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이 최초 공개됐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 대 이상 판매됐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다음달 GV70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했다. 후면부 방향지시등을 두 줄 콘셉트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위치를 범퍼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 정일용)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오픈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 식음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한 결과다.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아우르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이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컨세션 사업은 2021년부터 전 경로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워터파크 경로는 엔데믹 효과를
대한항공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 앞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진행했다. 승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서다.이날 동체 세척을 한 항공기는 HL8216으로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777-300ER 기종이다. ‘트리플 세븐’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기종은 현재 국내에서 운항하고 있는 쌍발기(엔진이 2개인 항공기) 중 동체가 가장 크다.항공기 세척에는 특수 장비 6대와 인력 17명이 동원됐다. 물을 공급하고 분사하는 트럭 2대, 항공기 동체 접근에 사용되는 리프트카 2대
아성다이소가 ‘피크닉 시리즈’를 출시했다.이번 시리즈는 핑크, 민트, 옐로우 등 화사한 컬러와 꽃무늬 디자인을 활용해, 실용적이면서도 봄나들이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주방용품, 패브릭용품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주방용품은 워터 저그, 도시락, 접이식 물컵 등을 판매한다. 피크닉 인증샷에 포인트가 돼줄 수 있는 ‘워터 저그’와 ‘빨대 얼음틀’을 준비했다. ‘워터 저그’는 PET재질 단지에 수도꼭지가 있어 물이나 음료를 담은 후, 정수기처럼 따라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옐로우, 레드, 민트 3종류가 있어 레몬,
빙그레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운영한다.‘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20억 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했다.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전달식이 열렸다.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돼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메가왓티의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 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에는 28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3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는 남녀 프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제주식품대전’ 박람회 현장에서 특집전을 진행한다.공영라방 ‘제주잇수다’ 특집전은 19일 ‘2024 제주식품대전 박람회’를 찾아 ▲제주흑돼지족발(오전 11시, 이하 방송 시작 시간) ▲하효맘 제주 감귤과즐·칩(13시) ▲탐라원 과일 착즙 주스(15시) ▲몬트락 제주돼지(17시) ▲제주직송 카라향(19시, 공영라방 스튜디오 진행)을 하루 동안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이번 공영라방 ‘제주잇수다’ 현장 생방송은 제주
봄철 황사에도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관리는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황사 먼지가 심한 요즘 주유소 자동세차는 짧은 시간에 세차하기 위해 브러시 압력과 회전력이 높아 잦은 세차는 자동차 피부를 상하게 하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물"이라며 황사철 차량 관리법을 소개했다. ■황사 심할 때 자동세차 주의…스월마크 유발미세먼지와 황사는 매우 작은 입자로 공기 중의 기름과 섞여 차체 도장면에 고착된다. 운전자들은 황사 먼지가 심하면 생각 없이 자동세차를 하는데 도리어 낭패를 보는 일
팔도가 베트남 제2공장(이하 제2공장)을 완공했다.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를 목적으로 신설됐으며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해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신(新)공장은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위치한다.3만3920㎡(1만260평) 대지에 연면적 1만2506㎡(3783평) 규모다. 제2공장은 라면뿐만 아니라 음료 생산이 가능해 팔도의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앞서 준공한 제1공장은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라면 생산라인을 갖췄다. 팔도는 제2공장 완공으로
GS건설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일대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 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가구도 있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위치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개시 2주 만에 입주율 50%(잔금납부 기준)를 초과 달성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이 64.6%인 점을 고려했을 때, 2주 만에 입주율 50%를 돌파한 것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것.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갖추고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적 가치와 함께 대단지 및 특화 설계, 대구 최초의 수자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이하, A4블록)과 민영주택(A2블록 85㎡초과)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
노트북이 수리 후에도 고장이 재발하자, 수리업체가 수리를 포기하겠다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노트북 전원이 수시로 꺼지는 증상으로 수리를 받았다. 그러나 동일 고장 증세로 한 번 더 수리를 맡겼다.그러나 증상이 반복돼 이의를 제기했다.업체 측은 노트북을 다시 가지고 오면 처음 가져온 상태로 돌려놓고 수리비를 환급하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제품을 다시 입고시키는 수고를 하지 않고, 수리비를 조금만 지급하고 싶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비 협상을 하라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유상수리 후 2개월내 수리한 부분에 종전과
스타벅스가 2017년 첫 출시한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로 올해 누적 판매량만 3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것이다.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의 2000만 잔 돌파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이 300여 차례가 넘는 실험과 수십 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음료로도 유명하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가장 선
KBO 리그 구단 NC 다이노스가 지인에게 홈경기 좌석을 '홀딩'해줬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여기서 홀딩은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에 원하는 자리를 미리 빼놓는 것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예매한 NC 다이노스 좌석에 다른 사람이 관람하고 있다는 글이 게시됐다.글을 작성한 A씨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NC 다이노스 홈경기 좌석을 예매했다. 6일 경기를 관람한 A씨는 7일에는 경기장에 가지 못했다.그런데 7일 집에서 TV로 중계를 시청하던 A씨는 자신이 예매한 자리에 다른 사람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연료를 독점 공급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와 공식 연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PM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성능, 고출력을 요구하는 모터스포츠 레이싱 차량은 엔진 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옥탄가 94 이상의 고급 휘발유 사용이 필수다. HD현대오일뱅크 ‘카젠’은 고급 휘발유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법정 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로보틱스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5일 김 회장은 경기 판교에 위치한 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를 방문했다.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회장이 직접 사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혼소 발전은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