소비자가 교환받은 돌침대에 3번째 균열이 발생하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A씨는 돌침대 제품을 260만 원에 구입했다.사용 중 옥돌보료의 균열로 인해 교환을 받았으나 균열이 다시 일어나 재교환 받았다. 교환받은 침대는 기존 것과 색상이 달라 이를 이유로 또 다시 교환받았다.며칠 지나지않아 3번째 균열이 발생했고, A씨는 사용한 지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돌보료에 균열이 발생한 것은 제품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3차례 교환을 진행했음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A씨는 판매자가 제공
한 소비자가 댄스학원을 중도 해지한 후 남은 강습료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댄스학원에서 3개월간 댄스 강습을 받기로 계약하고, 27만 원을 결제했다.약 1개월 반 가량 수업을 받은 후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으나, 연기만 가능하다고 해 연기했다.연기 후 스케줄이 맞지 않아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관련 법규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수강기간의 연기는 등록기간 외에 서비스로 기간을 연장해 준 것으로 환급은 연기되지 않은 기간 내에만 가능하다고 했다.계약 중도 해
한 소비자가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해지하고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10월10일 산모도우미 1개월 이용에 132만 원을 지급하기로 계약하고 예약금 32만 원을 지급했다.배우자 출산예정일이 11월24일이었으나 갑자기 11월3일에 출산해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11월7일부터 이용하게 됐다. 1회 서비스 이용 후 산모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산모도우미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A씨는 업체에 도우미 1회 이용 대금과 총 금액의 10% 위약금을 공제한 후 환급을 요구했다.
한 소비자가 화상 및 접속불량으로 사이트 이용 해지를 요구했고, 담당자는 사용요금 및 위약금을 납부하면 환급해주겠다고 했다. A씨는 자녀의 인터넷 화상교육을 위해 사이트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한 후 216만 원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 가입한 날부터 화상교육을 시작했으나 아이디 접속이 안 돼서 2~3일 기다리는 등 시스템이 불안정해 이의제기를 여러 차례 했다.그럼에도 시스템이 시정되지 않았고 A씨 자녀는 16회 이용 후 최종 해지 의사를 표시했다.A씨는 사이트의 문제로 해약을 했으므로 담당자가 해약 조건으로 제시한 인터넷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